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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3 18:07:09

바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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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즈소
Bazuso
종족 인간
계급 기사
성우
일본 사와키 이쿠야
켄도 코바야시 (신극장판)
한국 최낙윤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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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2. 상세

'황금시대'편에 나오는 엑스트라. 통칭 '잿빛 기사'. 상당히 큰 몸집에 온 몸을 갑주로 둘러싼 기사로, 무쇠 장갑에 아예 배틀액스를 끼워넣어 휘두르는 등 상당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혼자서 30명을 이겼다거나 혹은 을 맨손으로 때려 잡았다는 등의 소문이 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활동 당시에는 세계에서 나름대로 유명세를 떨쳤던 기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그 이름을 들은 병사들이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날 정도. 그 덩치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힘으로 거대한 배틀액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른다. 그러나 당시에 15살이었던 가츠에게 금화 7닢어치로 끔살당했다(...).

이 인물의 존재의의는 소년 시절의 가츠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준 전투력 측정기라 할 수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그리피스가 가츠의 이 활약을 인상깊게 보았고, 이후에 조우하자 결투를 통해서 그를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된 계기를 제공한 점이 특기할 만하다.

하지만 그 위명이 헛된 것은 아니었는지, 그리피스가 말하길 바즈소의 도끼에 금이 가 있지 않았다면 머리가 쪼개지는 건 가츠였을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가츠 자신도 그 점은 인정했었다.[1] 상당한 강자였던 것은 분명했으나, 하필이면 그때 가츠에게 무기 파괴술에 당해 무기에 금이 가버렸고 상대가 너무 강했을 뿐이었다.

가츠는 바즈소를 죽인 후, 자신을 고용한 기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견습기사나 객장이 되겠냐는 제안을 받으나 이를 뿌리치고 나와버린다. 한편 가츠가 바즈소를 죽여서 적의 예봉을 꺾는 모습을 목격한 그리피스는 그 시점부터 가츠를 눈독들이기 시작했으며, 코르커스가 바즈소를 죽인 후 가츠가 받은 금화를 노리고는 그를 습격했다가 왕창 깨지게 되면서 가츠와 매의 단과의 인연이 시작된다.

3. 기타



[1] 서로 무기를 휘두를때 바즈소의 배틀액스는 투구만 부수고 머리에 닿지 못했다. 조금만 더 잘못 맞았으면 가츠는 머리가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