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aatu코라의 전설에 등장하는 혼돈과 어둠의 정령이며 남성 정령으로 시즌 2의 흑막, 그리고 모든 아바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사상 최강, 최흉이자 어떤 의미로는 진최종 보스.
성우는 조너던 아담스 (영어판)/안장혁 (한국어판).
코라의 전설의 역대 최종보스 | ||||
아몬 | → | 우나락+바투 | → | 자히르 |
2. 소개
태고 시절부터 라바와 영원한 투쟁을 벌이던 와중, 완의 오해로 인해 라바에게서 풀려나고 만다. 이후 라바의 약화로 인해 반대로 강해지게 되며, 인간계와 정령계를 파괴하기 위해 완을 없애려고 하지만 조화로운 일치의 시간을 이용해 라바와 합일한 완에 의해 1만년동안 시간의 나무 속에 봉인된다. 그러나 한 번 그가 풀려난 것으로 인해 인간들은 계속해서 악을 자행했고, 결국 시즌 2에서 우나락을 이용해 다시 한번 인간계와 정령계를 파괴하려 한다. 이를 알게된 코라 일행은 바투와 우나락을 막고자 나타났으며 코라가 전투끝에 겨우 그를 봉인 직전까지 갔으나 우나락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내 다시한번 조화로운 일치의 시간이 되자 우나락과 결합해 코라와 다시 싸운다.결국 싸움끝에 라바를 없애면서 코라와 선대 아바타들과의 결속을 끊어버리고 우나락을 완전히 지배함으로서 야망을 이루는 듯 하였으나, 선대 아바타와의 연결 없이도 다시 아바타로 각성한 코라에 의해 우나락과 함께 완전히 파괴당한다.
다만 라바 역시 바투에게 완전히 파괴당했음에도 바투의 몸 안에서 부활하고 그것을 눈치챈 코라가 라바를 꺼냈던 것처럼, 바투 또한 불멸의 정령이기에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라바의 몸속에서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남아있기에 1만년후의 아바타가 또다시 바투와 싸워야한다.
몸에 달려있는 촉수로 상대방을 붙잡거나 채찍으로 사용하거나 힘을 모아[1] 다이아몬드 문양에서 빔을 발사하며 비록 공격을 당하더라도 금방 재생해버리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1] 이때 빨간색이던 몸이 힘을 모으면 보라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