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Pak Kyongni Literature Park 朴景利文學公園 | |
<colbgcolor=#26b589><colcolor=#fff> 개관 | 1999년 5월 완공 |
위치 |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토지길 1 |
연락처 | 033-762-6843 |
이용시간 | 매일 10:00 - 17:00 (1월1일, 설날, 추석, 넷째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주차시설 | 박경리문학공원 전용 주차장 (승용차, 18면) 주변 노상 주차장 이용 가능 |
해설예약 | 무료, 전화예약만 가능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한 문학공원.2. 설명
『토지』의 산실인 박경리 작가의 옛집이 1989년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어 사라질 것을 염려한 문화계의 건의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의 시공으로 1997년 9월 착공하여 1999년 5월 완공되었다. 박경리 작가의 옛집과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소설 『토지』의 배경을 옮겨놓은 3개의 테마공원(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벌)을 조성했다.박경리 작가의 옛집은 작가가 1980년 서울을 떠나 원주 단구동으로 이사와 살면서 소설 『토지』 4부와 5부를 집필하여 1994년 8월 1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곳으로, 2층 연면적 211㎡ 규모이며 대지면적은 약 2,512㎡로 손수 가꾸던 텃밭과 나무 등 박경리 작가가 생활하던 자취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2010년 8월에는 박경리문학의 집을 개관하여 대문호의 일상의 삶을 자취와 평생을 집대성한 거대한 문학의 산맥을 한 자리에서 모두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원 내에 탐방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북카페를 두어 작가의 저서와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3. 여담
- 1999년 5월 완성 후 '토지문학공원'으로 불리다가 2008년 토지문화관과 명칭이 유사하여 탐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박경리문학공원' 으로 불리게 되었다.
- SBS의 자영업 솔루션 프로그램인 '손대면 핫플 - 동네멋집' 11회~12회에 걸쳐 박경리문학공원 내에 있는 북카페를 솔루션한다. 예고편에서 내부의 기물을 허무는 장면이 있는 것과 11화에서 점장 선발을 위한 블라인트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송출된 것을 보아 리모델링 수준의 공사와 단순히 책을 읽는 도서관 쉼터였던 공간에 실질적인 카페를 추가하는 과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