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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수미 |
가족 | 차남 장수봉 장부(長婦) 송옥수 차부(次婦) 김인화 친손녀 장보리, 손서(孫婿) 이재화 양외증손녀 이비단 |
나이 | 54세[2] → 69세[3] → 74세[4] → 77세[5] |
생일 | 1941년 4월 18일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5, 비술채 |
직업 | 1975~1994 비술채 1대 침선장 1994~ 비술채 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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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왔다! 장보리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용림이 연기한다.비술채의 수장이다. 장은비(장보리)의 친할머니이자 장희봉, 장수봉 형제의 어머니이다.
2. 장은비(장보리)의 어린 시절
비술채의 침선장 자리를 놓고 며느리인 송옥수와 김인화가 경합을 벌이게 하였다. 경합을 앞두고 김인화가 심사위원에게 황금실로 수놓은 손수건을 뇌물로 바친 것을 알고 이를 제지하였다. [6] 비술채의 침선장 자리로 일단 송옥수를 지명하였다.이후 김인화가 장수봉과 결혼하기 위해 과거 장수봉의 방에 일부러 가위로 구멍을 내어 장수봉이 연탄가스에 중독되게 한 다음 장수봉을 구하는 쇼를 저지른 것을 알았다. 이에 김인화를 추궁하였으나 장수봉의 쉴드로 이쯤에서 끝났다.
설상가상으로 김인화가 친동생에게 줄 돈을 마련한답시고 비술채의 한복을 몰래 빼돌린 사실을 알고 김인화를 추궁하였다. 그러다가 장희봉이 죽고 송옥수가 비술채를 떠나자 김인화를 침선장으로 임명하였다.
3. 장은비(장보리)의 성인 시절
장보리가 서울에 올라와서 지하철을 탔는데 짐을 든 것을 알고 짐을 들어 주었다. 장보리가 짐을 놓고 내리자 유실물 보관소에 갔다가 그 짐이 한복이고 송옥수의 솜씨가 깃든 것을 알았다. 이에 송옥수가 살아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야망에 눈이 먼 김인화가 비술채를 망치려 하고 있다고 보고 송옥수를 그리워하였다.이화연과 장보리가 한복을 배우겠다고 하자 이 둘을 제자로 받아들였다.
자신이 만든 대통령영부인에게 바칠 한복이 연민정에 의해 바꿔치기 당해 김인화가 만든 한복이 바쳐지게 되었다. 그러나 송옥수가 도착하고 김인화가 아닌 송옥수의 한복이 대통령영부인에 의해 채택되자 송옥수와 재회하여 송옥수에게 비술채를 지켜 주어 고맙다고 하였다.[7] 그리고 송옥수를 다시 비술채로 받아들였다.
유전자 검사 결과 장보리가 장은비라고 밝혀진 사실을 알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인화의 제안에 따라 비술채 침선장 경연을 연다. 경연의 과제는 자신이 입을 수의와 용포를 만드는 것 두가지로 이번 경합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것을 보면 뭔가 생각이 있는 듯.
염색에 쓸 쑥을 구하러 시골에 갔다가 도피중인 박종하를 보고 신병을 확보했는데, 아래의 과정을 통해 박종하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크다.
경합 과제 제시 → 과제를 위해서 쑥 염색이 필요 → 송옥수에게 일부러 쑥 전해줌 → 도혜옥이 발견 → 연민정에게 제보 → 박종하에게 도움 요청 → 박종하 쑥 구하러 나타남 → 보리 부부 일행 등장 [8] |
박종하를 비술채로 데려와 연민정에게 속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박종하를 통해 그간 연민정이 해 온 일을 알게된다. 그러나 아직 20년 전 교통사고에 대한 건 듣지 못한 상태다.
경합 직전 장보리로부터 연민정이 가짜 용포를 훔쳐갔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재경합에서 송옥수를 침선장으로, 장보리를 침선 제자로 지명한다.
몇 년 뒤 임종을 앞두고 김인화와 화해하며 김인화를 다시 비술채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수의를 김인화가 다시 만들어줄 것을 부탁한다. 위독해졌긴 했으나, 송옥수의 독백을 통해 건강이 호전될 수도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
4. 명대사
"작은 애는 적어도 얼어죽은 제 엄마한테 따뜻한 옷을 입혀주기 위해서 옷을 만들었어. 그런데 너는 살아있는 네 엄마조차도 부인하면서, 무슨 옷을 만들겠다는 거야!"
"널 침선장에 임명한 것도 나고, 널 침선장에서 내릴 수 있는 것도 나야! 20년 동안 고생을 생각해 기회를 주는 것만으로 고맙게 여겨!"
"경솔한 짓 하지 말랬지! 엄마 사고까지 당해서 정신없는 아이한테 또 무슨 억울한 일 만들려고?"
"이제 이 집에 네가 진 빚은 없다..."
[1] 친손녀 실종 당일에 사망[2] 1994년[3] 2009년[4] 2014년[5] 2017년[6] 이때 웃으면서 김인화를 돌려 까는 게 압권이다. "누가 만들었는지… 참으로 조잡한 물건이군요. 화려하고 값비싸 보이나, 의도가 경박하고, 바느질 솜씨는 쓸만하나, 황금실로 욕심만 채워, 싸구려 중의 싸구려로 보이네요.... 안 그러냐 작은애야?“[7] 이 때 송옥수는 연민정이 중간에 한복을 빼돌릴 것까지 계산해 한복을 두 벌 이나 제작해놓는 철저함을 보여주었다.[8] 정확하게는 경합에서 이기려면 박종하의 쑥 염색이 필요했던 연민정이 박종하에게 도움을 청하고 연민정의 요청을 받은 박종하가 쑥을 구하러 나타났는데 이 모든 것을 박수미가 예상하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