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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0:46:20

박스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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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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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스트롤.jpg
원제 The Boxtrolls
원작 앨런 스노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상영 시간 96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9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6일
감독 그레이엄 애나블
제작사 라이카 스튜디오
목소리 출연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엘 패닝
심규혁, 조현정
국내 등급 전체관람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연3.2. 박스트롤3.3. 박스트롤 해결사3.4. 시민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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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렐라인파라노만에 이은 라이카 스튜디오의 세 번째 작품. 전작들과 같은 스톱 모션 기법이 일품이다. 또한 전작들과 후속작 통틀어 제작사가 만든 작품들 중 처음으로 호러 장르가 섞이지 않은 영화로, 평화롭고 유쾌한 내용이 특징이다. 그래도 특유의 기괴한 디자인은 건재하다.

앨런 스노의 '래트브리지 연대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제71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이 작품도 흥행에 실패했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은 어마어마한 시간과 제작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장 흥행한 코렐라인조차도 본전에서 조금 웃도는 성과밖에 못 냈다.

넷플릭스에는 2018년에 등록되었다.

2. 줄거리

아기 때부터 박스트롤 무리와 함께 살아온 주인공 "에그"는 자신이 박스트롤이라고 믿는다. 한편 귀족과 권력의 상징인 하얀 모자를 노리는 새비처와 일당은 하얀 모자를 받는 조건으로 박스트롤들을 몰살시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에그를 10년간 보살펴온 박스트롤 "피쉬"를 잃게 되자, 에그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인간들의 땅으로 올라오게 되고 자신을 도와줄 친구 위니를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연

3.2. 박스트롤

사람들 사이에선 피로 스프를 만들어 마시거나 목욕을 하고 잡아먹은 인간들의 뼈로 동산을 쌓는 등 정신나간 식인귀로 알려졌지만, 상술했듯 그것은 헛소문이고 밤이 되면 하수구를 통해 나와 버려진 물건이나 간판, 장식품 같은걸 가져가는 귀엽고 순수한 괴물들이다. 상자를 옷처럼 끼고 다니며 겁을 먹으면 그 안으로 들어가 벌벌 떤다. 아침엔 다들 상자에 들어가 모여서 잠을 잔다. 종족 전원이 공돌이 습성이 있으며 기계 조립과 수리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다.

에그는 상자가 벗겨지면 비명을 지르다가도 다시 입히면 언제 그랬냐는듯 안심하는데, 그렇다고 상자로 동족을 구분하는건 아니다. 중반에 에그가 상자를 벗자 조용히 하라는 위니의 명령에 입을 다물다 이후 에그가 화내기 전까지 평소처럼 살갑게 대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

이름은 대게 Eggs나 Fish같은 일반 명사로 되어있는데 정황상 상자에 새겨진 그림이나 글자로 짓는 듯 하다. 한국어 더빙에선 피쉬와 에그를 포함한 몇 명만 고유명사 취급하여 영어 발음으로 더빙했지만 그 외 대부분은 설탕, 양말 등 직역으로 처리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대화하지만 잠깐식 인간의 언어를 쓰는걸 보면 사람 말을 못 하는건 아니다.

3.3. 박스트롤 해결사

빨간 모자를 쓰고 다니는 악당 4인조.

3.4. 시민

4. 기타

첫번째 엔딩이 끝나고 꺽다리와 배불뚝의 만담이 쿠키 영상으로 나오는데 스톱 모션은 사람이 할 짓이 못 되는 개고생이라는 내용이다.

다른 라이카 스튜디오 작품들처럼 한국어 더빙이 잘 된 영화이다. 에그 역의 심규혁은 약간 맹하고 소심한 어린애 목소리로 연기하는데 이게 에그의 캐릭터를 매우 잘 살렸다. 또한 박스트롤 해결사들의 말투를 사투리로 더빙했다. 가장 압권은 새비처(마담 프루프루) 역을 맡은 송준석의 1인 2역.
[1] 아버지 성이 트럽쇼라 진짜 이름이 밝혀지지 않는 한 전체 이름은 에그 트럽쇼가 된다.[2] 엘 패닝의 쌍둥이 자매 다코타 패닝은 전작 코렐라인에서 주인공 코렐라인을 맡았다. 참고로 한국 성우 조현정이 코렐라인의 성우로 파라노만의 코트니, 쿠보와 전설의 악기의 달왕의 쌍둥이 자매 중 하나를 맡았다.[3] 더군다나 이렇게 되면 굉장히 난폭해지고 정신 착란까지 겪는 등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상해진다. 거머리를 통해 부풀어오른 부분을 빨아내는데, 원래대로 돌아오면 자기가 방금 뭘 했는지도 잊어버린다.[4] 에그를 무도회장에서 옷장으로 끌고가 옆에 걸린 옷 한 벌을 집어들어 다가왔고 후반에 박스트롤로 변장시켜 산 채로 불꽃이 마구 타오르는 연료통에 담으려고 했으며 에그의 아버지에게 그랬듯, 그를 쇠파이크로 머리를 찍으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