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정우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93년 9월 22일([age(1993-09-22)]세), 경상북도 경주시 |
학력 | 의성고등학교 동아대학교 |
종목 | 씨름 |
체급 | 태백(-80kg) |
소속 | 의성군청 마늘 씨름단(2016~) |
신체 | 180cm, 80kg |
가족 | 부모님, 누나 배우자 장채원, 딸 박도아(2021년 9월 27일생) |
SNS |
1. 소개
의성군청 소속의 씨름 선수이다.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2012년
씨름은 중학교 때까지 취미로 배웠으며 본래는 축구선수를 희망하며 초등학교 시절까지 축구를 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인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인 엘리트 씨름을 시작했다. 고향을 떠나 씨름 명문인 의성고등학교[1]에 진학했다. 졸업 후에는 동아대학교로 진학했다.2.2. 2019년
단오씨름대회에서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KBS2 <씨름의 희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3. 수상 기록
2019년 | ||
1위 | 위더스제약 횡성단오씨름대회 | 태백 (-80kg) |
4. 기타
- 주특기 기술은 들배지기며 별명은 모래판의 다비드다.
- 2017년 씨름협회에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인 <나는 씨름선수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미남 선수로 알려지며 2019년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씨름의 희열로 이어지는 씨름 열풍의 주역을 이끌었다.
- 출생지가 경상도다보니 말투 또한 매우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다. 뭉찬에 출연했을 때도 다른 출연자들보다 사투리 억양이 매우 두드러졌다.
- 2021년 뭉쳐야 찬다 2에 출연하는데 싱어게인을 패러디한 오디션 응시자로 출연한다. 자기소개 프로필은 의성 다비드였다. 축구 선수가 꿈이기도 밝혔으며, 심사위원이자 감독인 안정환을 목마에 태워 스튜디오를 도는 피지컬을 과시했다. 그러나 축구가 페이스를 조절하며 오래뛰는 것과 달리 씨름은 한판에 몰아서 힘을 쏟다 보니 체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안정환은 이 지적과 더불어 아직 현역인 점을 감안하여 불합격을 줬으나 나머지 심사위원들이 합격을 줘서 1차 오디션에 합격했다. 그러나, 2차 오디션 직전에 가진 번외 테스트 때 근육 부상을 입었고, 이 여파로 2차, 3차 오디션 경기에 참전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최종 합격 멤버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경기 중이 아닌 경기 외적인 활동에서 당한 부상이었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었고, 이에 따라 별도로 오디션을 다시 치를 예정이라는 이른바 보류 판정을 받게 되었으며 10화에서 용병으로 출연하여 정식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하지만 전반전에 햄스트링이 다시 충격을 받으면서 윤동식과 교체되었고, 안정환 감독 또한 다시 특혜를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2] 결국 최종 스쿼드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그래도 일찍 교체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벤치에 남아 물을 공급해주고 응원해주는 등 열정적인 부분은 인정을 받았으며, 탈락한 후에도 덤덤한 태도로 현실을 인정하고 뒤끝 없이 떠났기 때문에 재활을 마친 뒤 재출연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도 다수 있었다. 그래도 스핀오프작인 신년특집 풋살 예능 프로 전설체전에 복근부 소속 팀으로 출연했으며 다른 멤버들로는 뭉쳐야 찬다 멤버인 박태환, 이장군, 천종원, 황찬섭이 있다. 다만 여기서도 동계부에 패배하면서 한 경기만 뛰고 구경만 하고 가야 했다.
[1] 박정우가 졸업한 후에 의성고등학교 씨름부는 폐지되었고 의성공업고등학교에만 존치되어 있다.[2] 그렇지만 안정환 감독도 못내 아쉬웠는지 박정우를 탓하지는 않았고, 본인이 박정우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을 더 줬어야 했는데 경기에만 신경쓰느라 박정우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채로 너무 독단적으로 테스트 일정을 잡은 것 같다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