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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37:39

박해민/선수 경력/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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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리얼글러브 어워드 로고.png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외야수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 KBO 리그 수비상 (중견수)

LG 트윈스 등번호 17번
최동환
(2019~2021)
박해민
(2022~)
현역
}}} ||
파일:박해민23KS5.jpg
<colbgcolor=#c30452><colcolor=#fff> LG 트윈스 No.17
박해민
朴海旻 | Park Hae-Min

2022~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박해민LG 트윈스에서의 활약을 서술한 문서

원래 LG가 박해민을 노릴 거라는 예상은 많지 않았다. LG는 박해민 영입 시점에서 수 년간 외야수 자원이 즉시전력 유망주 가리지 않고 넘쳐나는 팀이었고 2020~2021년 외야의 WAR 합산이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중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주루에 특화된 선수인 박해민 영입은 애초에 불필요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다만 LG는 잠실이라는 넓은 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음에도 전체적인 외야수들의 주력과 야구센스가 떨어져 외야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수비를 중시하는 성향의 류지현 감독의 요청에 의해 영입이 이루어졌다.

구단에서는 박해민을 영입함에 따라 박해민을 중견수로 기용하면서, 홍창기를 우익수로, 채은성을 1루수로 이동하여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도쿄올림픽 때 달았던 17번을 달게 되었다.[1] 원래는 17번의 주인은 최동환이었는데, 최동환이 양보를 해주면서 달 수 있게 되었다.[2]

2. 2022 시즌

파일:밯해민.jpg
KBO리그 역대 3호 9년 연속 20도루 달성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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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타율 .183으로 먹튀의 모습을 보였으나 5월 이후에는 거짓말같이 부활, 8월 3일 드디어 타율 3할에 진입했다. 사실상 4년 60억 이상의 활약을 했기에 혜자 FA 취급을 받았다.

3. 2023 시즌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3 KBO 리그 수비상 (중견수)

파일:박해민23KS5.jpg
KS 5차전 안타를 지워내는 다이빙캐치,
우승을 확신하는 포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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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와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던 작년과 달리, 문성주에 밀려 하위타선에서 주로 출장하고 있다.[4] 타격능력도 전년도보다 하락해서 wRC+ 100을 넘기기도 힘들어 보인다. 무엇보다 주루 툴이 하락해서 도루 성공률 60%대, RAA주루 마이너스라는 박해민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치를 기록중이다. WAR도 반토막났다. [5] 그러나 시즌 후반에 결국 KBO 2호 10년 연속 20도루[6]에 성공하고 타격감도 괜찮아지는 등 반등을 이어가 결국 포스트시즌 라인업의 2번 타순을 차지하게 되었고, 한국시리즈에서 중요한 고비마다 좋은 수비와 정확한 타격으로 팀의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KS 5차전 MVP도 수상하였다.

4. 2024 시즌

파일:박해민 400도루.jpg
7월 21일 두산전 KBO 리그 역대 5번째 40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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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S 0.6대WRC+ 80대를 기록하는 리그 최악의 중견수가 되었는데 감독이 염경엽이라 전 경기를 출전하는 지나치게 많은 기회를 받아 작년 서건창급 욕받이로 전락했다.[7] 그나마 8월까지 60이었던 WRC+가 9월에 버닝하며 80까진 올렸다. 이 때문에 일부 팬들은 조금 더 일찍 반등했어야 했다며 스찌라 욕하기도 하지만 올해의 심각한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반등하면서 끝나기라도 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수 있다.

5. 2025 시즌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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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적후 주장으로서의 첫 시즌
[1] 스톡킹에서 예전에 언급하기로는 등번호 변경 당시 원래 원하던 등번호는 17번이었으나, 선배인 김대우가 이미 달고 있어서 17번 대신 13번을 달았다고 언급했다. 아내와 처음 연애를 시작한 날이 1월 7일이어서 달고 싶었다고. 참고로 아들 생일도 1월 7일이다. 도쿄 때는 마침 허경민과 13번이 겹치기도 하니 원하는 17번을 단 듯.[2] 최동환은 박해민의 삼성 시절 번호인 13번을 달게 되었다. 만약 최동환이 17번을 계속 달았다면 박해민은 13번을 달았을 듯 하다.[3] 사실상 이 수비 이후 조금씩 반등하던 KT의 기세가 완전히 꺾였고 결국 LG 트윈스는 29년만의 통합 우승을 이루게 된다.[4] 사실 이게 맞다. 통산 출루율 3할 5푼을 간신히 넘보는 타자가 2022년 이후의 막강한 LG 타선에서 상위타순에 서는 것은 그냥 감독의 야구관 문제다.[5] 염경엽 감독의 무리한 주루 기조도 한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6] 1호는 정근우의 11년 연속 20도루.[7] 여담으로 서건창은 방출 후 고향팀 KIA로 영입되고 준주전으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 박해민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