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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6:02:55

박호진(축구)

1 백종범 · 2 황현수 · 3 권완규 · 6 기성용
C
· 7 임상협 · 8 이승모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신진 · 10 린가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강성진
14 술라카 · 15 강상우 · 16 최준 · 17 김진야 · 18 황성민 · 19 김경민 · 20 김현덕 · 21 최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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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조영욱
VC
· 33 배현서 · 36 안재민 · 40 박성훈 · 41 황도윤 · 42 박장한결 · 44 함선우 · 50 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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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박호진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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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호진2024.png
FC 서울 골키퍼 코치
박호진
朴虎珍 | Park Ho-Jin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출생 1976년 10월 22일 ([age(1976-10-22)]세) /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군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축구코치
소속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선수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2010)
광주 상무 불사조 (2003~2004 / 군 복무)
광주 FC (2011~2012)
강원 FC (2013)
강릉시청 축구단 (2016~2017)
감독 광주 FC (2012 / 플레잉 코치)
호남대학교 (2014~2015 / 코치)
강릉시청 축구단 (2016~2017 / 플레잉 코치)
연세대학교 (2018~2019 / 코치)
포항 스틸러스 (2020~2023 / 골키퍼 코치)
FC 서울 (2024~ / 골키퍼 코치)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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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191a><colcolor=#fff> 학력 서울오류남초등학교 (졸업)
문일중학교 (졸업)
문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졸업)
}}}}}}}}} ||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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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골키퍼였다.

2. 선수 경력

2.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했다. 문제는 이 팀의 주전 골키퍼가 바로 이운재였다는 것. 그래도 이운재가 상무에 입대한 2001년에는 리그에서만 11경기에 출전하며 처음으로 두자릿수 경기를 뛰는 등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이운재가 전역하고 나서 다시 밀려 2002년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결국, 2003년 K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한 광주 상무에 입대하며 출전 기회를 모색했다. 광주 상무에서는 활로를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일병까지는 선임이자 주전 골키퍼 자리에 정유석에게 밀렸지만, 상병이 된 2년차에는 리그와 리그컵에서 17경기를 뛰며 K리그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05년 수원에 복귀했지만 당시 국대 주전이자 주장이었던 이운재가 버티고 있는 수원에서 리그 단 4경기만 출전하는데 그쳤다. 이대로면, 선수 생활을 오래하기 위해선 수원을 떠나야 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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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끝난 후, 주전이던 이운재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미친듯한 선방을 보여주면서 일약 수원 삼성의 후기리그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그 기세를 몰아 챔프전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지만, 결국 팀은 패배,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하지만, 이 때의 활약 덕분에 박호진은 2006년 K-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면서 전성기를 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2007년 발 부상을 당해 몸 상태가 나빠지고, 여기에 이운재가 다시 부활하면서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발 부상은 재활하는데 무려 1년 6개월이 걸렸고, 이 사이 백업 골키퍼 자리마저도 김대환에게 밀리는 등, 1군에서 자리조차 안정적이지 않게 되었다. 수원 입장에서도 박호진 정도의 백업을 내주기는 아까웠기 때문에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결국 그는 2010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그러다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3대 감독인 윤성효 아래서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하자, 그도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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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 시절,

이후 박호진은 신생팀 광주 FC에 입단했다. 주전 골키퍼 및 골키퍼 코치를 맡아서 2011시즌부터 뛰게 되었다. 5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기량은 아직 쓸만하다는 것이 중론. 다만 간간히 나오는 기름손이 문제.

2012 시즌까지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다.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지역 언론에서는 일단 강원 FC 이적을 보도했다.

2.3. 강원 FC

파일:55126607.2_59_20130514070922.jpg
,강원 FC 시절,
강원FC 최고령 출전 선수

이후 2013년 강원 FC에서는 한 시즌을 뛰었다. 주전 경쟁을 하다 초반에 주전을 차지해서 좋은 선방과 더불어 한 골만 넣어도 얼굴이 푹 썩는 풋내기들과는 달리 단단한 멘탈을 보여줬다.그러나 네 골을 처먹자 장사 없더라 8월 24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강원FC 최고령(35세 10개월 2일)출전 기록이다. 하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는 어린 골키퍼들에게 주전을 빼았겼다.

강원은 끝내 2013 시즌 강등당했고, 박호진 개인적으로 2년 연속으로 강등을 경험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지도자 경력

호남대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였고, 2016년 부터 2017년까지 강릉시청 축구단에 플레잉코치로 입단하며 현역으로 복귀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신재흠 감독의 부름을 받고 모교 연세대학교에서 골키퍼 코치로 2년 간 활동했다.

2020년 1월 6일 포항 스틸러스의 골키퍼 코치로 영입되며, 본격적으로 프로팀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군대 동기이자 수원에서 한솥밥을 먹던 김대건과 함께 포항으로 오게 됐다.

그의 지도력으로 인해 이미 리그 수준급 골키퍼였던 강현무의 기량을 한층 더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 시즌에는 황인재를 리그 베스트 11 후보에 오르게 할 정도로 기여한 공을 팬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2023년 12월 29일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4년 간 포항의 K리그1&ACL 준우승, FA컵 우승에 공을 세웠다.

2024년 1월 3일 김기동 감독이 있는 FC 서울 골키퍼 코치에 합류하였다. 과거 친정팀라이벌 팀으로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