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알자노 ヴァン・アルジャーノ Van Argiano | |
성우 | |
일본 | 스와베 준이치 |
한국 | 김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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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OOD+의 등장인물.2. 상세
골드스미스 가문이 협찬한 제약회사 샹크드 프레슈의 연구소장.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마르세이유 출신으로 다섯 형제들 중 제일 막내인데다가 어린 시절 천식을 앓았고 형들에게 왕따를 당함 및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대학 시절 콜린스 아인스톤의 이론을 들은 이후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샹크드 프레슈에 취직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포스 있는 악역처럼 등장했으나, 이후 급격히 비중이 줄어든다. 슈발리에의 지원을 받아 익수 및 인간의 익수화에 관한 연구를 한다.3. 작중 행적
마지막엔 오페라 하우스 내에서 예상과 다른 대량 익수화가 발병하자 미국 수뇌부들이랑 같이 도망치려다가 이에 대한 책임 추궁을 당함[1] 및 자신과 유착관계를 맺고 인간을 익수로 만들어낸 장본인임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한 수뇌부의 리더인 국방장관에게서 프랑스인은 미군 안전보장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핑계로서 탈출을 저지 당하였고 이후 폭격과 함깨 죽음을 기다리던 중 찰스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지만 미국 공안에 체포되어 허망한 결말을 맞는다.[2] 작중 내내 사탕만 오질나게 먹어댄다.
블러드 #시점에서는 등장은 켜녕 언급하나 없지만 당연히 중범죄자인 만큼 계속 형무소에서 수감되어 있거나 풀려났다하더라도 CIA나 정보부 측의 감시를 받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2017년에 나온 낭독극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2차 세계대전 말 마르틴 보르먼과의 협상을 위해 알자스 지방의 사자로 파견된 하지가 잠시 머물던 호텔 투숙객 중 하나인 프랑스 군인 부르슈와 호텔 주인의 딸인 루이제를 만나 도움을 준 적이 있고 하지 덕분에 붉은 방패가 선처를 베풀음과 동시에 부르슈와 루이제가 이어져 반 알자노의 아버지가 태어났다. 즉 하지의 도움이 없었다면 반 자신도 존재하지 못했던 처지, 그럼에도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끝까지 하지 및 붉은 방패를 적대했다. 또한 부르쥬는 하지와의 만남 이후 부터 익수연구에 매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믹스에선 끝까지 살아남아 솔로몬의 협력으로 익수에 대한 연구를 지속한다. 후반부 들어서는 등장 자체는 별로 없으나, 소인배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애니판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간지 포스를 잃지 않는다. 근데 중간에 솔로몬이 디바와 만나게 해주면서 슈발리에로 만들어줄 것 같은 연출이 있는데 뭘 딱히 하는 건 없었다. 저 직후 등장할 때 심상치 않은 BGM을 깔긴 했지만 리쿠의 예를 봤을 때 슈발리에가 된다고 당장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니...
4. 기타
- 여담으로 시프 및 뮤즈와 엡실론계통을 제외한 극중 등장하는 졸개 익수들 대부분은 모두 이 사람의 작품이다.
[1] 애초에 디바의 공연을 델타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닌 그저 계획을 축하하는 여흥으로만 보고 있었다.[2] 사실 자신이 스카우트하여 함깨 활동한 연구원인 아처 랭글리가 CIA 요원으로서 미군 수뇌부측과 샹크드 프레슈의 유착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보내진 고위조사원이자 스파이라는 사실을 애니 마지막화 및 라이트 노벨에서 알고는 법원으로 송치될 때도 아무 말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