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반기문, 반기문/비판과 논란
1. 개요
반기문은 18일 당일 자신이 방문한 광주 조선대에서 특별강연을 하였다. 강연 장소는 조선대 안에 있는 해오름관 대강당이였으며 강연의 주제는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 "였는데 이번 반기문의 조선대 강연에서 반기문 본인이 밝힌 개인의 생각들과 의견들, 비판 받으면서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2. 논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이번 조선대 강연에서 실업문제나 5포세대등 청년층의 사회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며 "젊어 고생은 사서 한다", "(어떤 위기든 사람들이)노력하면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다", "해외에 나가서 정 안되면 자원봉사라도 해라", "취업에 매달리지 말고 창업을 해라" 같은 발언을 하여 크게 논란이 되었다. # ## ### ####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판이 제기되고있다
2.1. 잘못된 사실관계 언급
또한 반기문 전 총장은 "광주는 또.. 아주 훌륭하신.. 그... 이 충렬공.. 이 충렬공을 탄생을 한 이런 자리입니다. 이 도시입니다." "이분이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내가 이 일을 안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전쟁터에 나가 적군을 물리친 위대한 정치인이다" “어떤 일이던지 같이하면 못 이룰 것이 없다”라고 발언하였는데 여기서 잘못된 사실관계를 말해서 논란이 되었다.광주에서 충렬공은 고경명 한 명이다.[1]
여기서 이순신 장군을 일컫는 이 충무공을 잘못 말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상당히 크게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는데 이는 반기문 전 총장이 이 충렬공이라고 발언한 것이 이 충무공으로 와전되서 오해를 산 것이다.이 오해가 상당히 널리 퍼져 19일 보도에서도 정정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문제는 이잘못된 사실이 반기문 전총장에 대한 정치공세에 사용되고있다는것이다 ## #]
이후 반기문 측은 고경명에 대해 발언하려다 말이 잘못 나온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반기문 전 사무총장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다.
2.2. 한옥체험 발언 논란
'제(반기문 본인)가 요즘 다니면서 한옥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파이브 스타 포 스타 호텔[2]에서 머물면서 살다가 요즘 그야말로 온돌방에 화장실도 하나밖에 없는 이런 데에서 같이 직원들하고 잠을 자고 제가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젊었을 때 이러한 세계를 좀 더 알겠다. 세계 인류들하고 같이 한번 고통을 나눠보겠다 이런 정신이 필요합니다. 출처[3]
이후 해당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되면서 반기문 "좋은 호텔서 살다 한옥서 자느라 고생 중",일 없으면 자원봉사…요즘 한옥체험 중" 반기문 발언 논란 확산,"화장실 하나 있는 온돌방에서 한옥체험 중"…반기문 발언 구설수,반기문 "나도 요즘 한옥체험…젊어 고생은 사서도 해,반기문, 논란 발언으로 구설수 #,#,#,#,# 언론을 통해 퍼지게 되었다.
3. 야당의 반응
반기문이 조선대 방문도중 하였던 발언에 대해 야당들도 공식적으로 반기문의 조선대 강연에 대해 비판하였다.##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오늘 조선대에서 청년들에게 "최악의 청년실업난에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허덕이는 청년들의 상처 난 가슴에 소금을 뿌리는 반기문 전 총장의 발언에 실망을 넘어 분노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심각한 청년실업의 현실을 정녕 모르는 것 같다. 더욱이 이것이 반기문 전 총장의 청년실업 해법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나라가 텅텅 빌 정도로 중동에 가서 노력해보라'며 남의 나라 이야기하듯 발언했던 과거의 박근혜 대통령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고 비판한 이후 "이것이 반기문 전 총장이 제시하는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면 너무나도 암울하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번 조선대 강연 내용 논란에 대해서 분명하게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로 마무리 하였다.
정의당 이정미 부대표는 상무잽행위원회를 통해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국 소식 안 듣고 사셨나” “뉴욕이 아니라 지구 밖에서 왔다고 볼 수밖에 없는 무지” “한국 청년들은 사상최악의 스펙경쟁으로 죽도록 고생하고 있다. 기껏 취업하면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 임금체불과 부당행위를 예사로 당한다”라고 비판하였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얘기는 희망이 있고 미래가 보일 때다. 그럴 때라면 고생을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며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은 아무리 죽어라 고생해도 안 되는 사회구조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는데, 현실 인식이 안 되는 상처를 주는 발언”이라고 비판하였다.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 발언에 이런 말을 날리며 비판을 하였다. 정의당 트위터 링크
4. 이후
반 전 총장과의 토론회 패널로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학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기문 전 총장 강연 및 토론회는 청중 질문자와 사전 질문지가 미리 정해져 있었다”고 언급하여 논란이 되었다.[4]당사자는 “토론회 전날 열 가지 질문을 준비했으나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완성된 질문지가 임의로 만들어져 나와 있었다”며 “질문 대본에 기재된 질문 맨 마지막에는 ‘농담처럼 유연하게’라는 지문까지 구체적으로 적혀져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서 “청중 질문자 한 명도 이미 정해져 있었다”며 “강연 후 많은 청중이 질문을 요청했었지만 청중 질문 기회는 미리 정해진 질문자 한 명만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학생은 “마지막에 유엔에서의 시민사회공청회 역할과 이슬람국가(ISIL) 문제에 관해 물었지만, 답변이 나오기도 전에 옆자리의 총장께서 답변을 막았다”며 “개인적으로 토론이 끝나고 진짜 슬펐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