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0:09:24

반기문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775C4 0%, #4b92db 20%, #4b92db 80%, #2775C4)"
{{{#!wiki style="margin: 0 -10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25px"
초대 제2대 제3대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트뤼그베 리 파일:스웨덴 국기.svg 다그 함마르셸드 파일:버마 연방 국기.svg 우 탄트
제4대 제5대 제6대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쿠르트 발트하임 파일:페루 국기.svg 하비에르 페레스 데 케야르 파일:이집트 국기.svg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제7대 제8대 제9대
파일:가나 국기.svg 코피 아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반기문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안토니우 구테흐스 }}}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
반기문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정부상징.svg
파일:외교부장관.svg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외무부장관 (1948~1998)
초대
장택상
제2대
임병직
제3대
변영태
제4대
조정환
제5대
허정
제6대
정일형
제7대
김홍일
제8대
송요찬
제9대
최덕신
제10대
김용식
제11대
정일권
제12대
이동원
제13대
정일권
제14대
최규하
제15대
김용식
}}}{{{#!wiki style="margin: -6px -1px -36px"
제16대
김동조
제17대
박동진
제18대
노신영
제19대
이범석
제20대
이원경
}}}
{{{#!wiki style="margin: -6px -1px -36px"
제21대
최광수
제22대
최호중
제23대
이상옥
제24대
한승주
}}}
{{{#!wiki style="margin: -6px -1px -36px"
제25대
공로명
제26대
유종하
}}}
{{{#!wiki style="margin: -6px -1px -36px"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tablewidth=100%> 외교통상부장관 (1998~2013)
제27대
박정수
제28대
홍순영
제29대
이정빈
제30대
한승수
제31대
최성홍
제32대
윤영관
제33대
반기문
제34대
송민순
제35대
유명환
제36대
김성환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외교부장관 (2013~현재)
제37대
윤병세
제38대
강경화
제39대
정의용
제40대
박진
제41대
조태열
조선 예조판서 · 대한제국 외부대신 · 임시정부 외무부장 }}}}}}}}}

파일:서울평화상 엠블럼.svg역대 서울평화상 수상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90년 1992년 1996년 1998년 2000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파일:스페인 국기.svg
조지 슐츠
파일:미국 국기.svg
국경없는의사회
파일:국경없는의사회의 로고.svg
코피 아난
파일:가나 국기.svg
오가타 사다코
파일:일본 국기.svg
2002년 2004년 2006년 2008년 2010년
옥스팜
파일:Oxfam1-20140613114810967.jpg
바츨라프 하벨
파일:체코 국기.svg
무함마드 유누스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수잰 숄티
파일:미국 국기.svg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012년 2014년 2016년 2018년 2020년
반기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앙겔라 메르켈
파일:독일 국기.svg
드니 무퀘게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나렌드라 모디
파일:인도 국기.svg
토마스 바흐
파일:독일 국기.svg
2022년 2024년 2026년 2028년 2030년
팀 버너스리
파일:영국 국기.svg
}}}}}}}}} ||

{{{#!wiki style="border-top: 0px none; border-left: 10px solid #FFD918; border-right: 10px solid #FFD918; text-align: center; margin: -6px -11px; padding: 7px; min-height: 34px"
{{{#!wiki style="margin: 0 -16px -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word-break: keep-all"
직위 명단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colcolor=#D6C94D> 김진표이헌재한덕수권오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윤덕홍안병영이기준김진표김병준김신일
과학기술부장관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박호군오명김우식
통일부장관 정세현정동영이종석이재정
외교통상부장관 윤영관반기문송민순
법무부장관 강금실김승규천정배김성호정성진
국방부장관 조영길윤광웅김장수
행정자치부장관 김두관허성관오영교이용섭박명재
문화관광부장관 이창동정동채김명곤김종민
농림부장관 김영진허상만박홍수임상규
산업자원부장관 윤진식이희범정세균김영주
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노준형유영환
보건복지부장관 김화중김근태유시민변재진
환경부장관 한명숙곽결호이재용이치범이규용
노동부장관 권기홍김대환이상수
여성가족부장관 지은희장하진
건설교통부장관 최종찬강동석추병직이용섭
해양수산부장관 허성관최낙정장승우오거돈김성진강무현
기획예산처장관 박봉흠김병일변양균장병완}}}
}}}}}}}}}


{{{#!wiki style="margin: -15px -10px -21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43%"
<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 파일:정부상징.svg}}}{{{#!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57%"<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3764><tablebgcolor=#003764>외교부 제1차관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3764,#e4032e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외무부차관 (1948~1998)
초대
고창일
제2대
조정환
제3대
박암
제4대
갈홍기
제5대
조정환
제6대
김동조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제7대
최규하
제8대
이수영
제9대(정무)
우희창
제9대(사무)
김용식
제10대(정무)
김재순
제10대(사무)
이수영
제11대
박동진
제12대
이원경
제13대
최문경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제14대
정일영
제15대
문덕주
제16대
김영주
제17대
진필식
제18대
윤석헌
제19대
노신영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제20대
윤하정
제21대
이민용
제22대
김동휘
제23대
노재원
제24대
이상옥
제25대
오재희
제26대
박쌍용
제27대
신동원
제28대
유종하
제29대
노창희
제30대
홍순영
제31대
박건우
제32대
이시영
제33대
이기주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외교통상부차관 (1998~2005)
초대
선준영
제2대
반기문
제3대
최성홍
제4대
김항경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제5대
김재섭
제6대
최영진
제7대
이태식
외교통상부 제1차관 (2005~2013)
제8대
이태식
제9대
유명환
제10대
조중표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제11대
권종락
제12대
신각수
제13대
박석환
제14대
안호영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외교부 제1차관 (2013~현재)
초대
김규현
제2대
조태용
제3대
임성남
제4대
조현
제5대
조세영
제6대
최종건
제7대
조현동
제8대
장호진
제9대
김홍균
외교부장관 · 외교부 제2차관
}}}}}}}}}}}} ||

파일:청와대 흰색 로고.svg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2대
유종하
3대
반기문
초대
임동원

파일:청와대 흰색 로고.svg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문민정부
초대
김석우
2대
반기문
3대
이해순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2014년
※ 2014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순신 반기문 박정희 세종대왕 노무현
6위 7위 8위 9위 10위
정주영 이건희 김수환 김대중 김구
2019년
※ 2019년 한국갤럽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선정.
1위 2위 3위 4위 5위
이순신 세종대왕 노무현 박정희 김구
6위 7위 8위 9위 10위
정주영 유관순 김대중 반기문 안중근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부모님 신사임당 이국종 이건희 안창호
16위 17위
문재인 김연아
※ 응답수 50명 미만인 18위부터는 공개하지 않음.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 ||

파일:시사저널 화이트 로고.svg{{{#!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0년대의 각 해마다 시사저널이 각 분야의 전문가 1000명에 칸타퍼블릭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으며,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이 가능하였다. 해당 틀에는 1위만 기재함.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박원순
<rowcolor=#fff> 2015 2016 2017 2018 2019
반기문 한비야 안진걸 한비야 미조사
같이 보기: 한국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종합) / 여권 정치인 / 야권 정치인 / 법조인 / 경제인 / 언론인 / 문화예술인 / 연예인 / 스포츠 스타 / 종교인 / 국제 인물 / NGO 지도자 / 잠재력 있는 정치인 / 대통령에 영향력 있는 인물 / 언론매체 }}}}}}}}}

파일:무궁화장 약장.png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960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교육가·독립운동가
1969
이인
법조인·독립운동가
1969
닐 암스트롱 · 마이클 콜린스 · 버즈 올드린
우주비행사
1969
이종순
제헌국회의원
1969
조동식
교육인
1970
김수환
추기경
1970
백낙준
교육인
1970
이상백
-
1971
유일한
기업인
1976
박일경
교육인
1980
권승렬
독립운동가, 법조인
1982
권영대
교육인
1982
김상만
언론인
1985
이숙종
교육인
1987
이병철
기업인
1989
이방자
교육인, 영친왕비
1991
강영훈
국무총리
1991
김병관
언론인
1994
김호길
교육인
1995
곽윤직
법학자
1996
장기려
의사
1998
고흥문
국회의원
1998
주영하
교육인
2000
이건희
기업인
2002
김재준
종교인
2002
문창모
의학자
2006
김희수
의학자, 교육인
2006
이종욱
의사, WHO 사무총장
2006
정재헌
법조인
2007
권영우
교육인
2007
장훈
체육인
2008
진창현
바이올린 제작자
2009
김정수
정치인
2010
이영덕
국무총리
2010
조용기
종교인
2010
황장엽
북한정치인, 탈북자
2011
이태석
종교인, 의사
2011
김준엽
독립운동가, 교육인
2012
헬렌 펄 매킨지(매혜란)
선교사
2012
김평우
법조인
2012
정몽구
기업인
2013
남덕우
국무총리
2015
권광중
법조인
2016
이근
의사
2017
박한철
법조인, 헌법재판소장
2017
반기문
외교관, UN사무총장
2017
양승태
법조인, 대법원장
2018
김종필
국무총리
2018
노회찬
정치인
2018
박재갑
의사
2018
이석태
법조인
2018
조규광
법조인, 헌법재판소장
2018
한승헌
법조인, 감사원장
2018
정세균
국회의장
2019
윤한덕
의사
2019
이국종
의사
2020
이이화
사학자
2020
전태일
노동운동가
2020
문희상
국회의장
2021
최종태
기업인
2022
박병석
국회의장
2023
송창근
기업인
2023
김박
기업인
2023
자승
종교인
}}}}}}

}}} ||
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潘基文 | Ban Ki-moon
[1]
파일:Ban-Ki-Moon-2008.jpg
<colbgcolor=#4b92db><colcolor=#ffffff> 출생 1944년 6월 13일[2] ([age(1944-06-13)]세)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600-1
(現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7-1)
본관 광주 반씨[3]
현직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보아오 포럼 이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이사회 의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원장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초빙석좌교수
재임기간 제21대 외무부 경제차관보
1996년 1월 16일 ~ 1996년 3월 5일
문민정부 제2대 의전수석비서관
1996년 3월 5일 ~ 1996년 11월 6일
문민정부 제3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1996년 11월 7일 ~ 1998년 2월 24일
제5대 외교통상부차관
2000년 1월 27일 ~ 2001년 4월 1일
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2004년 1월 17일 ~ 2006년 11월 10일
제8대 UN 사무총장
2007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
서명
파일:반기문 서명.sv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4b92db><colcolor=#ffffff> 부모 아버지 반명환[4], 어머니 신현순[5]
형제자매 남동생 반기상[6], 반기호[7]
여동생 반정란[8], 반경희
배우자 유순택[9]
자녀 아들 반우현
딸 반선용, 반현희
친척 조부 반병석
삼촌 반영환,반치환,반필환[10]
외삼촌 신현식[11]
학력 충주교현국민학교[12] (졸업)
충주중학교 (졸업)
충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신체 178cm, 78kg, O형
소속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경력 제3회 외무고시 합격
주인도 대사관 1등 서기관
외무부 국제연합과장
주미국 대사관 참사관 겸 총영사
외무부 미주국장
외무부 외교정책실장
외무부 제1차관보
대통령비서실 의전수석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오스트리아 대사
주비엔나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외교통상부차관
대통령비서실 외교보좌관
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제8대 유엔 사무총장
하버드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석좌교수
IOC 윤리위원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

[clearfix]

1. 개요

파일:20230517_155958.jpg
반기문과 역대 사무총장들의 초상화 (뉴욕 유엔본부청사 1층)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이자 제8대 유엔 사무총장.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한민국 출신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출신의 두 번째[13] 유엔 사무총장이었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기문/생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활동 성향

3.1. 소수자 인권

세계의 인권 사각지대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고 챙기고 있다.
70개국 이상에서 동성애는 여전히 범죄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회적 통념의 뿌리가 깊다는 것 물론 알고 있습니다. 사회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역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문화적 태도와 보편적 인권이 대립할 때에는, 보편적 인권이 반드시 우선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 반감이나, 심지어 사회적인 반감이 있을지라도, 체포, 구금, 감금, 괴롭힘이나 고문에 대한 변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
2010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처벌 철폐” 행사에서#
그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 성소수자 인권 분야로, 국내에도 성소수자 인권 옹호 발언이 가끔 소개되기도 한다. 처음 사무총장직에 올랐을 때 아무도 기대를 하지 않던 부분이다. 고령의 나이에 보수적인 한국 출신이라는 점이 선입견을 만든 셈. 이 예상을 제대로 깨버렸다. 다뤄야 할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개선까지 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반기문 취임 전까지 유엔에 등록되어 협의지위를 받은 LGBT 비정부기구가 단 한 곳도 없었다. 원래 공무원 사회가 보수적이듯 유엔도 상당히 보수적인 기관이니 놀라지 말 것.

모국인 대한민국의 상황을 직접 언급한 적도 있다.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 때문에 폭력과 차별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어느 곳에나 있다. 저의 모국, 대한민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동성애는 대개 금기시되고 있다. 아직도 성인인 동성 간의 합의된 사적인 관계가 범죄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나 우려된다.
유네스코 ‘동성애 혐오 없는 학교’ 한국어판 서문#
대선 출마설이 한창 가열되던 2016년 5월 한국 방문 중에도 성소수자 인권 이야기를 꺼냈다.
아시아 여러나라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축소되고 폭력이 나타나 우려된다. 종교적 소수자와 소수인종,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등에 대한 폭력을 깊이 우려한다.
'제주포럼 2016' 개막식 기조연설#[14]
앞으로 개최될 고위급 회담에서 LGBT 성소수자 기관들을 배제한 것을 반대한다. 이들 NGO 기관들이야말로 에이즈 커뮤니티와 근접해 있으며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
경주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기조연설#
사각지대 중 사각지대인 에이즈 인권도 신경을 쓰고 있는 중.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에이즈 외국인 입국 금지 철폐에 나서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의 경우, 국내 방문중 김황식 총리를 만나 장문의 설교를 해 겨우 성공시킨 것 같다.#

2014년 5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유엔의 동성애자 직원들이 여전히 차별에 시달린다는 고충을 들어왔다" "평등은 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저는 유엔의 LGBT 직원과 가족들이 여전히 편견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유엔의 모든 직원은 동등한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2014년 7월 7일 "모든 유엔 직원의 평등을 신장한 데 자부심을 느끼며, 모든 유엔 멤버들이 호모포비아 반대에 힘을 모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유엔 직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국가에서 결혼을 하면 기혼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정책을 실행하였다. 상당히 파격적인 행보이자 성소수자 관련 단체에게도 지지와 환영의 성명을 표시할 정도.
2015년 9월 29일경 뉴욕에서 열린 성소수자 인권 이벤트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 안건에 대해 매우 강한 목소리로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이날 반기문은 12개의 UN 산하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소수자 핍박에 대해 "성소수자의 인권이 학대당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값집니다. 어떤 목숨도 다른 것보다 덜 값지지 않습니다.""내가 이끄는 UN은 차별과의 싸움에서 절대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이들을 지키는 일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아닙니다. 이는 기관으로서의 약속입니다." 출처: UN NEWS

이 부분은 정치인 반기문에 회의를 느끼는 민주당계 정당, 진보정당 지지자들에게도 까임방지권을 받는 부분이다. 다만 일부 야권 지지자들과 보수계[15]를 막론하고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사람들은[16] 동성애를 지지하는 반기문을 찍으면 안된다며 비토하는 중이라고 한다. 김홍걸의 반기문 칭찬에 달린 댓글을 보자. 비록 반기문이 한국에서 이 문제를 UN의 수장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진지하게 거론한 적이 없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성소수자 인권향상에 반하는 증오 발언을 한 적도 없으며, 사실상 국내에서 관료 생활을 할 때는 아예 이 문제에 관심이 없었다가 UN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이 문제에 눈을 떴다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그렇기에 반기문은 성소수자 인권의식에 있어서만큼은 새누리당의 기존 세력들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 편으로, 차별금지법 관련 논란으로 고생이 많은 국내 성소수자 인권단체들 입장에선 희망이 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관심을 갖기는 한다 수준일 뿐, 실제로는 잘 알려져 있듯이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의 주류는 여성운동권, 노동운동권 출신을 비롯한 진보정당 지지자들이라 친LGBT 성향만 보고 무조건 반기문을 지지할 이들은 절대 아니다.

물론 앞서 소개된 김홍걸 의원의 반기문 칭찬에 달린 부연처럼 국내에 와서 입을 씻지 않는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반기문이 가진 성소수자 인권의식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것이지만, 새누리당이 모셔온 자리에서 LGBT 지지를 일부러 꺼내면서 새누리당 의원과 지지자들을 데꿀멍시키는 2016년까지의 행보를 보면 상당히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리가 어쨌든 일단 2016년까지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으로서 그렇다는 것일 뿐 2017년 가시화될 '대권주자 반기문'에 대한 성소수자들의 반기문에 대한 평가는 2016년 기준으로도 의문부호가 달려있다. 각종 행보에서 성소수자 지지를 가장 강력히 표하는 대권주자가 반기문이지만 (하술할) 반기문의 이력이나 논란거리, 정치적 행보 등 여러가지 면에서 반독재 민주화 투쟁, 노동운동, 자본주의 비판, 사회민주주의 등 진보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성소수자들의 주된 정서와는 영 코드가 안 맞다보니 성소수자들은 한국 와서 정치판 뛰어들면 입 싹 다물 것 같다는 시선을 보내면서 UN 사무총장이 아닌 대권주자 반기문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이런 보수정당의 후보가 성소수자를 지지한다고 하면 그 반동으로 기존의 중도/진보 야권 후보들까지 질세라 성소수자 지지 경쟁에 나서는 '열풍'을 기대하는 이들도 있다. 성소수자들이 온갖 의문부호는 달지언정 반기문을 아예 지워버리지는 않는 것은 야권 후보들에게서도 적극적인 지지 선언을 이끌어낼 원동력으로 기대해봄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영국 보수당의 당수 데이비드 캐머런이 "나는 보수이기 때문에 동성혼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한 후 노동당 등의 좌파 진영에서도 상당히 신선한 바람이 불었던 바 있다. 늦어도 이 시기 즈음에는 '대권주자 반기문'이 성소수자들에게 보이는 태도를 통해 국내 성소수자들의 반기문에 대한 평가가 일관적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다만 2016년 11월~12월 현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정국이 반기문 전 총장에게는 지지도는 물론 출마 가능성마저 한없이 불리해지게끔 굴러가는 중이라 퀴어계의 '반풍'이 본격화하기 이전에 좀더 스펙터클한 탄핵정국이 펼쳐진 뒤 야권주자들만의 경쟁구도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도 높다. 그렇게 된다면 반기문의 눈에 띄는 성소수자 인권의식은 국내 정치판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전망.

애당초 앞서 각주에서 말했다시피 국내 퀴어 단체들이 진보~신좌파 성향이 강하고, 당장 반기문이 LGBT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지한다고 해도 새누리당으로[17] 출마한다면 소수자 단체의 표는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소수자들은 그간 보수도 아니고 중도세력에게 뒤통수를 맞은 전례도 많다보니 웬만한 감언이설로는 흔들리질 않는다. 또한 민주노총 등의 여러 노동운동, 진보성향 운동권과 '연대'를 하고 있는 성소수자들이 반기문을 섣불리 지지했다간 지난 20여년 이상을 공들여 키운 진보세력과의 연대가 박살난다는 점도 있다. 길어야 5년이면 사그라들 반풍만을 이유로 보수성향 후보를 지지할 여유 따윈 없다. 반기문이 아예 새누리당과의 연결고리를 온전히 끊어내고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에 입당하는게 아니라면 퀴어계에서 반풍이 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편이다.

2016년 12월 12일 TV조선 보도로 반기문의 입장중에서 동성애에 관련하여 “유엔 입장에선 만민이 평등하다 그런 개념이지 동성애를 지지하고 찬양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는 주변인(반사모 소속 임덕규 전 의원)의 말로 옹호론자가 아니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은 반발하며 해명을 요구하였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성명과 이를 보도한 여성신문 기사) 이를 냉소적으로 보는 진보언론(예시)들은 그간의 행보는 핑크워싱[18]일 뿐이었다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비판을 가하는 중.

한편 귀국편 기내 인터뷰에서 자신의 업적으로 LGBT 인권을 당당히 꺼내며 국내에서도 관련 행보를 계속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를 높히고 있다.

“많이 비난 받았던 것이 유엔의 LGBT차별금지결의안 문제다. 이게 유엔에서 상당히 논란이 됐다. 재임 10년 간 내가 한 결정을 유엔 회원국들이 뒤집자고 한 것이 그때가 처음이다. 러시아를 포함해서 최소 50~60개국이 반대했다. 그렇지만 다행히 많은 회원국이 나를 지지해서 그 결의안이 통과됐다. 소치올림픽 때 푸틴이 ‘LGBT는 초청도 안 한다’고 했는데 제가 그걸 비판했다. 그래서 러시아와 나의 관계가 아주 미묘하다. 그리고 중국에서 2008년 올림픽 할 때도, 러시아와 조지아 간 전쟁이 났을 때도 제가 비판했다. 러시아ㆍ중국과 (저와의) 관계가 미묘해서 자칫하면 제2기 연임도 못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아까 LGBT에 관해 한마디 더하겠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종교계 계신 분이 오해가 있는데 제가 얘기하는 건 사람이 태어날 때 그런 성향을 가질 수 있다. 그런 사람이 많다. 의외로. 신체부자유로 태어날 수 있고 지체 부자유도 있고, 여러가지 성별, 인종, 종교 등에 관계없이 만민이 평등하다, 인격이 보장돼야 한다. 예외가 없다. LGBT든 누구든. 교황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종교계를 직접 언급했는데, 이혜훈 전 의원의 주장처럼 그동안 차별금지법 권고의 배후가 반기문이었다는 주장의 무게에 힘을 더해주는 발언이다.#

다만 국내에 와서 한 관련 발언 중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반기문/비판과 논란 문서로.

4. 업적

4.1. 범국가

4.1.1. 파리 기후 협정 채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리협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집속탄 금지 협약 채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집속탄 금지 협약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아시아

4.2.1. 미얀마

2008년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미얀마 군부는 국제사회의 인적 지원을 거부했었다. 문제는 내부적으로 물류를 소화할 능력도 안되면서 큰 소리만 치고 있었다는 것. 20년간 지켜온 체제가 외국인 유입으로 무너지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이었지만 반기문의 방문 이후 마음을 바꿔 원조를 허가한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아웅 산 수 치를 비롯한 수감자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노력#에 나서며 미얀마의 민주화의 큰 공을 세웠다. 결국 미얀마의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2012년 재방문, 아웅 산 수 치 여사의 환영을 받으며 미얀마 국회에서 연설한 최초의 외국인이 되었다.#

4.3. 아프리카

4.3.1. 이집트

아랍의 봄 문서로. 호스니 무바라크 퇴진정국 당시 국제적 정당성이 부족하던 시위대에 힘을 실어준 최초의 국가원수급 인사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은 기류를 읽지 못하고 친미인사인 무바라크를 계속 지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행보.

4.3.2. 코트디부아르

직접 유엔평화유지군을 파견, 프랑스군과 합동작전을 펼쳐 대선 결과를 무시하고 버티던 독재자 로랑 그바그보를 무력으로 잡아 끌어낸 건. 유엔평화유지군이 직접 대통령 관저를 공격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가 연이어 벌어졌었다. 식민모국인 프랑스의 조언을 따라 빨리 개입한 것도 매우 칭찬할 만한 일이다. 과거 유엔이 벨기에 정보당국의 첩보를 무시했다가 르완다 학살 등 뼈아픈 과오를 지켜보기만 했던 것과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4.3.3. 남수단

다르푸르 학살 문서로. 반기문의 중재로 평화협정이 맺어지고 남수단이 독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4.3.4.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재빠른 평화유지군 투입으로 기독교 민병대가 무슬림 셀레카 반군을 학살하는 것을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멈출 수 있었던 건. 부정선거를 두고보지 못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던 반군들이 무슬림을 중심으로 뭉쳐 독재자를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실상의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었고, 군인들이 민간인을 해치는 사건까지 일어나자 기독교를 중심으로 민병대가 결성되었다. 그 후 서로가 서로를 종교적 이유로 학살하는 사태까지 급진전. 이 모든게 굉장히 종교색채가 옅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이다. 셀레카 반군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온건 무슬림이긴 하나, 근처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의 개입 여지가 상당히 높았고 이를 끊어버린 데서 매우 칭찬받아야 할 건이지만 불어권 언론 말고는 별로 언급이 없다.

4.3.5. 2014년 에볼라 사태 대응

에볼라 사태 당시 확산을 막기 위해 UN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 보건유지군으로 볼 수 있는 에볼라 비상대응단(UNMEER)을 창설시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전례가 없는 건으로, 전담기관인 세계보건기구의 늑장으로 인해 에볼라 유행이 심각해 진 상태에서 유엔이 개입 할 수 있는 사실상의 최대치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존의 세계보건기구가 의학적인 부분을 전담한다면 비상대응단은 물류를 비롯해 사망자의 시체 처리를 비롯한 활동 부분을 담당하여 이후 빠른 속도로 에볼라 유행 진정에 성공했다. 에볼라 유행 당시 유일하게 관련 서아프리카 5개국을 순방한 국가원수급 인사로, 현지에서 앞으로 악수보다는 팔꿈치 부딪히기를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5. 비판과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기문/비판과 논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반기문 대망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기문 대망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여담

8.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808080><tablebgcolor=#808080> 파일:반기문 투명.svg반기문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808080> 일생 생애
가족 아버지 반명환 · 어머니 신현순 · 아내 유순택 · 남동생 반기상, 반기호 · 여동생 반정란, 반경희 · 아들 반우현 · 딸 반선용, 반현희
관련 정치인 오마르 알바시르 · 얀 엘리아손
비판과 논란 비판과 논란
기타 반기문 대망론 }}}}}}}}}



[1] UN 공식 홈페이지의 표기이기도 하다. 단 Ban, Ki-moon과 같이 성씨 뒤에 쉼표를 찍어 두었다.[2] 음력 1944년 윤 4월 23일[3] 희귀 성씨이다.[4] 2005년 또는 2006년 별세[5] 1925년 ~ 2019년 6월 17일 (향년 94세)[6] 1946년 ~ (78세)[7] 1954년 ~ (70세)[8] 교사,1940년대 중후반 ~ (75세 ~ 79세,추정)[9] 진주 류씨(이류계) 이판공파 38세손 택(澤)자 항렬. 특이하게도 여자인데 항렬자를 사용한다.[10] 전 충주 부시장,2016년 별세[11] 전 교수.어머니보다 연하인듯 하다.[12] 現 충주교현초등학교[13] 첫 번째는 미얀마 출신의 우 탄트 전 유엔 사무총장이다.[14] 기사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개 반기문을 보수세력의 대권주자로 밀어주려는 새누리/보수세력 지지자들이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얼음이 되었다.[15] 기독교계열[16] tv조선에서 반기문의 동성애 지지여부에 대해 최측근 인터뷰를 단독으로 실을정도로 보수측에게 있어 반기문의 성소수자 지지행보는 상당히 심각한 이슈다.[17] 새누리당은 기독교 기반에다가 보수 정당이라 성소수자와 관계가 좋지 않다.[18] 핑크워싱은 말하자면 화이트워싱과 비슷한 말로, 성소수자 지지자 코스프레로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는 기만적인 행태를 일컫는다. 서구권에서는 "우리는 샤리아나 좋아하는 저쪽 동네랑 달라요 성소수자도 살기 좋아요"라는 프로파간다로 자국의 치부를 감추는 이스라엘을 비꼬면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19] 남당(南唐)이 있었던 오대십국시대에는 그전부터 흉노족이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흉노족이 이 시대에 존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이 사실이 맞다면 과장되어서 다른 유목 민족과 전쟁을 했을 것이다. 근데 남당은 강남(양자강 하류) 지역 왕조라 거란•여진과 직접적 접촉이 거의 없었을 듯 그러면 흉노족이 아닌 거란족 혹은 여진족인 것 같다.[20] 영어의 'ban'의 발음은 /bæn/이지만 한국어의 '반'은 /pɐn/으로, 발음은 완전히 다르다.[21] 케네디 전 대통령의 친동생. 2009년 타계했다.[22] 기사에서는 점잖게 엉덩이 춤이라고 번역했지만 성적인 뉘앙스가 강한 춤이다. 깨진 유리를 줍는 직원들의 모습이 카메라에는 마치 어설픈 트월킹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23] 정확히 말하면 손흥민이 반기문을 닮은 거지만..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