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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대한민국 제59대 법무부장관 정성진 鄭城鎭 | Chung Soung-j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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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40년 7월 4일 | ||
| 경상북도 영주군 순흥면 지동리 재방마을# (現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 | |||
| 사망 | 2024년 4월 12일 (향년 83세) | ||
| 본관 | 청주 정씨[1] | ||
| 현직 |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 ||
| 재임기간 | 제59대 법무부장관 | ||
| 2007년 9월 4일 ~ 2008년 2월 28일 | |||
| 제6기 양형위원회 위원장 (장관급) | |||
| 2017년 4월 27일 ~ 2019년 4월 26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3764><colcolor=#ffffff> 배우자 | 서신덕 | |
| 자녀 | 2남 1녀 | ||
| 학력 |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59 / 학사)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 (법학 /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법학 / 박사) | ||
| 경력 | 제2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장 제33대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대검찰청 총무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제34대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제10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제7대 국민대학교 총장 한국법학원 원장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장관급)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장관급) 제59대 법무부장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장관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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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2. 생애
1940년 경상북도 영주군(現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 재방마을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2]에서 법학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64년 제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영전하면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이 되었는데 상속받은 재산이 많아 구설수에 오르며 옷을 벗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1995년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1999년 이후 한국형사법학회 회장,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국민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04년 총장 퇴임 후 참여정부에 발탁되어 다시 공직에 입문했다.[3] 2004년 8월 30일부터 2005년 7월 21일까지 반부패기관협의회 초대 위원장, 2005년 7월 30일부터 2007년 8월 8일까지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4] 2007년 9월 4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참여정부의 마지막 법무부장관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야인으로 돌아갔다.
2013, 2017년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장을 맡았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있던 2013년 박근혜의 의중에 있는 것으로 관측됐던 김학의 당시 대전고검장을 탈락시키고 김진태 대검 차장과 채동욱 서울고검장, 소병철 대구고검장을 추천했다. 이때 검찰총장이 된 채동욱이 박근혜 정권과 각을 세우며 정권 몰락에 기여하고 김학의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을 일으킨 것을 보면 여러모로 혜안을 발휘한 셈.[5]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에는 소병철 농협대학교 석좌교수, 문무일 부산고검장, 오세인 광주지검장, 조희진 의정부지검장을 추천했고 문무일이 검찰총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홍조근정훈장, 한국법률문화상, 청조근정훈장,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법률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 4월 12일 오전 6시 55분경 노환으로 사망했다. # 사후 부고 기사에서는 '법조선비'라는 별칭을 소개하며 본인 잘못으로 볼 수 없는 일로 공직에서 물러난 것을 제외하면 공직과 교직에서 모두 구설수 한 번 없이 모범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평가했다.
[1] 29세 진(鎭) 호(鎬) 환(煥) 사(思) 의(義) 항렬.[2] 그냥 일반적인 대학원이 아니라, 사법연수원 설립 이전의 과거에 사법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던 기관이었다. 대학원이라는 이름답게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았다.[3] 이때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일면식 없던 본인을 불러 "물려받은 재산 때문에 옷 벗은 건 말이 안 되죠"라며 공직을 맡겼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는 "부패방지위원장으로 갔을 때 이미 공수처 법안이 만들어져 있었다.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가 워낙 심해 무산됐지만 사실 공수처를 추진하기 위해 검찰, 학계에서 반감이 적었던 나를 데려간 것이었다."고 했다.[4] 반부패기관협의회가 개편되면서 국가청렴위원회로 바뀌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신.[5] 참고로 김진태는 이후 채동욱 후임으로 검찰총장이 되었고 소병철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