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고 감수성 풍부한 달님이는 늘 주변에 관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케이크 가게를 하시는 아빠와 회사원 엄마, 여동생 달콩이, 유치원 친구 써니와 별이, 거기에 할아버지와 애완견 밀크, 그리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 초코까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겪어가는 일상 속에서 달님이가 보고 듣고 느끼며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재밌는 에피소드 가득 펼쳐집니다. 오늘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우리 달님이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일어날까요?
신나는 뮤지컬과 다정다감한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반짝반짝 달님이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꿈많은 여섯 살 여자아이 달님이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다채로운 사건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새롭고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펼쳐집니다. 애착인형인 달토끼가 살아나서 달님이와 둘도 없는 상상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모험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달님이의 CV는 전문성우가 아니다. 이는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부분[2]이나, '2기 기점으로 성덕들의 여론에 떠밀려서 아역배우에서 전문성우로 교체하는 바람에 제작 중단에 간접적 영향을 끼치게 된' 플라워링 하트의 전례를 생각한다면 차라리 좋은 선택이다. 성우를 맡은 아역배우 역시 뮤지컬 아역이기에 노래 실력, 연기 실력에 있어서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1] 기업 사명.[2] "굳이 노래 잘 부르는 전문성우를 놔두고 왜 아역배우이냐?"라는 부정적 반응과 "어차피 유아용 애니라 아역배우 기용 따윈 논란거리도 아니다"라는 긍정적 반응이 교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