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합중국 명예 훈장 수훈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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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518f><colcolor=white> 이름 | 발도메로 로페즈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발도메로 로페즈 Baldomero Lope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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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25년 8월 23일 |
| 플로리다 주 탬파 | |
| 사망 | 1950년 9월 15일 |
| 경기도 인천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복무 | 미합중국 해군 미합중국 해병대 |
| 복무기간 | 1943년~1944년(미합중국 해군) 1947년~1950년(미합중국 해병대) |
| 최종 계급 | 중위 |
| 근무 | 미 제1해병사단 5해병연대 1대대 |
| 참전 | 6.25 전쟁(1950~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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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해병대 중위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1st LT. Baldomero Lopez)1925년 8월 23일~1950년 9월 15일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병대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위이다.
인천 상륙작전 중에 방벽을 넘어 북한군의 벙커로 돌격, 벙커에 던져 넣을 수류탄의 핀을 뽑아든 상태에서 북한군의 사격을 받아 수류탄을 떨어뜨렸다. 그는 부대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었으며, 그 폭발로 전사하였다. 향년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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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유명한 사진에서 벽을 넘고 있는 바로 저 사람이다. |
이후 2023년 6월 21일, 로페즈 중위의 후손인 매튜 로페즈씨가 참전용사 후손 자격으로 초청받아서 한국을 찾았다. 매튜 로페즈씨는 전쟁기념관을 찾아서 전사자 명부에 있는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의 이름을 찾아서 탁본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 미국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함선
USNS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USNS 1st LT. Baldomero Lopez). 이미지를 크게 해 보면 굴뚝에 MSC 소속 민간 수주 선박을 의미하는 검은색-회색-바다색-금색 스트라이프가 보인다.
미국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 MSC) 소속의 군수지원함. 존 P. 보보 소위급(T-AK) 선박으로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받았다.
1985년에 건조된 배로 총 톤수 44,543톤, 수송 능력 26,949톤, 전장 x 전폭 200.72 x 32.16미터의 대형 수송선이다.
MSC 소속이므로 승조원은 대부분 군무원이며, 소수의 해군 인원이 동승한다. 목적지에 따라서는 약 100명의 해병대가 추가된다.
USNS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가 운반하는 화물은 386대의 차량과 563개의 20피트급 컨테이너이며, 거대한 화물칸 내에 수많은 차와 컨테이너가 센티미터 단위의 간격을 두고 촘촘히 배치되어 적재된다. 승무원들은 이 대량의 짐을 겨우 16시간 만에 전부 항구에 하역할 수 있도록 훈련되어 있다.
↑ 함내에 주차된 수많은 미군 차량들.
↑ 크레인을 이용해 군수물자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하역한다.
차량은 전차, 고사포, 험비를 비롯한 군용 차량이며, 컨테이너 안에는 연료, 탄약을 비롯한 군수물자가 가득하다. USNS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의 내용물만으로 16,000명의 해병이 최대 30일간 전쟁을 수행할 수 있으며, MSC는 USNS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와 같은 함을 26척 보유하고 있다. 이 배들은 전 세계의 바다에 항상 돌아다니고 있으며, 미군이 다른 나라에서 군사 작전을 수행하기로 결정할 경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가 그곳으로 향한다.
만의 하나 미국 본토가 적의 공격을 당해 미국 본토에서 전쟁이 벌어질 경우, 이 배들은 미국으로 돌아가 군사작전을 지원하게 된다고 한다. 행정부가 점령되거나 (핵공격 등으로) 궤멸당해 상부로부터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미군은 이 배들에 실린 물자로 장기간 군사 작전이 가능하다.
USNS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의 현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