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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06:33:07

발리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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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

Valyrians

얼음과 불의 노래에 나오는 민족으로 발리리아 반도에서 발리리아를 중심으로 발리리아 자유국을 세운 민족이다. 언어는 발리리아어.

발리리아인들의 고유적인 인종적 특징은 타르가르옌 가문을 보면 알 수 있듯 보라색 눈과 백금처럼 하얀 은빛의 머리카락이다. 또한 미형의 얼굴로도 유명하며 굉장한 미남미녀를 배출했다고 한다.[1] 지금도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이 남아 있다. 이 형질은 우성인 듯 하다.

다만 귀족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큰 의미는 없는 것이 발리리아 자유국은 본디 다민족국가였다.

2. 역사

원래는 약 5000년 전 거점인 발리리아 반도에서 평화롭게 양을 치던 민족이었으나, 어느 순간 열네 개 불길이라는 화산 지대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고 그들을 길들이는 데 성공하면서 새로운 강국으로 급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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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가르옌 가문재해리스 1세
그의 왕비 알리산느 타르가르옌[2]

발리리아의 멸망드래곤로드들은 타르가르옌 가문을 제외하고 사라졌으나 발리리아 혈통은 아직도 여전히 많이 있으며, 볼란티스에서는 발리리아 혈통이 우대받으며 리스에서는 평민들도 발리리아의 특징인 은발자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드래곤로드였던 타르가르옌 가문아에곤의 정복으로 칠왕국을 설립한다. 그 외에도 웨스테로스에 이주한 발리리아계 가문으로 벨라리온 가문셀티가르 가문이 있다.


[1] 본편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엄청난 미인이라고 작중 내내 묘사되며, 다른 타르가르옌 가문의 일원들도 잘생기거나 아름답다는 표현이 항상 따라붙는다. 같은 발리리아 혈통인 벨라리온 가문 출신의 대나에라 벨라리온도 어릴 때부터 엄청난 미녀였다.[2] 알리산느 왕비가 안고 있는 어린 남자아이는 재해리스 1세와의 차남이자 후계자였던 아에몬 타르가르옌이다. 알리산느 뱃속에 있는 아이는 순서상으로 보면 바엘론 타르가르옌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