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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8:47:45

배석류



[[엄마친구아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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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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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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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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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2024. 10. 07.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1ea33><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33.33%> 방영 목록 ||<width=33.33%> 음악 ||
<colbgcolor=#87CEEB><colcolor=#ffffff> 배석류
파일:엄마친구아들(드라마) 등장인물 배석류.jpg
배우: 정소민 (아역: 오은서)
출생 1991년 3월 3일 (만 나이 33세)
거주지 서울시 성북구 혜릉동 10번지 33
가족 아버지 배근식, 어머니 나미숙(1968년생)
남동생 배동진
연인 최승효[1]
학력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혜릉고등학교 (졸업)
한국대학교 → UC Berkeley (졸업)[2]
경력 前 '그레이프' 직원[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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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난 내 인생을 꺼버리고 새 인생을 시작하겠어!”
‘석류’라는 이름은 태몽에서 왔다고 한다. 무릉도원에 석류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데, 거기서 석류가 뚝 떨어지는 걸 엄마가 받아 안았단다.

꿈속의 석류가 유독 탐스럽고 고왔던 까닭일까. 어려서부터 단 한 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세 살에 한글을 깨쳤으며 다섯 살 무렵에는 구구단을 외웠다. 시험만 쳤다하면 항상 일등. 연년생 남동생에게 치이며 자신의 존재 증명을 위해 반자동적으로 슈퍼 걸이 되었다.

천성이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활기차고 창조적이며, 호기심이 많아 매사에 적극적이다.게다가 도전적이다. 맨몸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GREIP)’에 입사한다. 에로스의 깜찍한 장난 덕분이었을까. 현준과 운명 같은 사랑에도 빠진다.

이처럼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승승장구하나 싶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렇게 엄마의 친구의 아들이자 그녀 인생의 살아있는 흑역사 재생기 최승효와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1. 개요2. 공개 정보
2.1. 포스터
3. 작중 행적
3.1. 1회3.2. 2회3.3. 3회3.4. 4회3.5. 5회3.6. 6회3.7. 7회3.8. 8회3.9. 9회3.10. 10회3.11. 11회3.12. 12회3.13. 13회3.14. 14회3.15. 15회3.16. 16회3.17. 명대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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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여주인공. 배우는 정소민.

2. 공개 정보

2.1. 포스터

파일:엄마친구아들(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배석류.jpg
▲ 캐릭터 포스터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1회

한국행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승무원이 착륙 준비 중이니 창문을 닫고 등받이를 똑바로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자고 있어 듣지를 못하고 결국 직접 손을 대어 깨우자 경기를 하며 깨어난다.
공항에서 마중나온 소꿉친구 정모음과 만난다. 정모음의 차를 타고 어릴 적 많이 갔다는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는데, 동생 배동진이 들어오자 화들짝 숨는다. 정모음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자 서프라이즈라고 둘러대고, 정모음은 돕기위해 풍선과 안경까지 사서 준비한다. 하지만 곧 호출이 생겨 돌아가고 혼자 남게 된 배석류는 어릴 적 자주 왔던 목욕탕 앞에서 옛일[4]을 회상한다.
목욕탕이 사라지고 새로 생긴 건물을 유심히 보던 중 또 다른 소꿉친구인 최승효와 재회한다. 그러던 중 배석류의 아버지와 어머니, 최승효의 어머니, 그 외 아주머니들에 막혀 도망갈 길이 사라지자 빈 박스 아래 숨어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곤 최승효에게 사고쳤다며 도망온 것임을 암시한다.
최승효의 새로 지은 사무실을 구경하다 넘어지는 등 최승효를 열받게 하고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와서 집으로 향한다. 최승효와 옆집에 살기 때문에 어쩌다 동행하게 되는데 승효에게 파혼 사실을 밝히는 걸 최승효 부모와 배석류 부모가 듣게된다. 배석류의 어머니가 분노하여 가지고 있던 대파로 마구 패는데 배석류가 최승효를 앞세우고 있어 애꿎은 최승효만 후드려 맞는 상황이 된다.
이때 미국에서 결혼하기로 했던 송현준과 파혼, 잘 다니던 미국 직장 그만두는 사실이 밝혀진다.
너무 맞자 안되겠는지 배석류가 최승효의 손목을 잡고 뛴다. 이때 과거와 비슷한 장면이 회상되는데, 어릴때와 달리 현재는 최승효가 배석류보다 앞서 뛴다. 둘은 도망쳐온 곳에서 이야길 하다가 최승효가 배석류의 남동생 전화를 받고 배석류를 설득해,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어머니는 효자손까지 들고 공격하려 들고 배석류가 도망치는 걸 최승효가 막아 가둬둔다.

3.2. 2회

고등학교 시절, 최승효를 좋은 일이라며 꼬드겨 고깃집 불판닦는 알바를 한다. 못이기고 가겠다는 최승효의 바지를 붙잡고 우겨, 기어코 같이 일을 끝내고 문방구에서 야광별을 구경한다.
집안의 안쓰는 집기를 모아두는 곳에서 일어나 능청떨며 나오지만, 엄마는 아직도 분개한 상태였고 배석류의 밥조자 내어주지 않는다. 최승효에게 막혀 집에서 추궁을 당한 어제 일이 등장한다. 엄마가 넌 바람을 필 애가 아니라며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데 "잘거야. 알람끄고 밤낮없이 오래 잘거야. 맛있는 거 진짜 많이 먹고 싶어 한식으로다가. 멍때리고 싶어 아무것도 안할거야. 나 행복한 백수가 될거야"라며 속뒤집는 소리를 해버린다.
이때 최승효정모음이 집에 찾아오고, 정모음이 자신의 밥을 나눠주기도 한다.
엄마의 종용으로 최승효 회사에 시루떡을 나른다. 이때 공동대표 윤명우와 직원 이나윤에게 최승효는 다 자기가 키웠다며 일련의 에피소드를 나열[5]하지만 최승효가 끼어들어 악마의 편집이라며 에피소드를 수정한다[6]
집 옥상에서 혼자 파전을 능숙하게 해먹던 중 정모음과 최승효가 찾아온다. 정모음은 술이 없다며 스스로 사올 걸 자처하고 최승효와 배석류만 남아 진지하게 털어놓으라고 조언한다.
다음날 엄마가 휴대폰을 급하게 숨기면서 석류에게 최승효의 개업식에 가냐며 불안하게 묻는다. 안가길 바라는 눈치에 안간다고 얼버무리면서 휴대폰을 채가 전약혼남에게 전화를 걸었던 걸 확인하고 화를낸다. 그러곤 발신내역과 전화번호까지 삭제해버린다.
버스에서 창을 열고 바람을 쐬며 미국의 일을 회상한다. 미국에서 동료들에게 들은 비난, 울면서 전약혼남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 일, 파티에 찾아가지만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고 있었던 일. 버스 종점이라는 버스기사 말에 회상에서 깨어나 카드를 찍고 내리는듯 하더니 다시 앞문으로 들어와 카드를 다시 찍고 탄다.
밤에 되돌아 오다가 꽃집에서 '석류나무'를 사서 집앞에서 마주친 최승효에게 건낸다. 무겁다며 개업식날 달라며 실랑이가 오가지만 개업식날 바빠서 못간다며 둘러대고 들어온다.
개업식 날, 과거 석류가 사준 브로치를 찾는 엄마를 돕던 중에 서랍에서 안뜯은 화장품이 잔뜩 있는 걸 보고 속상해한다. 엄마는 못찾은 채 개업식에 가고, 석류는 기어코 찾아내 개업식에 찾아와 엄마에게 브로치만 건네고 가려고 하지만 최승효의 부탁에 못이겨 들어오게된다.
최승효가 이모를 찾아오겠다고 자리를 떠난 때, 엄마의 초등학교 동창들, 쑥자매가 몰려와버련다. 엄마는 석류가 내로라 하는 기업들의 스카웃을 받았다며 거짓말을 하고 배석류는 한없이 비참해진다.
집에서 둘은 심하게 부딪힌다. 배석류는 미국 대기업 없이 딸로는 안되냐며 속상해하고, 엄마는 아무 대책없이 내려온 배석류가 당황스럽기만 하다. 급기야 나가라며 캐리어까지 싸서 던져버린다. 배석류는 집을 나와 놀이터로 향해 최승효와 만난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긴 에피소드를 나열하는데, 보다못한 최승효가 그냥 울라며 달래자 펑펑 운다.
다음날 서류를 들고 어딘가를 다녀오지만, 집에 돌아올땐 손이 비어있다. 창고 방은 어느샌가 미국에 가기 전 그대로로 변해있었다. 최승효가 배석류 어머니의 부탁으로 바꿔놓은 것.

3.3. 3회

3.4. 4회

승효가 그레이프에서 제안을 받자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화상통화를 할때 승효와 윤대표를 도와준다. 그러나 영상통화가 끊어졌는지 몰랐던 그레이프측에서 아뜰리에인이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이미 다른 건축회사로 내정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후에 대면회의를 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과거 본인이 그레이프에서 왕따를 한 주범인 크리스가 와있었다. 그러면서 과거 기억이 떠오르면서 힘들어하면서 회의장을 나왔지만, 과거와는 다르게 크리스에게 할말을 다하고 한방 먹여주었다. 후에 크리스가 그레이프에서 영구 퇴출되면서 복수에 성공하였다.

승효가 그레이프에서 플레그십스토어를 맡아달라는 말을듣고 좋아하면서 승효를 껴안았다.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8화 말미에 3년전 미국에서 위암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9. 9회

최승효가 우연히 석류의 가방 속에 진단서를 보게 되는데 그 내용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왜 나한테 안 알려주냐는 말을 밖에서 서혜숙나미숙이 듣게 되며 석류가 위암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3.13. 13회

3.14. 14회

3.15. 15회

3.16. 16회

3.17. 명대사

4. 기타


[1] 드라마에선 안 나왔지만 승효의 프로포즈를 받았으므로 연인에서 부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2] 한국대 1학년 재학 후 미국 유학[3] 미국 기업으로, 미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기업으로 소개된다. 마치 애플을 연상시킨다.[4] 최승효와 함께 들어가기 싫다고 징징댔다[5] 승효의 어머니 서혜숙이 처음 집에 최승효를 데려왔을때, 최승효를 놀아주거나 친구들 사이에 깍두기로 끼워주며 밥을 챙겨주는 일 등[6] 깍두기가 아니라 술래로 부려먹었고, 밥을 챙겨준다며 먹기 싫은 반찬을 다 떠넘긴 것 등[7] 커리어상 중요한 시기에 휴직까지 하고 사회생활도 끊다시피하며 모든것을 석류에게 맞춰가며 살았으나, 석류는 항암이 끝난 후에도 계속 우울증에 시달렸다. 파혼한 이후에 석류가 현준을 탓하지 않은 것도 머리가 식은 뒤에 이걸 이해했기 때문.[8] 이후 "석류는 일을 혼자 하는 사람인가? 혼자 모든 걸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 건가? 오만한 발상이다",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봐 지독한 워커홀릭이야"[9] 그리고 그 따돌림의 원흉 중 하나인 재미교포 출신 크리스는 명우에 의해 제대로 참교육당해 그레이프에서 영구 퇴사당한다.[10] 김지은은 과거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시보 백마리로, 정소민은 과거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서 애봉이로 나왔다. 둘 다 기가 세고 말빨도 좋은데 여기서도 둘 다 그런 스타일로 나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