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살겠다 TO BE AN ACTOR | |
장르 | 현대 판타지, 연예계 |
작가 | 고광(高光) |
출판사 | KW북스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0. 07. 13. ~ 2021. 03.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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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소설. 작가는 고광(高光).2. 줄거리
소년의 연기는 명감독의 명언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연기에 미친 놈이거나, 이미 미쳤거나.’
‘연기에 미친 놈이거나, 이미 미쳤거나.’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7월 13일에 연재를 시작해 2021년 3월 19일에 총 188화로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 장영국
주인공. 연기에만 몰두해 주변과의 관계는 모조리 단절된 생활을 하다가, 죽을 때까지 자신을 응원했던 어머니 이혜숙을 외면한 것에 대한 후회로 자살을 결심했다가 어린 시절로 회귀한다. 회귀 후 어머니를 다시 만난 것에 감사하며, 장사하는 것조차 보기 싫어했던 회귀 전과 다르게 배우 생활로 갈고 닦은 능력으로 어머니를 성심성의껏 돕고, 학생으로서 공부도 열심히 한다.[1][2]
처음에는 8월의 남자를 기획하던 유명한 PD의 캐스팅을 거부할 정도로 회귀 전 삶을 파멸로 몰고 간 배우 생활을 다시 할 생각이 없었고, 캐스팅을 받아들인 것도 당장 낼 월세가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했으나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본 어머니가 장영국이 배우를 할 것을 설득[3]했고, 이에 이번에는 회귀 전과 다르게 배우가 되어도 주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을 결심한다. - 연수
8월의 남자에서 장영국과 합을 맞춘 아역 여배우. 장영국의 2살 연하. 8월의 남자에서 같이 합을 맞춘 장영국의 연기력에 감탄해 장영국을 따라 같은 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장영국 바라기가 되었다. 장영국을 좋아하는 여배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내심 초조해하는 등 장영국에게 진작부터 호감을 품고 있다.
회귀 전에도 연기에 대해 진심인 배우였고, 그에 걸맞게 성공 가도를 걸었다고 묘사된다. - 이혜숙
주인공 장영국의 어머니. 아버지는 죽마고우와 함께 조업을 나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여 혼자서 아들 장영국을 키우고 있었다. 회귀 전에는 아들 장영국이 연기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으며, 조연상을 받는 아들을 병원에서 TV 화면으로 보다가 사망했다. 회귀 후에 드라마 8월의 남자에 캐스팅 된 영국의 첫 연극을 보고 연기를 좋아하는데 자신 때문에 좋아하는 연기를 포기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는데, 마침 장영국을 영입하기 위해 찾아온 소속사 대표와 삼자대면 자리에서 영국에게 연기를 할 것을 설득하게 되며, 이에 영국은 소속사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인다. - 유명한
회귀 전에도 이른 나이에 다른 선배 PD들을 제치고 드라마국 CP가 된 유능한 PD. 회귀 후 장사를 돕기 위해 호객을 하던 장영국의 발성을 보고 자신이 기획한 드라마 8월의 남자에 딱 맞는 아역임을 직감해 바로 캐스팅을 한다. 처음에는 거부했다가 경제 사정 때문에 수락한 영국의 압도적인 연기력 덕분에 드라마는 대성공[4]을 했고, 이에 장영국의 연기력에 감탄해 다음에도 장영국을 캐스팅할 것을 결심한다. 이 후 타 방송사와의 경쟁으로 다른 선배 PD들이 꺼리던 사극을 떠맡게 되는데, 작품이 막 끝나서 다음 작품을 알아보던 장영국을 캐스팅하여 처음 프로듀싱한 퓨전사극마저 성공시키며 입지가 탄탄해진다. - 최은숙
회귀 후 장영국이 데뷔한 드라마 8월의 남자의 작가. 처음 비공개 오디션에서 장영국의 연기력을 테스트하려고 일부러 불효를 저지르는 장면을 골랐으나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는 장영국에게 감탄했고, 이후 대본에 없어서 NG를 쳐야했던 상황들을 각종 애드리브로 승화시키는 장영국의 연기력에 회귀 전에는 없었던 장면[5]까지 할애해준다. 이후 유명한이 기획한 퓨전사극에도 작가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하필 퓨전사극의 원작이 자신의 작품이었고 당시 필명은 '최강곤듀'였다(...). 물론 필명이 그랬을 뿐 내용은 사극화하기 매우 훌륭한 내용이라 드라마는 대성공한다. - 송정석
- 박수영
송원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드라마 8월의 남자에서 아역을 맡은 장영국의 어머니 역할에 캐스팅되었다. 처음에는 자신에게 생선을 던지는 장영국을 건방지게 여겨 선입견에 이런저런 험담을 하는 등 비호감적인 면이 있었으나, 장영국이 연기든 실제 삶이든 착실한 면을 보게 되어 장영국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되었고 대표인 김성환에게 장영국을 영입할 것을 요청한다. 이후로는 시상식에 참가하는 장영국의 코디 역할도 도맡고 집에도 초대해서 밥을 대접하거나 장영국의 뒷담화를 하던 8월의 남자의 주연 여배우에게 경고를 하는 등 장영국을 응원하는 역할이 되었다. 8월의 남자 드라마에서 장영국의 연기력에 감화되어 호연을 펼친 덕인지 회귀 전과는 다르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6]
회귀 전에도 송원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 중 회사가 망하고 나서도 유일하게 성공했을 정도로 실력은 출중했던 배우였다. - 김성환
송원 엔터테인먼트 대표.[7] 회귀 전에는 다른 공동대표가 횡령을 저지른 뒤 도주해버려 송원 엔터테인먼트가 망한 뒤 잠적하게 되나, 회귀 후 영입한 장영국 덕[8]에 이를 막고 성공가도를 걷게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카카오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배우로서 살겠다 TO BE AN ACTOR | |
장르 | 드라마 |
원작 | 고광(高光) 《배우로서 살겠다》 |
작가 | 작화: 두시 각색: 김해마 |
출판사 | 씨엔씨레볼루션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22. 09. 30. ~ 연재 중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5.1.1. 줄거리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그는 지난 생과 달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
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
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마저 포기하게 되고,
죽음을 앞두고 스치는 삶의 주마등에서
어머니의 따뜻함과 과거의 안온한 기억들을 떠올리며 외면하고 놓쳐왔던 것들을 후회하는데…
그 순간, 돌연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회귀한다.
‘돌아왔다,
후회스럽던 지난 삶으로.’
‘기필코 이번 삶은, 오로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그는 지난 생과 달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1] 물론, 회귀 특전으로 거의 최하위권이던 성적이 갑자기 반 10등으로 올라버렸기 때문에 담임선생님이 의심했으나, 컨닝을 하려고 해도 주변 자리도 죄다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라 컨닝을 했다는 정황 증거도 없었고 장영국이 정 의심스러우면 재시험을 쳐도 좋다고 당당하게 나갔기 때문에 그냥 철이 들었나보다 하고 넘어갔다.[2] 중학교 졸업 이후 서울의 고등학교(예고가 아닌 일반고)에 진학하고 나서는 전교 상위권에서 놀더니, 불수능으로 묘사된 수능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고 한국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다.(연재된 내용 수정 전에는 수능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으나 연극학과로 진학했다는 서술이 있는데, 이 부분 확인 필요)[3] 자신 때문에 좋아하는 연기를 못하고 장사를 돕는 것이 너무나 슬프다고 했다.[4] 물론 회귀 전에도 이미 성공했던 드라마였긴 했다. 다만, 회귀 전에 연기했던 아역배우에 비해 연기력이 훨씬 출중한 장영국을 기용했기에 주인공 아역의 비중이 확 늘었고, 이 덕분에 장영국은 베스트 커플상(아역 여주인공 연수와 공동 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주인공이 어린시절 사망했던 어머니를 연기한 배우 박수영이 회귀 전과 다르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5] 원래는 아역 배우의 연기력이 떨어질까봐 청년 역할의 성인배우가 담당할 씬이었다.[6] 주인공의 아역 화수보다 성인역 화수가 더 많았던 만큼, 아역일 때 죽은 어머니 역할을 맡은 박수영은 조연상을 받기에 상당히 불리했어서 회귀 전에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지 못한 건 어찌보면 당연했다.[7] 원래는 공동대표였으나, 이후 횡령을 저지른 또 다른 공동대표의 증거를 잡아 해임시키고 단독으로 대표가 된다.[8] 장영국을 영입하기 전 무당을 만났는데, 무당이 워낙에 용한 터라 그 말을 믿었던 덕분이었다. 마침 회귀를 겪은 장영국 역시 다른 공동대표의 악행을 알고 있던 덕분에 무당과 비슷한 얘기를 해서 신뢰도가 상승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