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白磁 靑華 草花七寶文明器 一括. 조선시대 16세기 경에 만들어진 한국의 청화백자 60여점.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다.2. 내용
1500년대 무덤에서 부장품(元嬪洪氏墓 副葬品)으로 나온 한국의 청화백자 60여점으로, 임진왜란 이전 발전했던 한국의 도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 중 하나이다.현실생활에서 사용하던 용기를 실제보다 작게 만들어 무덤에 부장하는 풍습은 조선초부터 있었는데, 이때 부장되는 그릇을 명기(明器)라고 부른다.
이 명기 일괄은 현재 60여점이 전하는데, 그림은 예외없이 구륵법(鉤勒法)으로 그려놓았다. 제작이 어려운 소품들을 정교하게 만든 솜씨가 돋보이며, 비교적 만든 시기를 가늠할 수 있어 조선전기 청화백자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3. 외부 링크
- Leeum samsungfoundation 영문 홈페이지 : Traditional Korean Art
- 청화백자 초화칠보문 명기
- 한국미술이 숨쉬는 감성공간 스마트K : 도자이야기 명기
- <서울> 리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