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적 요소로 시즌 1에서는 제목처럼 정말로 출연진들이 직접 백팩을 매고 오지산간을 다니면서 전국 방방곳곳의 출장지를 방문하여 출장 식사를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횟수가 지나고 식수인원이 증가하자 백팩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식재료를 근처 시장에서 구매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했다. 이에 시즌 1 중반부부터 더 넓은 차량으로 교체되었으며 시즌 2에서는 아예 트럭을 제공하였다. 물론 컨셉 자체는 시즌 1부터 계속 유지되는 중이다.
극소수의 출장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기본으로 댜량조리가 들어가기에 출연진들 대다수가 요리에 전념하느라 멘트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다수다. 오죽하면 말빨로 유명한 딘딘조차 횟수가 지날수록 말이 줄어드는 것이 보였으며, 시즌 2에서도 주방에서는 말을 아껴야한다며 고경표가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 물론 모든 회차마다 이런식으로 진행되지는 않으며 시즌 2 13화처럼 여유롭게 끝마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