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0:23:03

창조재생 백호의 술

백호의 술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창조재생
,
,
,
,
,

파일:349c556681401ac9f0dd4a5df6dc8330.gif
파일:a8ed2bd7b2147203fcb5225dc3eecff8.gif

1. 개요2. 설명
2.1. 관련 언급
3. 평가4. 사용자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忍法 創造再生の百豪の術[1]

만화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의료의 길 끝에 찾아낸 활살자재의 경지!!
몇 년 동안, 지극히 치밀한 컨트롤을 통해 차크라를 일정하게 쭉 모으는 '백호의 인'과 인을 쓰지 않고, 항상 몸을 재생시킬 수 있는 '인법 창조재생'을 조합한 궁극의 재생술. 초대 호카게는 방대한 차크라 양을 자랑하며, 인을 맺지 않고도 육체를 재생할 수 있었으나, 츠나데는 그에 비해 차크라 양이 적다. 그렇기에 '백호의 술'을 병용하여, '인법 창조재생'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가능케 했다. 이로써 생명과 결부된 위치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는 한, 신체는 순식간에 상처가 없는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의료닌자는 결코 마지막까지 죽어선 안 된다・・・. 동료의 목숨을 지켜내기 위해서. 가슴에 품은 그런 각오가 기적의 회복술을 완성시켰다.
이마에 모은 차크라를 방출. 상처는 완치되고, 자신의 파워도 오르는 한편, 세포 분열을 촉진시키므로, 수명을 깎아먹는 것이기도 하다・・・.
진의 서

랭크는 S. 보조계 의료인술이자, 창조재생의 전투용 술법이다. 그래서 의료닌자는 가장 오래 살아남아야 하고 최전선에 설 수 없다는 규칙도 이 술법을 마스터한 닌자는 파기할 수 있다.

백호의 인 차크라를 지속적으로 방출시켜 "인을 맺지 않고도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이마에 생긴 '인'이 전신으로 퍼지며 신체능력이 엄청나게 강해진다.[2]

전투용이긴 해도 백호의 술 또한 창조재생이기에 창조재생의 약점[3]을 공유하고, 더 심한 부작용[4]이 있다.

2.1. 관련 언급

'제1항 의료닌자는 절대로 타인의 목숨이 다할때까지 치료를 포기하면 안된다.'
'제2항 의료닌자는 절대로 죽어서는 안된다.'
'제3항 의료닌자는 절대로 최전선에 서서는 안된다.'
제자들에게 가르친 것은 여기까지다. 하지만 규칙은 하나 더 있다.
'제4항 인법 창조재생 백호의 술을 갈고닦은 의료닌자 만이 상기 규칙을 파기할 수 있다!!'
츠나데
3년동안 일정히 차크라를 유지해야 하는.. 극도로 치밀한 차크라 컨트롤. 나조차도 할 수 없었던 백호(百豪)의 인!!
시즈네

3. 평가

세계관 최고의 의료인술이라는 창조재생과 똑같은 S랭크 인술인, 백호의 술(음의 봉인)까지 더한 전투용&강화판 술법이다. '인을 맺지 않는다'와 '지속성'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고 창조재생과 같은 약점을 공유하는 동시에 부작용은 더 심하다.

그리고 이 술법은 츠나데사쿠라의 필살기이자 다른 의료닌자과 차별화된 그녀들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같은 팀원들과 비교하면 지라이야오로치마루선인모드와 야마타의 술, 나루토사스케미수화스사노오라는 강력한 필살기를 지닌 탓에 이들과 동등한 입장이라고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단순해보인다.

이 술법을 쓰는 건 결국 의료닌자인데, 의료닌자의 공격 기술이라고 해봐야 통천각이나 앵화충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이 너무 단조롭다는 지적이 있다. 스피드가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니라서 상대가 숙련된 닌자라면 그 공격을 아예 못피할 정도도 아니다. 한 번 맞으면 그야말로 필살이지만 공격을 맞추는 게 쉽지 않다. 때문에 츠나데나 사쿠라는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강적을 상대할 때는 상대의 공격을 맞는 걸 감수하고 냅다 돌격을 시전했다. 특히 츠나데의 싸움에서 이러한 경향이 제일 심하게 보였는데, 츠나데는 스사노오로 몸이 찢기든 꿰뚫리든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상대의 공격을 맞아도 좋으니 일격 한방을 때리기 위해 돌격했다. 사쿠라의 경우는 강적과 일대일을 한 적은 없지만 육도 마다라를 잠시 상대할 때 이러한 전법을 취했다. 사실 이것은 술법의 단점이 아니라 술자의 단점이다.

게다가 주인공이자, 의료닌자도 아닌 전투원인 우즈마키 나루토육도 선술을 개화하면서 창조재생을 능가하는 회복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고[5] 나루토의 전생자이자 그녀의 할아버지인 센쥬 하시라마도 인을 맺지 않는 패시브성 신체 재생이 가능했다고 한다.[6]

그러나 상술한 능력은 어디까지나 개인이 지닌 고유 능력인데 비해 백호의 술은 원리를 확립하고 제자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물론 백호의 술의 습득 난이도가 S랭크나 되기 때문에 아무나 배울 수 있는 술법이 아니기는 하지만 나루토의 육도 선술은 아홉 미수 전원의 차크라를 보유한 상태에서 육도선인의 양의 힘을 받아야한다는 백호의 술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넘사벽급 습득 조건을 지녔으며 하시라마의 재생 능력은 그의 세포를 이식한다고 해도 생명력이 강화될 뿐 하시라마급 재생 능력을 얻지는 못한다. 그 밖에 다른 능력들과 비교해보아도 나루토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강력한 능력들이 인주력이나 혈통 같은 한정적인 조건이 필요한 것을 생각하면 백호의 술은 그런 조건 없이 순수 본인의 노력만으로 그들과 같은 전장에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팔문둔갑의 체문과 비슷한 취급인 셈.[7]

이러니저러니 해도 매우 희귀하고 강력한 S랭크의 술법이며, 시종일관 마다라에게 무시 당하던 오카게의 체면을 잠시나마 세워준 기술이기도 하다. 이 술법을 활성화한 츠나데가 스사노오를 단신으로 부수면서 마다라에게 다소 인정받기도 하며, 그 회복능력은 마다라조차도 놀라워했다. 이 기술만을 믿고 단순한 돌진전법은 분명 한계가 있긴 하다. 그러나 일격필살의 앵화충과 백호의 술을 동반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때려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데 공격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평타를 한대라도 맞았다간 바로 끔살당하는 매우 불리하고 불공평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근접 공격에서 필연적인 '상대를 공격하면서 나도 다친다'라는 약점을 해소해주는 효자스러운 필살기이다. 더욱이 이 기술을 사용하는 츠나데는 센쥬 일족의 특유의 생명력 탓에 보통 사람이라면 즉사할 치명상에도 절명하지도 않아, 백호의 술의 회복 능력을 골수까지 뽑아먹는다.

4. 사용자

5. 기타

6. 관련 문서


[1] 정식 명칭은 '인법 창조재생 백호의 술'이다.[2] 작중에서, 츠나데가 백호의 술과 앵화충을 응용해, 마다라의 1단계 스사노오를 부수는 세계관 최강의 괴력을 선보였고, 하루노 사쿠라역시, 백호의 술을 개화하자마자 십미의 분열체들을 괴력으로 나가떨어트리고 수십미터의 크레이터를 내는 등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괴력을 선보였다.[3] 설정집에도 서술되 있듯이 뇌같이 중요한 부위에 중상을 입거나 신체자체가 절단되면 재생이 안된다.[4] 재생한 만큼(=세포분열한 만큼) 수명이 깍여나간다.[5] 창조재생은 세포의 분열을 촉진시켜 재생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원리라서 신체 손상은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지만 신체 결손까지는 복구할 없으며 복구하는 과정에서 수명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나루토는 그냥 손만 갖다대는 것으로 팔문둔갑의 진을 개방한 가이의 사문을 닫아주거나 제3차 닌자대전에서 잃어버린 카카시의 왼쪽 눈을 다시 만드는 등 기존의 의료인술로는 불가능한 일을 행사할 수 있다.[6] 작중에서는 히사라마가 신체 재생까지 사용할만한 부상을 입은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마다라가 백호의 술로 상처를 재생하는 츠나데의 모습에서 하시라마와 같은 능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백호의 술과 동급이거나 그에 근접하는 수준의 재생력을 지닌 듯하다.[7] 실제 예토전생된 마다라와 대치한 오카게 중 가아라, 오오노키, 테루미 메이는 혈계한계와 혈계도태 사용자이며 에이도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방대한 차크라와 강인한 신체를 물려받았는데 츠나데는 우즈마키 일족의 생명력을 지닌기는 했어도 거의 백호의 술 하나만으로 저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