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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1:54:28

뱀파이어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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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시스템2. 분기 조건 상세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측3.2. NPC3.3. 아우구스트와 사천왕
3.3.1. 바르테르미(대지의 사천왕)3.3.2. 기욤(화염의 사천왕)3.3.3. 라울(어둠의 사천왕)3.3.4. 디아누(결빙의 사천왕)3.3.5. 아우구스트(암흑 제왕)
3.4. 잡몹 뱀파이어
4. 그 외5. 랭크제6. 아이템

1. 개요 및 시스템

파일:external/www.thewebsiteofthedead.com/vamp01_med.jpg
Vampire Night

남코(現 반다이 남코 어뮤즈먼트)와 세가의 와우 엔터테인먼트(現 AM1연구소)가 2001년에 공동개발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풍의 건슈팅 게임. 세가와 남코의 합작인 만큼 시스템이 두 회사의 건슈팅을 오묘하게 섞어놓은 모습을 보여준다.[1][2] 사용 기판은 세가 계열의 기판이 아닌 남코의 시스템 246 리비전 A이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적들의 기반이 흡혈귀인데, 같은 언데드 계열인 좀비들과는 달리 민첩하고 다양하면서도 기상천외한 전투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보다 난이도가 높다. 또한 공격에 따른 신체 파괴가 안 된다.[3]

적의 체력이 머리 위에 표시되는 것도 차이점이다.[4]

비슷한 명칭의 애니메이션과는 상관이 없다. 그 작품은 "뱀파이어 기사(Knight)". 이 게임은 "뱀파이어의 밤(Night)"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

여타의 건슈팅 게임들과는 달리 "마구" 쏘는 짓이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리며 이는 그저 게임 난이도 같은 문제가 아니라 "명중률"이 일정 퍼센테이지를 넘을 때마다 스테이지 클리어 시 보너스 라이프가 주어진다는 점과 대부분의 적들은 약점 부위[5]를 1~3방만 "정확히" 맞추면 마구잡이로 쏘는 것 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피해가 들어가기에 빠르게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이 점은 보스에게도 통용되는데, 록맨 X 시리즈 마냥 피격 무적시간이 샷 1발에 0.5초 정도 있어서 보스를 공격할 때 그냥 마구 쏘면 연타한 속도가 그대로 계속해서 피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스 를 공격할 때 무적시간이 끊기는 주기를 외워서 정확한 리듬을 맞춰서 신중하게 공격을 하는 쪽이 훨씬 더 데미지를 안정적으로 주는게 공략 방법. 마구 연타로 쏘는 것과 천천히 쏘는 유저 간의 처치 속도부터가 다를 정도.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 시의 라이프 보너스는 이 명중률과 스테이지 도중에 고기의 싹이 박힌 마을사람을 구조한 확률의 합계로 집계하기 때문에 호불호를 가속시키다 못해 정점을 찍었며, 인명구조율 100% 시 확정 라이프업이 되는 첫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명중률과 인명구조율의 합계가 120% 이상이어야 라이프 보너스, 175%일 경우 라이프 보너스가 따불이 된다. 단, 스테이지 5는 고기의 싹이 박힌 마을사람이 아예 안 나오므로 명중률 60% 이상이 되어야 라이프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2 라이프 보너스 자체가 없다.

참고로 스테이지 6은 바로 보스전으로 들어간다.

고기의 싹 제거=구조에 성공하면 그 시민한테는 아무리 쏴도 총알이 튕겨져나오며, 고기의 싹 이외의 곳을 쏴서 구조에 실패하면 뱀파이어로 변이하여 적 캐릭터로 취급되기에 그냥 죽여야 한다. 챕터 3에서 미셸이 말한 "이 총은 멸해야 할 것을 알고 있다"라는 말을 뒷받침해주는 설정이다.

에리어마다 분기 이벤트가 존재하며 이 이벤트에서의 행동에 따라서 다른 루트로 갈수 있다는 것도 매우 독특한 점이다. 첫번째 챕터를 예로 들자면 몬스터가 카롤리느를 잡았을 때 약점을 쏴서 그대로 진행하거나, 끌려가서 밑쪽으로 가는 루트가 있으며, 난쟁이 몬스터와의 싸움에서 한마리를 죽이고 시간을 끌면 난장이 몬스터가 도망가서 쫓아가다가 지붕을 통해서 가는 루트도 존재한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 시에는 다양한 루트로 들어갈 기회를 놓치기가 쉽고 그 루트대로 가봐도 대부분 스코어 아이템이거나 보스로 가는 길이 조금 길거나 짧아지는 정도다. 가정용이 아닌 바에야 아케이드에서 즐기기엔 세가의 하오데 4마냥 까다로운 편. 시스템도 잘 파악을 못한 채 그냥 대충 플레이를 하면 이러한 루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거의 모를 정도로 조건 자체를 맞추거나 꺼내는 게 매우 까다롭다… 적을 빨리 처치하는 게 매우 어렵거나 기회가 너무 순간적이라 놓치기가 쉽기 때문이다.

2024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곳이 없으며 잔존 기체들은 전부 폐기되었다. 제작국가인 일본에서는 소수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뱀파이어 나이트의 작중 배경은 중세 말기의 프랑스다.

2. 분기 조건 상세



영어/일어 자막으로 분기 조건을 설명하고 있다. 작성자는 KAZ.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 측

파일:external/images.contactmusic.com/vamp2x18x04x02.jpg

파일:external/images.contactmusic.com/vamp3x18x04x02.jpg

참고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들의 신체능력이 인간의 수준을 벗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점프해서 민가 지붕을 넘는 건 기본이고, 뱀파이어들과 동일한 속도로 뛰어다니면서 표정 하나 안 바뀐다. 그들도 사실 적들과 같은 뱀파이어다. 한마디로 동족을 상대로 싸우는 셈이다.

이는 등장하는 보스들이 그들에게 하는 질문과, 엔딩에서 나오는 소멸로 확실시된다.
너희들이 지배하는 시대는 이미 옛날에 끝났다. …사라져라. 오래된 자들이여, 전설의 저편으로…
お前たちの支配する時代はとうの昔に終わった…去れ古きモノどもよ…伝説の彼方に…
Begone now, for your time has long since passed... Take your places in ancient history...
챕터 1 - 비설전주곡(緋雪前奏曲, Scarlet Snow Prelude)

이렇듯 동족인 그들에게 무자비한 학살에 가깝게 사냥을 하며 동족혐오를 하는데 아마 이들은 원치 않게 뱀파이어가 되었거나 뱀파이어였는데 아우구스트 일파에 의해 무슨 일을 당해서 강한 원한을 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300년 동안 아우구스트를 죽일 수 있을 때까지 감정없는 살육병기로 살아오다 마침내 복수의 때가 왔지만 자신들이 구한 카롤린느와의 만남으로 인간의 따스함에 감화되었는지 인간을 위해 싸우다 죽기로 결심하며 아우구스트와의 전투 후, 인간들을 위해 일출에 소멸되는 죽음을 택한다.

3.2. NPC

3.3. 아우구스트와 사천왕

배경이 배경인지라 최종보스인 아우구스트를 제외하면 전부 프랑스인이다.

3.3.1. 바르테르미(대지의 사천왕)

파일:바르테르미 1차 형태.jpg
굉장해… 유에서 무가 되는 순간에, 불꽃처럼 피어나 흩어진다. 어떤 것이라도 죽는 순간은 아름다워…
すばらしい…有から無になる瞬間、花火のように咲いて散る、何モノでも死の瞬間は美しい…
Splendid... The moment when existence turns to nothingness in a flash of brilliance... Nothing is more beautiful than the moment of death...
챕터 2 - 검무주명곡(剣舞奏鳴曲, Sword Dance Sonata)

챕터2의 보스이자, 고령의 프랑스인으로 처음 등장하는 보스이기도 하다.[7] 귀족 검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고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영생을 얻기 위해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한다. 챕터2 시작 후 나오는 이벤트에선 자신들에게 반기를 든 주인공 일행에게 흥미를 느끼고 직접 나섰으며 마을 중앙의 광장에서 부하들에게 포위된 주인공 일행과 대결을 펼친다.

커다란 검을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무려 잔상도 안남기고 순간이동한다. 숲속까지 향하면 검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패턴을 바꿔 공격한다.

파일:attachment/뱀파이어 나이트/s2boss2.jpg

변신 후 모습. 칼을 두자루 꺼내 본 모습을 드러내며, 손은 칼이 되어 있다. 마지막 보스인 아우구스트 보다도 덩치가 더 큰데다 외모의 포스가 개쩔어서 처음보는 사람이면 아주 당황하겠지만 약점이 대놓고 얼굴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다. 패턴은 3가지로 나뉘는데,

1. 멀리서 다가와 칼로 공격
2. 기둥을 부숴 파편을 날려 공격
3. 양팔의 칼로 얼굴을 막고 접근해 공격

문제는 싸우는 곳이 성당이라 곳곳에 기둥이 있어서 시야를 가리는데다 바르테르미가 순간이동을 쓰기 때문에 화면 밖에서부터 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 하지만 집중해서 얼굴만 잘 쏘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문제는 칼로 얼굴을 막는 패턴.

주인공 일행에게 쓰러지면서 "어째서 그렇게나 인간을 보호하려는 것이냐?"라고 묻고난 뒤 최후를 맞았다. 연약하고 한심한 인간을 구하려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3.3.2. 기욤(화염의 사천왕)

파일:기욤 제1형태.jpg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게 나의 사명… 지금 인간을 절멸시켜서 엄청난 것을 만들어내겠어…
新たなモノを創り出すのがワシの使命…今に人間を絶滅させ、とてつもないモノを創り上げてみせるわ…
My destiny is to create... One day I will create a monstrosity so terrible, it will seep into the deepest recesses of human fear...[8]"
챕터 3 - 염염광시곡(焔炎狂詩曲, Burning Rhapsody)

챕터3의 보스로 중년 프랑스인. 외모는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목소리도 인간이 낼 수 없는 정도로 매우 변조된 목소리다. 게다가 인간들을 실험실의 흰 쥐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이 녀석도 원래는 바르테르미처럼 인간이었으며 미친 실험으로 인해 인간사회에서 추방당하자 증오로 인해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한다. 챕터3에서 특정 루트를 타면 감옥에 갇힌 인간들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실험에 쓰려고 가둔 것인듯 하다. 챕터2의 보스인 바르테르미가 패배하자 "인간 따위에게 지다니, 뱀파이어 실격이구만!"라며 비웃는 장면을 시작으로, 스테이지 내내 플레이어들을 빡돌게 만든다. 스테이지를 시작하자 마자 카롤리느를 납치해 멀찌감치 도망가며 파이어볼을 날려댄다. 게다가 이렇게 도망다니면서 웃는 소리는 귀를 거슬리게 만든다.

파일:기욤 제2형태.jpg

파일:기욤 제2형태-2.jpg

보스전에서는 본 모습을 드러내어 박쥐인간이 된다. 챕터2와 달리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녀서 약점을 맞추기가 힘든데다 공격 패턴도 재빨라서 공격 게이지를 깎기가 쉽지 않다. 사진을 보면 광학 렌즈로 보이는 물체를 착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광선으로 그어버리거나 양쪽에 화염구를 끼고 몸통 박치기를 하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까다로운 패턴들이지만 다행인 것은 그나마 공격 게이지가 빨리 닳는다는 것이다.

오리지널 모드에서는 이 때문에 연사력이 높은 아이템(머신건, 불릿+ 등)을 쓰는 유저가 많은데, 시스템 특성상[9] 한방이 강한 무기(매그넘, 은탄)이 유리하다. 물론 패드를 써서 명중률이 낮다면 샷건도 괜찮다.

죽어가면서도 자신이 인간 따위에게 질 리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추락사한다.

3.3.3. 라울(어둠의 사천왕)

파일:라울 제1형태.jpg
인간은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지킬 정도의 가치가 있는가?
人間は生きる価値があるのか? 守るほどの価値があるのか?
Should humanity exist? Is it worth saving...?
챕터 4 - 환영협주곡(幻影協奏曲, Phantasma Concerto)

챕터4의 보스로 미청년 프랑스인. 반인간파인 바르테르미나 기욤과는 달리 "인간은 지킬 가치가 있는 존재인가?"라며 의문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모로 철학적인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지적으로나 교양적으로 매우 수준 높은 사고를 하는 듯 하다. 어둠을 상징한다지만 그의 능력은 거의 '환영'에 가깝다. 챕터4의 적들도 대부분 환영속에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원래는 인간을 좋아했으나 그는 뱀파이어였기에 자신의 연인이 마을사람들에게 추방당해 죽게 되고 만다. 때문에 인간에게 증오감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을 지키려는 주인공 일행을 누구보다 증오하고 있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자신의 환영을 만드는데, 3명 중 한명이 진정한 자기 자신이다. 본체를 구분하는 방법은 쏴서 맞는 쪽이다.[10] 기둥 위에 올라서면 본체 혼자만 무게 때문에 살짝 가라앉으니 이걸 보고 재빨리 쏘면 된다.

파일:라울 제2형태.jpg

본 모습을 드러내면 자신의 사역마를 소환해 환영 공간 속에서 공격하는데, 사역마에게는 판정이 없고 자기 본체에만 약점이 있다. 문제는 그 본체라는게 사역마의 손가락 정도로 작다는 것이다. 게다가 환영 공간 속에서 유유히 움직이는데 맞추기 상당히 힘들다. 다만 이전 보스들에 비해 맷집은 좀 약하다. 물리치면 주인공이 끝장을 내려 하지만 카롤린느가 말려서[11] 사천왕 중 유일하게 죽지 않은 인물이 되었는데 마지막엔 드라큘라와 같이 주인공들도 소멸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뱀파이어가 된다.

3.3.4. 디아누(결빙의 사천왕)

파일:attachment/뱀파이어 나이트/c5boss.jpg
내가 태어난 의미… 앞으로 몇명의 피로 내 손을 더럽히면 끝나는걸까요… 저주받은 숙명에 종지부를 찍으려면…
私が生まれた意味…あと何人の血で私の手を汚せば終わりが来るのでしょうか…呪われた宿命に終止符を打つには…
Why do I exist...? How many more lives must I sacrifice...? How can I end my cursed fate...?
챕터 5 - 빙정야상곡(氷情夜想曲, Vinculum Nocturne)

챕터5의 보스로 최연소 프랑스인 여성. 그리고 최종보스인 아우구스트와 제일 가까운 인물. 뱀파이어의 부인과도 같아보이지만 그의 부하다. 원래는 인어였으며 인간형태는 뱀파이어가 되었을때 모습이다. 얼음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 그녀의 스테이지는 이전 챕터와 다르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이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내내 "물러나세요!"라며 환영으로 나타나 아이스볼을 날리며 경고하지만 끝끝내 자신 앞에 나타나자 싸울 준비를 하던 중, 카롤린느가 나타나 그들을 설득하지만 그녀의 상냥함에 자조와 쓴웃음을 보이며 이제와서 흡혈귀와 인간이 공존하는 건 이제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자신은 이제 물러설 처지가 못된다는 말과 함께 설교를 거부하고 인정사정없이 보스전에 돌입한다.

파일:디아누 제2형태.jpg

패턴은 단순한 편이나 물속에서 헤엄치고 다니기 때문에 맞추기가 힘들다.[12] 얼음화살, 물기둥, 접근해서 공격하는 방식이 있으며, 최대한 빨리 약점을 맞추지 않으면 게이지를 깎기가 힘들다.

변신 후의 추악한 모습과는 달리 인간에게 가장 박애적인 존재.[13] 그 누구든 뱀파이어 백작에게 접근하는 존재는 용서치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으려 하는 평화주의자이기도 하다[14]. 전 챕터의 라울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인지 캐롤리느는 죽어가는 그녀에게 죽지 말라며 오열했다.

보스를 클리어하면 캐롤리느가 건넨 상냥함을 느끼며 자신에게 인간으로서의 상냥함을 건네줘서 고맙다며 자신은 뱀파이어 백작을 사랑했다는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3.3.5. 아우구스트(암흑 제왕)

파일:아우구스트.jpg
나를 죽일 놈들이 왔다… 300년 전의 결판을 지어보지 않겠나… 어느 쪽이 살아남을지, 죽어야할지…
私を殺すものたちが来た…300年前の決着をつけようではないか…どちらが生きるべきか…死ぬべきか…
They have come to take my life... Let us settle this 300 year-old war once and for all... Who shall live...? Who shall die...?
챕터 6 - 월야교향곡(月夜交響曲[15], Moonlight Symphony)

이 작품의 최종보스. 말 그대로 '뱀파이어 백작'. 일본 내수판에서의 표기는 '오귀스트'. 주인공 일행인 미셸과 알버트의 타겟이기도 하며, 불로불사의 뱀파이어지만 "나를 죽일 존재들"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주인공 일행의 정체와 힘을 알고 있는 모양이다. 챕터1 후반 이벤트부터 계속 얼굴을 비춰오다가 챕터6에서 등장. 때문에 챕터6는 바로 최종보스전에 돌입한다.

파일:아우구스트 제1형태.jpg

(제 1형태)

파일:아우구스트 제2형태.jpg

(제 2형태)

시작하자 마자 변신하는데, 박쥐들을 불러모아 배리어를 형성하며 공격한다. 체력을 1/2 깎으면 박쥐들은 사라지고 2차 변신해서 직접 공격하는데, 패턴은 이때까지 나왔던 보스들의 패턴을 살짝 변형한 것이다. 게다가 패턴을 시전하기 전의 잔상을 남기는 움직임은 하오데 시리즈의 보스인 매지션의 패러디.

1. 몸이 붉게 변한 채로 다가와서 많은 수의 불덩이를 내리꽂는다. 거의 바로 앞에서 공격하므로 가까이 오기전에 캔슬시키지 못하면 맞는다. 불덩이는 기욤이 날렸던 파이버볼과 같다. (기욤)
2. 몸이 파란색으로 변해 검기를 날린다. 한 번에 6개의 검기를 날리지만 테르미가 쓰는 것보다 속도가 다소 느리다. (테르미)
3. 몸이 초록색으로 변해 환영 공간에 숨어 바위를 날린다. (라울)
4. 몸이 하늘색으로 변해 물기둥을 날린다. 물기둥은 아무리 쏴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무시하고 본체를 공격해야 하는데, 물기둥이 좌우로 움직이며 총알을 튕겨내는 탓에 쉽지 않다. (디아누)

체력을 1/4만큼 깎으면 다시 패턴을 바꾸는데, 투명해져서 다가온다. 그러나 이 때도 쏘면 캔슬게이지는 깎이니 보스가 있을만한 곳을 쏘면 된다. 다만 거의 찍어서 맞춰야 되므로 게이지 깎기는 진짜로 힘들다.[16] 다 못 깎으면 가까이와서 물어뜯는다.

미셸과 알버트에게 쓰러진 뒤 햇살을 받으며 사라진다. 그리고 자신도 죽지만 너희들 역시 죽을 것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는데[17] 미셸과 알버트도 그의 주검 앞에 총을 떨군뒤 떠오르는 햇살을 받으며 사라진다.

6개월 후. 3개의 무덤[18] 앞에 카롤린느가 모습을 드러내고 3명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뜨다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면서 스토리는 막을 내린다.

3.4. 잡몹 뱀파이어

지역별로 등장하며 전부 신체 파괴가 안 된다.

4. 그 외

스코어 표시 커맨드는 코인 투입후의 타이틀 화면에서 RLRLRRL.(L이 1P트리거 R이 2P트리거)
다만 PS2판에서는 안 먹힌다.

스테이지 클리어시의 라이프업 조건은 명중률과 구조성공률의 합계 일정 이상. 5챕터를 제외하면 명중률만으로 라이프업은 불가능하다.

5. 랭크제

가변 난이도 시스템 구조는 제작사가 제작사다 보니 하오데 1, 2와 거의 동일한데, 1에서 있던 일부 보스전에서 랭크 고정되는 악마의 시스템을 전 보스에게 적용했고 타이머랭크 주기가 2때처럼 30초에다 라이프 일정갯수 이상이면 타이머랭크 증가치가 통상의 2배가 된다. 덕분에 기판 난이도는 거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어째 두 시리즈에서 안좋았던 부분만 갖고온거같…

랭크가 높아질수록 필드전 적의 체력과 공격속도는 물론이고 보스의 전체 체력과 캔슬게이지도 증가한다.
시민에게 붙은 고기의 싹은 붙어나오는 곳이 랜덤이라서 머리 부근일수록 쉽고 복부일 경우 어려운 경향이 있는데, 랭크가 높을수록 복부에 갈 확률이 높아진다.
참고: 이 랭크제는 PS2 버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
PS2버전 난이도 설정은 베리이지 - 이지 - 노멀 - 하드 - 베리하드로 총 5개로 나눠져있지만, 아케이드판은 난이도가 이지 +3 노멀 +3 디피컬트 +3 총 9개로 나눠져 있어서 틀릴 수 있다. 여기서 +3은 각각 설정된 난이도 기준에 이지,노멀,하드 순으로 되어 있다는 소리다.
PS2버전과 아케이드판과 대입해 보자면 베리이지=이지 +1(이지), 이지=이지 +3(하드), 노멀=노멀 +2(노멀), 하드=디피컬트 +1(이지), 베리하드= 디피컬트 +3(하드)이다.
* 최저치: 0, 최대치: 16 (17단계라는 이야기다)
* 게임 시작시 4로 시작. 2인 플레이시 4 추가. 즉 2인으로 시작 시 8로 시작.

* 랭크 증가 조건
필드전에서 피격 없이 30초 경과: +1
라이프 4(2인 시 7) 이상에서 피격 없이 30초 경과: 위에 더해 +1. 즉 합계 +2.
(보스 체력바 보일 때, 컷신, 로딩, 결과창, 이어하기 창뜨고 화면 멈추는 시간은 제외한다.)

* 랭크 감소 조건
필드전에서 피격: -2, 단 2인 플레이라면 -1. 피격순간 랭크업 타이머는 초기화.
이어하기 할 시: -3, 단 2인 플레이라면 한명 살아남은 상태로 이어할 시 -3이 아닌 +1로 된다.
※주의할 건 2인 플레이시 둘이 동시 사망해서 이어할 때 시작버튼 2개 동시 누르면 랭크 +2된다.
단 챕터2, 4처럼 도중에 보스 체력바가 사라지면 타이머 랭크가 다시 증가한다.

보스전에서 랭크가 고정되는 대신 보스전 전용 랭크가 따로 존재한다.
* 최저치: 0, * 시작랭크: 현재 랭크 기준 * 최대치: 16
(보스전 직전 랭크가 0이면 보스전 시작랭크는 0이된다.)

* 보스전 랭크 증가 조건
보스 캔슬게이지를 0으로 만들거나 적의 공격을 받지 않고 전부 막을 시: +1
!!! 단 공격을 막거나 캔슬게이지를 0으로 만들었지만 데미지를 받았을 경우 랭크 증가를 무효로 한다.

*보스전 랭크 감소 조건
보스에게 피격 받을 시: -2

*챕터 1, 4, 6는 예외다.

챕터 1은 보스전에서만 나오는 약점 표시를 해주나 보스 체력바가 없는 관계로 일반 랭크변동이 있다.

챕터 2와 4의 보스 1형태의 경우 랭크 변동 조건이 다소 다르다.
보스전 랭크증가 없음
보스 1형태에서 데미지를 받을 시: 랭크 -3
!!! 단 2인플레이시 데미지 받을 시: 랭크 -2
보스전 랭크는 보스 체력바가 사라지거나, 2형태로 진입할 시 보스전 시작 랭크로 초기화 된다.

챕터6의 경우 다른 챕터처럼 같은 방식을 유지하나 2형태로 가도 시작랭크 초기화가 안 되며, 적 공격을 막거나 캔슬게이지를 0으로 만들었는데 데미지를 받아도 랭크 증가 무효가 되진 않는다.
( -2 + 1= -1이란 것이다.)

PS2로 이식되었으며 아케이드와 달리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2처럼 여러가지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
오리지널 모드가 존재하여 아이템을 장비해 즐길 수 있다. 샷건탄, 체력 증가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으나 하오데와는 달리 아이템 입수조건이 좀 빡세다.
미션 시작 전에 시민들의 퀘스트를 받아 클리어 하면 보상을 받는 식인데, 그 보상으로 받는 은을 녹여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 방식. 게다가 이 상점의 물건 목록을 늘리려면 특정 퀘스트를 깨야 하는 등....
흡혈귀를 한방에 녹이는 '은탄'은 말그대로 플레이어가 입수한 은을 5g씩 줄이면서 쏘는 해괴한 아이템도 있다...

6. 아이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뱀파이어 나이트/아이템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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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색채가 짙은 편이다. 예를 들면, 적 보스에 약점이 존재하며, 체력 게이지 역시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보스들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다만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의 최종보스들은 약점 표시가 없는 반면, 이쪽은 아예 최종보스의 약점까지 알려준다. 덤으로 새로운 전통인 공격 게이지가 추가되어서, 이벤트무비에서 1/2인 플레이 무관하게 무조건 양쪽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반드시 나오는 사항과 함께 이후의 하오데 시리즈에 고스란히 유전되었다.[2] 사소한 여담이지만, 동시기에 나왔던 닌자 어설트 역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에 가까운 색채의 밸런스+세가쪽 기판을 사용한 것 때문에 이 게임도 AM1연과 합작한 거 아니냐는 오해가 와전되기도 했다. 정작 해당 게임의 스탭롤에는 세가쪽 인력이 전혀 안 보이고, 역으로 뱀파이어 나이트 쪽은 스탭롤 자체가 아예 나오지를 않는다.[3] 적이 격파됐을 때 한정으로 살이 불타오르고 뼈만 남거나 파괴되는 묘사 자체는 있다.[4] 약점 또한 존재해서 약점을 맞추면 그냥 맞출 때보다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간다.[5] 나오는 적들의 신체 어딘가에 표식이 보여지는데 그 표식 대로 머리나 몸통 중앙 등에 맞춰주면 된다. 정확하게 맞추면 마구 쐈을 때 보다 훨씬 더 큰 피해가 들어가는 게 눈에 보일 지경.[6] 엔딩에서 그녀가 인간의 따뜻함을 알게 해줬다고 미셸이 언급하지만 결국 두 주인공의 소멸을 막지는 못했다.[7] 챕터1은 보스가 없고, 뱀파이어의 숙주가 된 주민 몇 명이 보스를 대신한다. 어떻게 시민을 구출하는지 여기서 알게 된다.[8] 나의 사명은 창조... 언젠가 인간의 마음 가운데 가장 깊은 공포심을 심어줄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들겠다...[9] 보스가 대미지를 입고 아파하는 동안 무적이 되므로 연사가 아무리 빨라도 초당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횟수에 한계가 있다.[10] 환영을 쏘면 본체를 제외한 모든 환영이 일그러짐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11] 미셸이 쓰러진 라울의 머리를 겨누지만 카롤린느가 "그는 이미 충분히 고통받지 않았나요?"라며 만류한다. 이에 미셸은 머리 바로 옆 바닥에 대고 쏜다. 아마 고통뿐인 삶을 살아오기만 했단 점에 동정심을 느껴서인지 "인간으로서 살아가도록 해라. 다시 한 번 네 혼의 외침을 통해 맞서 싸우며 말이지."라며 충고를 남기고 떠난다.[12] 물 속에 있으면 약점을 맞지 않는다.[13] 원래는 인어라서 인간들에게 미움을 받던 존재였다. 그런데도 친인간파인걸 보면 디아누는 대인배다.[14] 이 때문인지 그녀의 스테이지에서부터는 인질이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적들도 이전 스테이지의 괴물과는 달리 타천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15] 월야교향곡이라고 쓰고, 뱀파이어 나이트라고 읽는다.[16] 투명 상태에서도 바닥에 그림자가 보이므로 위치를 알 수 있다.[17] 아마 미셸과 알버트를 뱀파이어로 만든 게 아우구스트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 뱀파이어가 사망하면 그 뱀파이어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들도 동시에 사망하는 건 뱀파이어 관련 서브컬쳐에서 자주 있는 클리셰다.[18] 아무래도 이 무덤의 주인은 미셸과 알버트, 디아누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