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뱀파이어 미유의 등장인물 및 신마 일람.2. 공통
성우는 OVA판/TV판(일본판, 북미판) 순.- 미유(CV : 와타나베 나오코/나가사와 미키,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 감시자로서 신마를 사냥하는 뱀파이어. 평범한 인간인 아버지와 선대 감시자인 어머니(TV판에서는 아버지가 신마, 어머니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났다. 보통의 흡혈귀와는 달리 낮에도 활동할 수 있으며 십자가나 성수도 통하지 않는다. 피를 전부 잃거나 심장이 뚫리지 않는 이상 절대 죽지 않는 불사신이며 덕분에 어떤 신마들과 전투를 펼쳐도 상당히 강한 네임드가 아닌 이상 가볍게 이겨버릴 정도로 북두의 권의 켄시로같은 먼치킨이다. 미유에게 피를 빨린 인간은 영원히 행복감 속에서 살아간다. 일단은 어둠의 세계(마계)와 지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길 잃은 신마를 다시 어둠으로 보내고 있지만, 딱히 인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성격은 아니다. 오히려 신마와 인간 양쪽을 공정하게 대하려 하고, 과도한 욕심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는 인간은 직접 손을 대진 않더라도 죽여버린 적도 있다. 수하인 라바와의 관계는 TV판과 만화판에선 서로가 없으면 못 사는 연인.[1]
능력은 불. 가끔 피리를 이용해서 육탄전을 벌이는 장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불덩이를 소환해서 자유자재로 다루어 공격한다. 허접한 신마는 닿기만 해도 소멸(정확히는 어둠속으로 강제송환)하고 제법 강한 신마도 오래 못 버티는 걸 보면 보통 불과는 많이 다른 듯 하다. 덤으로 자신만의 아공간도 갖고 있는데, 이 곳에는 수박만한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이 서 있다. 사실 이 열매의 정체는...그래서 뭔데?
- 라바(CV : 시오자와 카네토, 잭 해너/미키 신이치로, 라이언 알로시오) : 미유의 충실한 부하인 서양신마. 검은 망토로 몸을 뒤덮고 있으며 가면을 쓰고 있다. 무기는 검고 큰 낫과 검처럼 길게 뽑을 수 있는 손톱. 감시자로서 각성하기 전의 미유를 제거하기 위해 일본에 왔고 싸움 끝에 승리하나 싶었지만 불사신인 미유에게는 통하지 않았고, 이후 피를 빨린 뒤[2] 벌로 말과[3] 얼굴을 빼앗긴다. 미유에게 있어 라바는 영원한 삶을 옆에서 같이 살아줄 가족이며 애인인 동시에, 영원에 질렸을 때 자신에게 죽음이라는 안식을 가져다 줄 존재이기도 하다. 엄청나게 강하며, 전투능력으로만 따지면 라바와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인물은 극소수다.[4] 심지어 TV판의 최종전투는 최종보스가 부하들과 함께 라바 단 한 명을 다구리놓는 형태로 벌어진다.
3. OVA
- 란카(CV : 쇼 마유미[5]) : OVA에서는 인간과 사랑에 빠져버린 그냥 인형신마로 등장했다. 만화판에서의 신분은 무려 어둠의 2층의 지배자.[6] 검은색 단발머리의 젊은 여성의 모습이다. 만화판에서의 첫 등장은 인형편으로, 이후 2층의 신마 2명이 탈출했을 때 이들을 잡으러 등장하기도 한다. 레이하와는 달리 미유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여성.
- 레무레스(CV : 미츠야 유지)
4. TVA
4.1. 주요 캐릭터
- 시이나(CV : 카나이 미카) : 미유와 행동을 함께하는 신마. 토끼 같은 모습에 아래로 늘어진 한쪽 귀로 눈을 가리고 있다. 그 눈은 진실을 꿰뚫어 보는 힘이 있어 신마의 정체를 꿰뚫어보곤 한다.
- 이노우에 치사토(CV : 시라쿠라 아사[7]) : 토키와 여학원 중등부 2학년.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전학을 와서 외톨이인 미유에게 말을 걸어 자기 그룹에 넣어 주었으며, 미유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우정의 표시로 노점에서 구입한 달과 별 모양의 팬던트 두 개를 미유와 공유한다. 미남인 오빠가 있다. 치사토와의 우정이 여러 학교를 전전하며 신마사냥을 하던 미유가 토키와 여학교에 꽤 오래 머물러 있었던 이유라고 보아도 될 듯.
- 카시마 유카리(CV : 테즈카 치하루) : 치사토의 친구로 보이시한 소녀. 치사토 소개에 의하면 학교에서 가장 세다고 하며, 실제로 격투로 상대를 제압하는 묘사도 나온 적이 있다. 치사토에게 츳코미를 넣는 역도 자주 담당한다. 발이 넓은 건지 정보를 어디선가 입수해 치사토에게 들려주기도 한다. 이야기 종반부에 와서는 여러가지 괴사건으로 인하여 미유의 정체에 처음으로 의문을 품게 된다.
- 아오키 히사에(CV : 신도 코코로) ; 유카리와 마찬가지로 치사토의 친구이며, 도서위원인 우등생. 미유의 고풍스런 말투를 교양이 드러나는 것이라 판단해 미유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자주 투닥거리는 치사토와 유카리 사이의 중재역이기도. 작품 말미에서는 역시 미유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하게 된다.
- 레이하(CV : 오가타 메구미, 웬디 리) : 수호신마인 아버지와 설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눈보라를 다루는 힘을 가진 신마. 미유와 같은 감시자지만 미유와는 달리 신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인간이 말려든다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수호신마였던 아버지가 미유를 지키기 위해 죽고, 죽을 때까지 자기보다 미유를 신경썼던 것을 알고 미유를 증오한다. 그나마 중반까지는 감시자라는 위치 때문에 나름대로 미유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호신마 마을에서 있었던 일(후술)을 계기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신마들 사이에선 공포의 대상이며 그 능력은 미유조차 능가하며, 진심으로 싸웠을 때 미유를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8]
만화판에서의 역할은 3층의 지배자. 능력이 얼음이라는 것만 같을 뿐, 성격이나 지위나 TV판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귀하신 몸이다. 미유와의 관계도 좀 서먹할 뿐 별로 나쁘지 않다.
- 마츠카제(CV : 오가타 메구미, 모나 마셜) : 레이하가 언제나 들고 다니는 고쇼닌교[9]. 아버지가 죽을 때 생겨난 분노와 증오에서 태어난 레이하의 분신. 입이 아주 거칠다. 덧붙여 만화판과 애니판의 성격은 거의 비슷한 데, 생긴게 좀 많이 다르다. 만화판은 좀 귀여운 반면, 애니는 동글동글한 그야말로 인형모습.[10]
4.2. 신마와 그 밖의 단역
- 야나기하라 마미코(CV : 시노하라 에미)
- 신마 '가류(牙龍)' (CV : 오오토모 류자부로)
- 신마 '로샤(弄奢)' (CV : 이노우에 카즈히코) : 지하철을 탄 여자들을 납치해 박제로 만들어[11] 자신의 은신처[12]에 모아 두었다.
- 가면 신마(CV : 무로조노 타케히로)
- 신마 '엔주(艶儒)' (CV : 시마모토 스미)
- 신마 '겐에(眩影)'
- 신마 '호조(倣如)' (CV : 이치조 카즈야)
- 신마 '초주(躪獣)' (CV : 소노베 케이이치)
- 아리사와 미호 (CV : 카사하라 히로코)
- 카시와바라 타카시 / 신마 '교코(響敲)' (CV : 하야미 쇼) : 유명 프로듀서로 미호를 스카웃했는데, 빨간 구두로 미호를 조종했다. 정체는 신마로 본모습은 말과 피아노가 합체한 형태.
- 칸노(CV : 이가라시 레이) : 미호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여성. 그 정체는 카시와바라 = 교코의 분신. 카시와바라가 본 모습을 드러낼 때 그와 합체한다.
- 신마 '한키(斑輝)' (CV : 이치조 카즈야, 데릭 스티븐 프린스) : 검은 고양이 모습으로, 부부를 이간질하여 가정이 파괴되는 모습을 즐겼다. 본모습은 십자창을 든 고양이 수인.
- 신마 '자카(蛇華)' (CV : 코바야시 유코)
- 신마 '오슈(黃繡)' (CV : 소우미 요코)
- 신마 '고조(琥滌)' (CV : 시마즈 사에코, 콜린 오쇼너시) : 고양이들을 잡아 양식으로 삼고, 꽃으로 만들었다. 인간 모습으로 나타나, 마키의 고양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하여 그를 고양이 공급책으로 삼았다. 본모습은 나무 모양.
- 서양신마편(13~14화)
- 가린네(CV : 오키아유 료타로) : 라바의 옛 친구로 신마를 좀먹어 생명을 빼앗는 사수정(死水晶)의 술을 사용하는 서양신마. 라바에게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 유령선을 타고 일본에 와서 라바를 되찾으려고 한다.
- 리리스(CV : 시라토리 유리) : 가린네의 부하. 오카리나를 불어 상대를 괴롭힌다. 겉모습은 소녀지만 본체는 해골.
- 바로우(CV : 나리타 켄, 스티브 블럼) : 가린네의 부하.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해골 말을 탄 기사 모습을 하고 있다. 본체는 가스 형태.
- 신마 '료(梁)' (CV : 마츠모토 야스노리, 커크 손턴) : 인간계에서 얌전히 살아가는 신마로 멀쩡한 직장을 갖고 있으며 보통 신마들과 달리 인간의 음식을 먹고 살 수 있다.[13] 신마들 중에선 가장 바람직한 케이스. 사수정(死水晶)의 사술(邪術)에 걸려 영문도 모른채 감시자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바람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 미유의 도움으로 사수정의 술법에서 해방된 후 은혜를 갚기 위해 아군이 된다.
- 신마 '나미(那海)' (CV : 야마구치 유리코, 웬디 리) : 위험에 처한 료를 구해준 신마. 역시 인간계에 상당히 적응했으며, 인간 남성의 정기를 흡수해서 살아간다.[14] 료를 돕는데 헌신적이며, 결계를 치는 능력이 있다.
- 신마 '린코(鱗劫)' (CV : 테즈카 치하루) : 15화에 등장. 인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본모습은 물고기 모습의 신마. 토시히로에게 꿈을 보여주었고, 이를 본 토시히로는 린코를 바다로 돌려보내려고 하나, 린코는 토시히로를 잡아먹는다. 수족관장이 인어의 고기를 얻기 위해서 수족관에 둔 것인지, 아니면 신마가 먹이를 얻기 위해 수족관장을 이용한 것인지는 불명.
- 수족관장(CV : 아소 미요코) : 인어의 고기를 먹은 야오비쿠니.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조금씩 늙어왔다. 불사인 상태에서 '영원한 (낮)잠'을 위하여 미유의 힘을 빌리는 음모를 꾸몄지만 미유는 자기 본위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한다.
- 유이리 (CV : 오카무라 아케미) : 16화에 등장. 홍콩의 여도사. 평범한 인간이지만 부적과 필가차로 신마와도 겨룰 수 있는 힘이 있다. 가족과 애인을 신마에게 잡아먹혀 복수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라디오 드라마에도 등장. 모티브는 토에이의 '여필살권'.
- 신마 '고와쿠(紅惑)' (CV : 야마구치 캇페이, 조슈아 세스) : 유이리의 가족과 애인을 잡아먹은 신마.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다.
- 야구치 쿄이치 (CV : 타나카 히데유키): 17화에 등장한다. 신마 아유와 동거하는 중년 남성. 소설을 쓰는 꿈이 있었지만, 결혼과 자녀 때문에 꿈을 접고 헌신했지만, 사춘기의 딸이 자신을 거부해 집을 나가버리고 부인과도 관계가 좋지 않아져 집을 나온 뒤 자신의 꿈을 알아주는 아유와 함께 살고 있었다. 특이하게 신마 아유나 미유, 레이하 등이 인간 외 존재임을 알아보고도 격의 없이 대해서 인간에게 냉혹한 레이하도 딸과 이별한 그에게 감정이입하여 아유는 야구치에게 딸 같은 존재가 아닌가 하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아유를 잃고 슬퍼하다 미유가 영원한 꿈을 선물하려 하지만,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다. 미유에 따르면 '어른인 채로는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 타카나시 마유미 / 신마 '아유(阿癒)' (CV : 미츠이시 코토노[15]): 17화에 등장. 서양신마 편에 등장하는 신마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신마. 젊은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알바로 처자식과 결별한 무기력한 중년 남자 야구치를 먹여 살리면서 그의 꿈(소설쓰기)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를 한 번 찾아온 미유는 일단 지켜보았지만, 남자를 찾아온 아내와 다툼 끝에 사고로 아내가 죽게 되면서 남성과 도피 중에 결국 미유가 나섰고 미유와 맞서다 어둠으로 송환된다. 인간 외 존재임을 알고도 개의치 않았던 야구치는 크게 슬퍼한다.
- 타치키 야스히코 (CV : 타치키 후미히코)
- 신마 '모치(妄蜘)' (CV : 니이야마 시호) : 18화에 등장. 그녀는 자기가 가족과 좋은 직업을 가진 완벽한 삶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녀의 거미 아이들에게 가정을 만들기 위해 타치키 야스히코라는 건축가를 유혹하여 지상의 건물들을 훔쳐 지하에 도시를 만들도록 했다.
- 키미하라 카스미 (CV : 사쿠마 레이): 인기 여성 인형제작자. 거대한 저택에 홀로 사는 등 부유한 솔로여성이지만, 자신이 만든 인형에게 애정을 갈구하는 등 애정에 굶주린 모습을 보여준다. 신마와 관련되었음에도 엔딩에서 작중 거의 유일하게 비극으로 끝나지 않았다.
- 후지무라 유우키 (CV : 요시다 코나미): 키미하라 카스미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며 키미하라의 집에서 일하게 된 여성팬(겸 추종자). 단순한 팬심으로 보이지만 속으로 상당한 야심을 숨기고 있다.
- 신마 '카이라이(傀儡)' (CV : 카시와쿠라 츠토무): 말 그대로 꼭두각시 신마. 키미하라 카스미가 애정을 준 인형에 깃들어 있었다. 핸섬한 인형 모습과 달리 신마로서의 모습은 상당히 추한 편.
- 신마 3형제
- 촌장(CV : 사와키 이쿠야) : 수호신마 마을의 촌장. 미유를 지키려 기관포를 대신 맞고 목숨을 잃는다.
- 사토[17](CV : 혼마 유카리) : 촌장의 딸. 신마 3형제에게 시집가야 될 처지에 놓여 미유 일행이 이를 막기 위해 신마 3형제와 교전하게되나 이로 인하여 마을이 초토화되었고[18] 결국 마을사람들이 사토를 넘기려고 하나, 사명을 지키기 위해 낫으로 목을 찔러 자살한다. 그리고 이는 미유와 레이하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는 계기가 된다.
- 새의 신마 일족 : 하늘을 나는 새처럼 누군가에게 간섭받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기위해 감시자를 적대하는 신마일족. 물론 저 자유로운 삶이란 건 신마 기준이며, 인간 입장에선 재앙일 뿐이다. 일족 전체가 새와 관련된 능력을 갖고 있거나 새 형태로 변신한다.
- 신마 '톤비'(CV : 치바 시게루) : 새의 신마. 바람개비를 파는 남자로 위장하여 미유에게 다가가 감시자로 각성한 직후의 그녀를 죽이려고 계획한다. 레이하의 아버지와 미유의 어머니를 죽이고 미유도 죽이려고 하지만, 감시자의 피에 눈을 뜬 그녀의 불길에 타 버린다. 모델은 하라다 요시오로, 목소리를 맡은 치바도 녹음 전 리허설에서 하라다를 그대로 따라했다고 한다.
- 이노우에 토키야 / 신마 '히요쿠(比翼)' (CV : 세키 토모카즈, 데이브 위텐버그) : 새의 신마. 사명을 잊고 치사토의 오빠 토키야로 살고 있었지만, 홋카이도의 습지에서 만난 시돈에 의해 신마의 힘에 눈뜨게 된다. 거울 속 이공간에서 미유와 싸우지만 그것은 시간 벌기에 불과했다.
- 신마 '시돈(嘴貪)' (CV : 키쿠치 마사미) : 새의 신마. 처음에는 액세서리를 파는 노점상으로 등장했으며[19], 이후 최후의 신마와 토키야를 신마로 각성시키는 등 감시자 말살 계획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었다. 사실상 TV판의 최종보스 포지션이며, 최후의 신마가 미유를 죽이는 걸 방해하지 못하도록 부하들을
엄청나게 많이거느리고 라바를 공격한다. 최종보스답게 뛰어난 실력(+물량)으로 라바의 낫과 한쪽 팔을 날려버리지만 라바가 숨겨놓았던 비장의 한 수에 의해 어둠으로 돌아갔다. 라바가 패배를 인정할 정도의 뛰어난 실력이지만,[20] 기합소리가 상당히 깬다.
- 최후의 신마: 새의 신마 일족의 일원인 최강의 신마. 신마 시돈에 의하여 그 정체가 소개되며, 감시자인 미유를 쓰러트리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된 신마인 듯 하다. 미유는 처음에 시돈이나, 치사토의 오빠를 최강의 신마라고 생각했으나...
최후의 신마는 바로 미유의 절친인 치사토였다. 치사토는 본디부터 새의 신마일족인 신마[21] 2화에서 노점상에게 구입한 열쇠고리가 신마의 기운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봉인구의 역할을 한 것. 그리고 그 노점상은 바로 시돈이었다. 미유에게 깊은 정이 들게 하여 인간적인 약점을 만들게 한 것. 히사에는 치사토 앞에 나타난 시돈에 의해 열쇠고리의 봉인을 해제당하고 치사토 몸 안에 있던 알(새 신마일족 신마로서의 치사토의 본성)이 깨어나도록 하여 "신마"로서 각성했고 이어 옆에 있던 히사에를 살해하도록 암시를 받아 양날검으로 살해,(다만 25화 처음에 나온 히사에의 장례식에서는 신마각성시의 행동을 잊어버려 매우 슬퍼한다) 유카리는 히사에 살해의 범인으로 미유를 의심하여 미유의 주소지로 되어 있던 사이카와 묘원을 뒤지다가 미유에게 나타난 신마 시돈과의 싸움에서 달아나라는 말을 듣고 달아나 치사토에게 미유는 범인이 아닌 것 같다란 말을 전해주러 갔다가 신마로 각성해버린 치사토에게 유인당해 양날검으로 살해당한다. 그리고 이 모든 충격적 사실을 신마 시돈에게 들어 알게 된 미유는 최후의 신마로 각성한 치사토와 운명의 대면을 하게 되며 시돈과 라바 또한 최종의 일전을 벌인다.
5. 코믹스
- 코이즈미 유마 : 코믹스 4권 추적인에 등장하는 인물. 몽마 츠바키를 사랑했지만, 미유에 의해 츠바키가 어둠으로 돌아가자, 복수심에 불타 미유를 찾아다닌다.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교사가 되어 미유를 다시 만나지만 복수는 이루지 못하고, 최종화에 수명을 다해 죽는다.
6. 게임
- 하세베 나호 (CV : 쿠라타 마사요)
- 이이즈카 사토미 (CV : 마스다 사치코)
- 오리구치 미나 (CV : 아사카와 유우)
- 요시자키 카오리 (CV : 스즈키 나나미)
- 요츠야 치사 (CV : 타무라 유카리)
[1] 참고로 작품 내의 시간의 흐름에 대해서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하다. 1권의 첫 스토리 "요괴의 시간"편의 주인공인 아야의 어머니와 미유는 친구사이였고, 그것이 1권 첫 스토리에서 20년 전 이야기. 이후 신마와 사랑하게 된 여자아이인 4권의 "추적인"편의 주인공 코이즈미 유마가 성인이되어 교사가 되었을 때 1권의 주인공인 아야는 백발의 노인이었다. 추측컨대 유마가 성인이 된 건 1권으로부터 약 40년 후, 그리고 또 그로부터 먼 시간이 흘러 맨 마지막 이야기에 유마가 수명을 다해 죽는다. 즉 미유가 실제로 활동한건 약 100년 정도로 추측이 가능. TV판에서는 다이쇼 시대에 각성한다.[2] TV판에선 라바와 미유의 피가 서로 섞이게 되는데 나중에 이게 하나의 큰 복선이 된다.[3] OVA 한정 설정. TV판이나 만화판에선 잘만 말한다.[4] 물론 미유, 란카, 레이하 같은 감시자(지배자)들은 제외. 이들은 기본적으로 불사신이라서 물리적인 파괴가 힘들다.[5] TV판에서는 미유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6] 어둠은 여러 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층마다 지배자가 있으며 만화판에선 레이하, 란카 모두 각 층의 지배자.[7] 당시 명의는 '시라쿠라 아사코'[8] 그 뒤 라바에게 바로 목이 날아갔지만 불사신 답게 자기 목을 주워들고 다시 돌아오겠다며 퇴장.[9] 御所人形. 하얀 피부에 머리가 크고 몸이 오동통한 어린이 모양의 인형. 주로 나체이며, 옷을 갈아입힐 수 있음. 에도시대에 교토의 궁중에서 여러 다이묘에 대한 답례품으로 쓰인 것이 그 명칭의 유래임.[10] 좌가 애니판 우가 만화판[11] "어때요? 보석처럼 빛나고 있죠? 살아있는 한은 절대로 가질 수 없는 모습이죠. 그대로 살아갔다면 이 소녀들도 나이를 먹고 추하게 변해갔을 겁니다. 그러나 그녀들의 시간은 멈추었습니다. 영원히 아름다운 채로 있을 수 있는 겁니다.."[12] 실종사건이 발생한 야시로자카역에는 승강장으로 계획되었다가 전후에 버려진 곳이 있었다. 로샤는 바로 여기 숨어 있었던 것.[13] 신마들이 인간계에서 온갖 사고를 치는 이유가 인간들의 증오나 고통, 슬픔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걸 즐기는 신마가 대부분이기도 하다.[14] 옷걸이에 걸려 있는 복장들로 직업이 암시된다. 정기를 흡수당하는 남자들도 적당히 지치는 쪽이 좋다는 듯.[15] 미유와 대결에서 마지막에 미유에게 일격을 당하고 최후를 맞을 때는 굉장히 처절한 절규 연기를 보여주었다.[16] 당시 명의는 '노가미 유카나'[17] 참고로 '사토'는 성이 아니라 이름이다(里).[18] 겐지의 기관포 난사+겐타의 깃발에 반사된 미유의 불꽃[19] 미유와 치사토에게 판 액세서리는 신마의 기운을 숨기는 효과가 있었다. 미유가 최후의 신마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은 그 때문.[20] 근데 부하들을 방패막이로 써서 라바를 몰아붙인걸 생각하면 1대1로는 라바보단 약할 듯 하다.[21] 치사토가 학교에 있는 "나무"가 좋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는 새의 신마일족이라는 복선이었으며, 목소리만 나오는 치사토 부모님은 최종화에서 닭의 모습을 하고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