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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1:39:51

버섯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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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포켓몬스터기술2. 포켓몬스터의 팬픽
2.1. 등장인물&사용 포켓몬
2.1.1. 포켓몬 박사2.1.2.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들2.1.3. 그 외 주요인물

1. 포켓몬스터기술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포켓몬스터/기술/주요 기술/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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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세대별 버섯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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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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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버섯
세대별 최종 진화형 기준 서술
전용기
버섯포자
}}}}}}}}} ||

[include(틀:포켓몬 기술, 풀=, 변화=,
파일=버섯포자.png,
한칭=버섯포자, 일칭=キノコのほうし, 영칭=Spore,
위력=-, 명중=100, PP=10,
효과=최면 효과가 있는 포자를 훌훌 흩뿌려서 상대를 잠듦 상태로 만든다.,
성질=가루, 상태이상=잠듦)]

명중률 100%의 수면기라는 너무나도 흉악한 성능을 가졌지만, 이름처럼 '버섯'과 연관된 포켓몬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파라섹트 계열의 전용기로 처음 등장하여, 버섯모의 진화 전 형태인 버섯꼬, 뽀록나, 마셰이드, 육파리, 뽀록나의 과거형인 사나운버섯이 습득 가능. 그 외에는 루브도스케치로 베껴 쓸 수 있다.

버섯포자를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 중에서 그나마 스피드가 제일 빠른 포켓몬은 루브도 75, 버섯모 70이고, 그 외에는 스피드 60을 못 넘긴다. 예외가 100의 육파리인데, 이쪽은 대신 특성으로 인해 우선도가 같으면 무조건 최후공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100% 수면기라는 효과 자체도 턴제 게임인 포켓몬 게임에서 사기 소리를 듣는데, 만약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들이 배우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런 수면기의 밸런스 조절을 위해 4세대 초창기에도 최면술의 명중률은 70이었지만 고스핏 최면술 포켓몬이 날뛴 바람에 60으로 줄어들었고, 6세대까지 초전설전에서 고명중률 광역 수면기빠른 스피드로 난사해대는 포켓몬이 너프당한 전례가 있다.

당연하게도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의 전술상 최우선 고려대상이다. 무조건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며, 버섯모의 버섯포자 채용률은 98%에 달한다.[1] 거의 모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루브도조차 버섯포자 사용률이 70%에 육박한다. 이놈들을 상대할 때는 무조건 버섯포자를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 물론 루브도나 버섯모를 뺀 나머지는 전술이 포자 그 자체이긴 하지만, 잠듦 상태와 연동되는 꿈먹기악몽 등을 배우는 포켓몬은 마셰이드와 루브도 뿐이라는 것이 걸리는 요소다.

3세대엔 버섯모가 버섯포자를 쓴 뒤에는 거의 확실시되는 확률로 대타출동이나 힘껏펀치를 사용했었다. 고스트 타입이나 격투 타입 공격에 피해가 거의 없는 크로뱃, 네이티오심보러같은 천적이 없다면 위력적이다. 게다가 5세대에서는 버섯모에게 신기술 로킥이 추가되어, 재운 뒤에 상대의 속도를 낮춰버려 선공을 빼앗고 다시 재우는 짓이 가능해졌다.

5세대까지는 의기양양, 불면, 초식 특성 등으로만 무효화되었지만, 6세대부터 풀 타입 포켓몬도 버섯포자의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방진 특성 포켓몬과 방진고글을 장착한 포켓몬들도 이게 통하지 않게 되었으며 잠듦 상태가 되지 않는 일렉트릭필드미스트필드도 추가되는 너프를 받았다.

6세대까지의 이펙트는 수면가루와 유사하지만, 7세대에서는 진짜 버섯을 흔들어 포자를 뿌리는 이펙트로 바뀌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더욱 흉악해져 다크홀처럼 방 전체의 상대를 잠재우는 기술이 되었다. 주변으로 퍼지는 포자의 습성을 제대로 반영한 듯. 참고로 이는 주변 1칸씩만 대상인 저리가루, 수면가루와는 차원이 다르다.[2] 아쉬운 점은 버섯포자 습득 포켓몬들 중에는 루브도를 제외하면 방 전체기를 배우는 포켓몬이 없어 다크라이와 달리 버섯포자와 전체기의 연결은 불가능하다.[3]

8세대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버섯모, 파라섹트, 루브도, 뽀록나 넷이 사이좋게 잘리고, 사실상 마셰이드의 준전용기화가 되었다가 갑옷섬 업데이트로 뽀록나는 부활했다.

9세대에서는 마셰이드가 잘린 대신 버섯모와 뽀록나가 복귀했으며, 독파리 모양으로 수렴진화한 버섯 포켓몬인 육파리가 새로 추가되었고, 뽀록나의 패러독스 포켓몬인 사나운버섯도 당연하다는 듯이 배우게 되었다. 육파리는 종족치가 독파리랑 같아 스피드 100으로 버섯포자를 뿌릴 줄 알았지만, 특성인 균사의힘 때문에 우선도가 강제로 떨어져서 되려 제일 늦게 상대를 재우게 되었다. 그럼에도 특성 자체에 틀깨기 효과가 붙어있어서 특성을 믿고 상태이상을 회피하는 상대를 재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간간히 활용되기도 한다. 사나운버섯의 경우에는 스피드 개체값 31(V)에 노력치 252를 모두 주고, 공격 개체값 0(Z)에 겁쟁이 성격(공격 하락 스피드 상승)을 채용하더라도 스피드와 공격 간의 실수치 차이가 공격쪽이 딱 1만큼 더 높아서 특성 고대활성으로는 스피드를 올릴 수 없다.

이 기술 때문에 방어상성이 좋지 않은 풀 타입이 버섯 포자를 무효화한다는 이유로 나름의 전술적인 가치를 갖게 되었고, 9세대의 경우 풀 테라스탈의 활용도가 높아진 간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 기술이 대전 환경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 포켓몬스터의 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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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인 특정 몬스터를 빨아먹고 자라는 버섯 몬스터 파라섹트. 하지만 빠른 번식력으로 그 숙주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숙주가 전부 사라진다면 파라섹트는 어떻게 종족번식을 이어 나갈까? 애석하게도 파라섹트는 이미 '진화' 하고 있었다. 모든 생물을 무자비하게 숙주로 삼아 번식을 이어나가는 파라섹트 앞에서, 과연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연한 계기로 이 끔찍한 사태에 휘말리게 된 플라타느는 생존하기 위한 한명의 인간으로써, 그리고 이 참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간다. 타지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하여, 그는 사건의 실마리, 그리고 평생을 걸쳐 품었던 의구심의 실마리를 찾아나가게 된다. 과연 인간은 도태되지 않을 수 있을까.
무자비한 약육강식의 경쟁 속에서, 인간의 사투가 시작된다. -터치북 버섯포자 페이지의 작품소개란-

디시인사이드 포켓몬스터 갤러리의 포갤문학에서 극찬을 받고 터치북에서까지 연재되었던 포켓몬 팬픽. 팬픽의 제목은 당연히 본 문서의 1에서 따온 것이며 장르는 공포/몬스터/판타지다. 작가는 포갤의 파라섹트 괴담으로 유명한 '거북손님'이라는 유저며, 총 53화 완결이긴 한데 후속작 떡밥을 진하게 뿌렸다.[4] 이후 스토리를 다듬고 포켓몬을 배제하여[5] 팬픽의 한계를 뛰어넘고 독자적인 호러 전자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포켓몬 버섯포자가 아니라 호러 소설 버섯포자로 리부팅한다는 소리. 어쩌면 포켓몬 버전도 이어질 수도 있다.

10월 20일부로 10화까지만 공개로 바뀌었으며 나머지는 비공개 상태이다. 사유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2차 창작이라는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밖에도 현재 작가는 포켓몬 괴담 등을 모아서 글을 연재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기도 하다.

현재 버섯포자는 몬스터 커맨더라는 새로운 세계관에 포함되어 오랜 시간 끝에 전자책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아직 원작 스토리를 리메이크하는 중이지만 원작 버섯포자 리메이크가 끝나면 기존엔 떡밥만 나오던 2부 또한 연재될 거라고 밝힌 바가 있다. 리부트된 버섯포자는 여기서 볼 수 있으며 10화까지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마그마단 조무래기랑 사귀는 만화 로 유명한 루리웹 유저 구버맨이 만화 버전을 그렸다.

1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래 파라스에만 기생하던 파라섹트가 진화를 거듭해 다른 포켓몬들에 기생하기 시작하고, 나중엔 인간에게까지 기생할 수 있게 돼 파라섹트가 엄청나게 퍼져나가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 플라타느박사가 사태를 해결해나가는 스토리다. 실제 포켓몬스터 게임의 등장인물이 적절히 각색된 점이 감상 포인트.

이 사태의 주인공이 파라섹트라고 해서 게임 속의 파라섹트를 생각하고 무시하면 안 되는 게 여기의 파라섹트는 속도는 느리지만 많은 물량과 지능[6], 그리고 번식력이 뛰어난 버섯포자를 이용해 다른 생물들을 잠재우고 그 생물에게 버섯포자를 심어 전염시키는 무서운 생물체다.

이 파라섹트들의 약점은 폭발[7], 독[8], 불이나 햇빛[9] 얼음 타입의 공격으로 게임 속의 약점과 현실의 약점을 적절히 합쳐놓았다.

그러나, 풀 타입인 데다가 특성이 건조피부라 물 타입 공격은 오히려 체력을 회복해서 이슬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 팬픽의 또 다른 주제는 포켓몬과 인간과의 유대.

2.1. 등장인물&사용 포켓몬

2.1.1. 포켓몬 박사

2.1.2. 관동지방의 체육관 관장들

2.1.3. 그 외 주요인물


[1] 100%가 아닌 이유는 버섯모에게 구애머리띠를 주는 경우 채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애스카프의 경우 똑같이 기술 하나만 쓸 수 있음에도 고속으로 버섯포자를 쓸 수 있어서 버섯포자를 거의 채용한다.[2] 독가루는 다른 가루 기술과 다르게 전방 1명의 상대에게만 걸 수 있다. 독 상태이상이 여기선 자연 치유가 봉쇄된다는 점이 작용한 듯하다.[3] 그나마 파라섹트와 버섯모 둘 다 풀베기라도 쓸 수는 있다.[4] 관동과 성오는 해결된 듯하지만 떠나려는 플라타느와 마박사가 버섯에 뒤덮인 상트앙느호를 발견하면서 소설이 끝나고, 버섯에 잠식당한 캐터피는 서식지가 관동, 성오, 칼로스뿐인데 마박사가 나무로 보아 관동이나 성오는 아니라고 단언한다.[5] 작가 왈, 악독한 포식자 한카리아스를 드레이크로 고쳐도 포덕이 아닌 일반인한테는 큰 감흥이 없을 거라며 포덕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다가가려는 듯 하다. 리부트 작에서는 파라섹트가 아닌 페러스트로 변했다.또한 리부트 작품의 1화에서 작가의 파라섹트 속에서 어릴때의 추억과 그 숨겨진 양면에 관련된 글도 나온다.[6] 다른 생물체의 행동을 지켜보고, 파악하며 그것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높은 지능과 학습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병원의 중환자실에 있는 문의 잠금장치를 푸는 인간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따라해서 문을 열고 나온다.[7] 마티스의 총, 바주카포 또는 붐볼류의 자폭공격[8] 그래서 무지개시티근처에 살던 질뻐기들의 유독물질 덕분에 무지개시티에는 파라섹트들이 가까이 다가가지를 못했고, 나중에는 도희가 독압정으로 연분홍시티로 이동하는 파라섹트들의 움직임을 봉쇄한 모습도 나온다.[9] 특성 건조피부를 설정으로 반영했다. 그래서 비가 올 때는 날뛴다.[10] 이 소설 한정으로 "유일왕"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 이브이를 진화시켜 반려 포켓몬으로 판매할 용도로 길러졌으나 인기가 없는 부스터로 진화해버려 다른 이브이들과 함께 살해당할 뻔한 것을 플라타느 박사가 다른 이브이 진화형들 시체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을 발견해 자신이 구조, 같이 다니게 되며 불꽃 타입이라 파라섹트 퇴치에도 유용하게 쓰였다. 사람에게 죽을 뻔한 기억 때문인지 겉으로는 그리 내색하지 않지만 자신을 거둬준 은인 플라타느박사에게 고마움과 신뢰를 느끼고 있다고 초련이 알려준다.[11] 초반에 버섯에 감염당한 등나무 노인과의 전투에서 감염돼 숙주가 돼 버린다.[12] 이는 나중에 플라타느 박사에게 맡겨지게 된다.[13] 암수 한쌍을 데리고 있었는데 한 마리가 파라섹트에 기생당해버렸다. 나중에 그 망나뇽을 찾고는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