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9:05:05

무지개시티

관동지방
태초마을 상록시티 회색시티 블루시티
갈색시티 무지개시티 연분홍시티 노랑시티
보라타운 홍련마을 석영고원 일곱섬
파일:attachment/Boulder_Badge.png 파일:attachment/Cascade_Badge.png 파일:attachment/Thunder_Badge.png 파일:attachment/Rainbow_Badge.png 파일:attachment/Soul_Badge.png 파일:attachment/Marsh_Badge.png 파일:attachment/Volcano_Badge.png 파일:attachment/Earth_Badge.png

무지개시티
タマムシシティ Celadon City
파일:attachment/Celadon_City_HGSS.png
지도 설명
사람과 포켓몬이 모이는 풍요로운 무지개색 마을
표어
4세대 : 무지개색의 큰 마을
にじいろの おおきな まち
1~3세대 : 무지개색은 꿈의 색
タマムシ にじいろ ゆめの いろ[1]
위치
파일:attachment/Map_Celadon_City.gif
인접 지역
서쪽 ← 16번도로(연분홍시티)
동쪽 → 7번도로(노랑시티)
BGM
레드·그린·블루·피카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금·은·크리스탈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오키 모리카즈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하트골드·소울실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키츠타 타쿠토
하트골드·소울실버
(GB플레이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오키 모리카즈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1. 개요2. 시설3. 기타4. 모습5. 국가별 명칭

1. 개요

관동지방의 대도시로 동쪽으로는 노랑시티, 왼쪽으로는 사이클링 로드가 있다. 모티브는 타마 지역 등의 도쿄 교외 지역. 그 중 타지리 사토시의 고향인 세타가야라는 설이 있으며, 자기 고향이니까 이렇게 화려하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 세타가야와 분위기가 비슷한 편.[2] 신주쿠라는 설도 있지만 극히 비주류이다. 세타가야 또는 타마뉴타운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2. 시설

3. 기타

설정상 이 도시에는 '타마무시 대학(무지개 대학)'이라는 유서깊은 명문 대학이 있는데 오박사마박사, 이수재가 대표적인 졸업생이다. 설정에 따르면 최초로 몬스터볼을 개발한 니시노모리 교수도 이곳의 교수였다고. 게임 내에선 미구현되었고,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구현되었다. 모티브는 실제로 신주쿠에 있는 와세다대학으로 추정.

카지노 왼쪽 집에는 연못이 있는데 1세대 때만 해도 콘치, 발챙이, 슈륙챙이, 야돈 등이 정상적으로 잡혔었지만, 2세대와 4세대에서는 질퍽이만 나온다.[5] 3세대 리메이크작에서는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지 순 잉어킹만 보이다가 매우 낮은 확률로 질퍽이(낚시), 또가스(파도타기)가 나오기도 한다.[6] 1세대와 3세대에서는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연못을 예쁘게 꾸몄다며 주인공에게 자랑하지만[7] 2세대, 4세대에서는 애써 꾸민 연못이 오염되는 바람에 질퍽이가 나타나서 걱정이라며 피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츠고에선 이 연못을 건너편으로 가면 질퍽이의 마스터 트레이너와 싸울 수 있다. 참고로 이 질퍽이 마스터는 괜히 연못을 이상하게 설치하는 바람에 통행이 불편해졌다고 젊었을 적의 자신에게 화를 내고는 주인공에게 화풀이 기술머신을 준다.

도시 남동쪽에는 여관이 있다. 여관에 가면 NPC가 방이 다 찼다는 말을 하며, 1세대에서는 여관 건물 내부가 포켓몬센터와 같은 구조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관 내부 오른쪽의 포켓몬센터에서 PC가 있는 곳으로 가서 X버튼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PC가 작동되는 버그가 있다.

무지개백화점 옥상에 가면 여자아이가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목마르니 음료수를 사달라 한다. 근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맛있는 물, 미네랄사이다, 후르츠밀크를 사다주면 각각 냉동빔, 스톤샤워, 트라이어택 기술 머신을 준다. 참고로 이미 준 음료수를 주면 목이 안 마르다며 받지 않는다. 리메이크작에서는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리플렉터(파이어레드/리프그린)/ 빛의장막, 리플렉터, 방어로 바뀌었다.

참고로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 기준으로, 처음에 무지개시티에 도착했을 시에는 서쪽 도로가 잠만보에 막혀 있는데, 제작진들은 보라타운포켓몬타워에서 피리를 얻은 후 다시 무지개시티로 돌아와 서쪽의 자전거 도로를 통해 연분홍시티로 가라는 의도였겠지만, 보라타운에 도착한 김에 남쪽의 낚시터 길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보라타운을 통해 연분홍시티로 가는 길은 트레이너가 더 많고 소유 포켓몬 레벨도 높은 데다, 가야 하는 거리도 먼데 포켓몬 센터조차 멀리 떨어져 있어 진행하기가 어렵다[8]. 만일 이 구간을 진행하는 데 애로사항이 필 경우, 차라리 무지개시티 서쪽 게이트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2세대 한정으로 용량부족으로 블루시티와 공유하던 bgm이 짤린 연분홍시티의 bgm은 이 도시의 음악을 쓴다. 블루시티는 상록시티의 브금을 사용.

레츠고 시리즈에선 포켓몬센터에 점쟁이가 있는데, 10000원을 주고 점을 치면 자정 12시까지 만나는 포켓몬의 성격을 고정시켜준다. 총 2번 질문하며, 물을 주고 싶은 꽃의 색은 그 색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1.1배, 솎아낼 꽃의 색은 그 색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0.9배의 보정을 받는 성격이 된다. 빨간색은 공격, 노란색은 방어, 파랑색은 특공, 초록색은 특방, 담홍색은 스피드에 해당하며, 동일한 색을 2번 선택하면 능력치에 보정이 없는 성격으로 고정된다.

4. 모습

전경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파일:Celadon City RGBY.png 파일:Celadon_GSC_Map.png 파일:Celadon City_FRLG.png 파일:attachment/Celadon_City_HGSS.png

5. 국가별 명칭

언어 명칭 유래
일본어 タマムシシティ
타마무시시티
비단벌레를 가리키는 ([ruby(타마무시, ruby=タマムシ)])
혹은 비단벌레의 날개처럼 초록색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깔로도 보이는 모양을 가리키는 玉虫色(타마무시이로)
한국어 무지개시티 무지개
영어 Celadon City
셀라던 시티
청자(푸른 빛깔의 자기), 혹은 그 색깔에서 유래한 회록색, 녹청색을 가리키는 Celadon


[1] 원문의 의미는 타마무시(이로)는 무지개색 꿈의 색"[2] 후술하는 게임 프리크도 실제로 세타가야에 있었다. 지금은 치요다구 칸다니시기쵸에 있다.[3] 말을 걸면 "이히히! 이 체육관은 좋구먼! 여자아이뿐이로구먼!" 북미판에서도 같은 대사(FRLG 기준 "This GYM is great! It's full of women!")였지만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는 순화되어서 "강한 트레이너가 많아서 좋구먼!"로 바뀌었다.[4] 카지노에 가 있어서 부재중이다.[5] 간혹 진화형인 질뻐기도 나온다. 문제는 둘 다 정말 더럽기가 세계 제일인 곳에서만 사는 놈들인데 이들의 서식지는 관동에서 여기와 16~18번도로 일대. 참고로 파도타기로 돌아다녀야만 나온다. 낚싯대를 아무리 써 봤자 아무것도 안 낚인다.[6] 질퍽이 계열과 또가스 계열은 포켓몬저택에서 지겹게 나오므로 굳이 여기서 잡을 필요는 없다. 대신 통신교환 없이 플레이를 한다면, 질뻐기 계열을 얻는 시점이 홍련섬으로 몹시 늦으므로, 질뻐기를 키우고 싶다면 여기서 잡는 걸 추천한다. 레벨도 30-40 사이로 나와 육성하기 좋다. 대신 대단한 낚시대로만 나오는 데다, 낚일 확률이 정말 낮으므로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참고로 낚시 대신 파도타기로 나오는 것은 또가스이며, 레벨 또한 질퍽이처럼 30-40 사이로 나온다.[7] 참고로 여기서 1세대에서는 알낳기 기술머신을, 3세대에서는 기술가르침으로 알낳기를 배울 수 있었는데, 1세대 당시에는 오로지 럭키만 익힐 수 있었다. 그나마 3세대부터는 늘어서 픽시토게틱 계열도 배울 수 있게 되었다.[8] 실제로 이쪽의 잠만보를 치운 뒤 낚시꾼의 집에서 얻는 낚시대가 대단한 낚시대인데 비해, 연분홍시티에서 얻는 낚시대는 좋은 낚시대이다. 더군다나 게이트 2층의 오박사 조수가 주는 보상이, 무지개시티 서쪽에서는 40마리 이상 포획에 부적금화를 주는데, 연분홍시티 동쪽에서는 50마리 이상 포획에 학습장치를 준다. 이 정도면 제작진의 의도는 명확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