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증기기관차 토마스/등장인물
철도 시리즈 | 모형 시리즈 | 모형 시리즈 2 (야채 버스) | CGI 시리즈[1] |
1. 개요
벌지(Bulgy)원작에서는 24권 책 서부 기관차, 올리버 - 배불뚝이(Oliver the Western Engine - Bulgy) 편에서 첫 등장했다. 성별은 남자다. 모티브 차량은 AEC 루트마스터의 저상 차량인 AEC 브릿지마스터.
TV 시리즈에서는 시즌 3 23화 닭장이 된 벌지(Bulgy) 편에서 첫 등장한 2층 철도 버스이자 조지와 마찬가지로 철도를 모두 없애고, 도로만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이기주의 성격의 버스다.
2. 행적
덕이 역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을때 객차에 있는 손님들을 보고선 불평을 피우고 기관차들은 시끄럽다며 철도는 없어져야 한다하고, 같은 버스인 버티에게도 작아서 별 도움도 안되는 애라고 욕을 한뒤, 벌지의 친구가 손님들을 재멋대로 다 태워가고, 벌지도 손님들을 다 태워가다가 운행 도중 철도 아치에 완전히 끼어버리는 바람에 옴싹달싹 못하게 되었는데 사실 벌지는 기차 왕복표도 안 받은채 철도 버스라면서 사람들을 속인 것이었다. 결국 아치를 고치면서 겨우 빠져나왔으나 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면서 닭장 신세가 된다.한동안 닭장 신세로 지내다 어느 농장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다시 돌아온 벌지' 편에서 토마스와 에밀리가 정비를 받게 되자 승객들을 나르기 위해 사장님이 벌지를 찾아와 다시 운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후 새로 페인트칠을 받고 정비도 다 마치고 들뜬 마음으로 잠드는데, 그 사이 농장의 닭들이 다시 찾아와 버스 천장 위에 있는 물품 보관대에 올라갔다. 다음 날 아무것도 모르고 운행을 시작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앞장 지르려고 무리하다가 미끄러지는데 그 사이 닭들도 버스 안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승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렇게 다시 닭장 버스가 될 뻔 했지만, 에밀리가 농부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후에 채소 버스가 되었다.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페인트칠을 다시 하고 채소를 판매하는 버스가 됐는데, 자신은 나름 만족하는듯. 시즌 12에서는 빨간색으로 잠깐 등장했다. 시즌 12 이후로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시즌 21에서 복귀했다.
3. 등장 에피소드
- 시즌 3 - 닭장이 된 벌지(Bulgy)
- 시즌 4 - 화물차에 떨어진 공을 찾아서(Train Stops Play)[A], 집배원 아저씨(Mind that Bike)[A]
- 시즌 6 - 새 친구 하비(Harvey to the Rescue)[4]
- 시즌 7 - 다시 돌아온 벌지(Bulgy Rides Again), 고든이 제일 멋져!(Best Dressed Engine)[A]
- 시즌 10 - 숨바꼭질(Follow that Flour)[A], 바람이 화가 났나 봐요(Topped Off Thomas)[A]
- 시즌 12 - 훌륭한 에밀리/척척박사 에밀리(Excellent Emily)[A]
- 시즌 21 - 예정에 없던 정차(Unscheduled Stops)
- 시즌 23 - 버스 대 기차(Free the Roads)
- 시즌 24 - 토마스와 왕실 기관차(Thomas and the Royal Engine), Cleo the Road Engine[9]
4. 타 기관차와의 관계
- 덕 - 처음 만났을 때는 덕을 무시하고, 덕도 철도를 싫어하는 벌지를 아주 싫어했으니 아치에너미일 정도로 나쁜 관계이다. 하지만 그 이후엔 면식이 없는데 시즌 7에서 만났다면 많이 싸웠을 것이다.
- 벌지의 친구 - 벌지와 똑같이 철도와 증기 기관차를 싫어하는 친한 친구. 손님들을 다 태워가고, 벌지도 기관차들을 속여 손님들을 다 태워갔기 때문에 많이 친한 관계이다.
- 토마스 - 시즌 7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를 싫어하지 않았고 악감정도 없었으니 싫어하는 사이는 아니다.
- 에밀리 - 시즌 7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나쁜 관계는 아니었으며 에밀리 덕분에 야채 버스로 일하게 되었으니 우호하는 관계이다.
5. 성우
5.1. 한국어 더빙판
6. 여담
- 원작에서는 얼굴이 캐롤라인과 닮은 형태이다.
- 시즌 3에서만 악랄했을 뿐, 시즌 7부터는 완전히 착해진다.
- 많은 토마스 팬이 벌지를 본명으로 알지만, 사실 벌지는 본명이 아니라 올리버가 붙여준 별명이다. 본명 역시 42권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계속 불명 상태로 남는 중이다.
- 원작과 모형 시리즈에서는 뒷바퀴가 실제 버스와 같은 복륜 이었지만, cgi 시리즈 부터는 뒷바퀴도 앞바퀴와 동일한 단륜으로 바뀌었다.
- 아동문학의 모형 시리즈 한국어 책과 CD의 재더빙판에서는 벌지의 이름이 불기로 나왔으며, 중앙교육연구원의 한국어 원작책에서는 이름이 배불뚝이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