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클리셰의 일종.악의 세력이 높으신 분일경우 주로 발생하는 클리셰. 주인공 일행이 너무 강력해서 예전에 죄를 짓고 갇혀있었던 범죄자와 거래를 해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러 보내는것을 말한다. 주로 죄를 면죄받는 조건으로 보내지는데 이런 범죄자는 매우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인공 일행에게 대부분 패배한다.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논리에 따라 충성도는 낮은 편이다. 그저 극악무도한 범죄자라 악역1로 퇴장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인공 일행에 호감을 가지게 되거나, 주인공에게 설득당해 주인공 일행쪽으로 합류하는 경우도 있다.
2. 이 클리셰가 적용되는 예
Red vs. Blue: 시즌 13에서 우주 해적들이 범죄자들이 있는 수송선을 공격해 그 안에 있는 범죄자들에게 자기네들과 같이 일할 것을 제안했다.[1] 이 중에는 예전에 프로젝트 프리랜서에서 일했던 카운슬러와 프리랜서들에게 앙심을 품은 샤크페이스도 있었다.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주인공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대시 했던 '산타 블랑카 마약 카르텔'의 수장 '엘 수에뇨'를 때려잡는 본편 마지막 미션에서[2] 충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혹은 코옵으로 했다면 플레이어'들'에게) 큰 충격을 주는 장치로 등장한다. 바로 여태껏 때려잡으려 개고생한 산타 블랑카 카르텔의 수장 엘 수에뇨를 놓치게 되는 원인.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이니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 문서를 직접 확인하시길.
알파 베스티어리: 결말 부분에 자연/생태 다큐멘터리 PD(방송)인 모선주가 조선족 출신의 중국계 탄자니아이자 야생동물 밀거래상 아세코 리와 손을 잡는다.
트럼프(웹툰): 란 벨르네피아와 텐 베 루로르가 손을 잡는다. 포지션 상 란은 범죄자, 경찰인 텐은 1부 악역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