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전야 | → | 벚꽃의 후야 |
<colbgcolor=#ecfffb,#222222> サクラノ前夜 (벚꽃의 전야) | ||
가수 | 하츠네 미쿠 | |
작곡가 | 나노우 | |
작사가 | ||
조교자 | ||
페이지 | | |
투고일 | 2010년 4월 8일 | |
달성 기록 | VOCALOID 전당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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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벚꽃의 전야(サクラノ前夜)는 나노우가 2010년 4월 8일,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나노우의 동인 1st 앨범 Fantasm-O-Matic에 수록되었다.
2. 설명
전체적으로 독특하며 아름다운 노래로 기승전결기 방식을 취한 이야기적인 구성과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미쿠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특히 곡의 내용이 감동적이며 완성도가 높다.학대를 당하는 소녀가 어릴 적에 약속한 「어른이 되면 도우러 올게.」라는 말을 기억하며 집을 뛰쳐나가 당시 약속을 했던 장소 벚나무가 있는 곳까지 갔지만 역시나 당연하게도 약속해준 사람은 없고 소녀는 벚꽃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고 소녀는 기억 속의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면서 자기는 충분히 혼자 이겨낼 수 있다고 되새기며 어른이 되어간다.[1]
소녀와 약속한 남자가 소녀의 아버지를 때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걸 보면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결말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으나 '소녀와 약속한 남자가 소녀와 길이 엇갈려서 오지 않는 소녀가 죽은 줄 알고 소녀의 아버지를 때렸던 것이란 추측이 일반적이다.
3.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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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video(sm10317199, width=640, height=360)] |
나노우 - 벚꽃의 전야 feat. 하츠네 미쿠 |
4. 가사
パパ ママ ありがとう そして ごめんなさい |
파파 마마 아리가토- 소시테 고멘나사이 |
아빠, 엄마,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
もうこんな家には 一秒もいたくない |
모- 콘나 이에니와 이치뵤-모 이타쿠나이 |
이제 이런 집에는 한시라도 있고 싶지 않아요 |
身体中の傷跡 コートで隠して |
카라다쥬-노 키즈아토 코-토데카쿠시테 |
온몸의 상흔을 코트로 숨기고서 |
真夜中の街を 一人走り出した |
마요나카노 마치오 히토리하시리다시타 |
한밤중의 거리를 홀로 달려나갔어 |
あなたはもうきっと 覚えていないかな |
아나타와 모-킷토 오보에테이나이카나 |
넌 분명 기억하지 못할까나 |
離れ離れになる時 交わした約束 |
하나레 바나레니나루토키 카와시타 야쿠소쿠 |
헤어질 적 했던 약속 |
「大人になった時 助けに来るから |
오토나니낫타토키 타스케니 쿠루카라 |
"어른이 되면 구하러 올테니 |
桜の咲く前の晩 あの場所で待ってる」 |
사쿠라노 사쿠 마에노 반 아노 바쇼데 맛테루 |
벚꽃이 피기 전날 밤 그곳에서 기다려." |
誰もいない街はまるで |
다레모 이나이 마치와 마루데 |
아무도 없는 거리는 마치 |
自分だけが置いて行かれたようだ |
지분 다케가 오이테 이카레타요-다 |
나만 혼자 남겨진 것만 같아 |
こんなちっぽけな約束なんかに |
콘나 칫뽀케나 야쿠소쿠난카니 |
이런 조그만 약속 따위에 |
今日まで縋ってきた |
쿄-마데 스갓테 키타 |
이날까지 매달려 있었어 |
「明日がやってくる それがただ怖いの」と泣いていた |
아시타가 얏테쿠루 소레가 타다코와이노 토 나이테이타 |
"내일이 올 거야. 그게 그냥 무서워" 하고 울었어 |
「僕がいるよ」と 微笑む顔が浮かぶ |
보쿠가 이루요 토 호호에무 카오가 우카부 |
"내가 있어" 하고 미소짓는 얼굴이 떠올라 |
私を傷つけた この街も あの家も 何もかも |
와타시오 키즈츠케타 코노 마치모 아노 이에모 나니모카모 |
내게 상처 준 이 거리도 그 집도 모조리 |
今夜別れを告げるの |
콘야 와카레오 츠게루노 |
오늘 밤 작별을 고할 거야 |
あなたと二人で |
아나타토 후타리데 |
너와 둘이서 |
街外れの森の中 約束の場所 |
마치하즈레노 모리노나카 야쿠소쿠노 바쇼 |
교외의 숲속, 약속의 장소 |
二人でよく遊んだ 「かみさまの樹」の下 |
후타리데 요쿠 아손다 카미사마노 키노 시타 |
자주 둘이서 놀았던 '신령님의 나무' 아래 |
木の枝にぶつかって 頬が裂けたよ |
키노에다니 부츠캇테 호호가 사케타요 |
나뭇가지에 부딪쳐 볼이 찢어졌어 |
でも この身体に比べたら こんなもの痛くない |
데모 코노 카라다니 쿠라베타라 콘나모노 이타쿠나이 |
하지만 이 몸에 비하면 이런 것 아프지도 않아 |
ひとりぼっち 震える足 |
히토리봇치 후루에루 아시 |
외톨이로 떨리는 다리 |
暗い森が容赦なく牙を剥く |
쿠라이 모리가 요-샤나쿠 키바오 무쿠 |
어두운 숲이 인정사정 없이 이를 드러내 |
例えここで引き返しても 私に何が残るの? |
타토에 코코데 히키카에시테모 와타시니 나니가 노코루노? |
설령 여기서 돌아간다 한들 내게 뭐가 남겠니? |
怖くて 逃げ出して閉じ込めた 本当の笑い声 |
코와쿠테 니게다시테 토지코메타 혼토-노 와라이고에 |
무서워서 도망쳐서 가둬버린 진짜 웃음소리 |
もう一度だけ 取り戻すの この手に |
모-이치도다케 토리모도스노 코노테니 |
한번만 더 되찾을 거야 이 손으로 |
もうすぐで辿り着く |
모- 스구데 타도리츠쿠 |
이제 곧 도착해 |
もうすぐで終わるんだ 何もかも |
모-스구데 오와룬다 나니모카모 |
이제 곧 끝나 모든 것이 |
月明かりの下 大きな 約束の樹が 見えた |
츠키아카리노 시타 오-키나 야쿠소쿠노 키가 미에타 |
달빛 아래, 커다란 약속의 나무가 보였어 |
星が輝いてた |
호시가 카가야이테타 |
별이 빛나고 있었어 |
月が綺麗だった |
츠키가키레이닷타 |
달이 아름다웠어 |
桜が咲いていた |
사쿠라가 사이테이타 |
벚꽃이 피어 있었어 |
あなたは いなかった |
아나타와 이나캇타 |
너는 없었어 |
もういいよ |
모-이-요 |
이젠 됐어 |
最初から分かってた どこにも 行けないと |
사이쇼카라 와캇테타 도코니모 이케나이토 |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아무데도 갈 수 없다는 건. |
大人になるとは こういう 事なんでしょう ねえ? |
오토나니나루토와 코-이우 코토난데쇼우 네-? |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거잖아. 그렇지? |
私を傷つけた この街が |
와타시오 키즈츠케타 코노 마치가 |
내게 상처 준 이 거리가, |
あの家が なんだか 少し温かい |
아노 이에가 난다카 스코시 아타타카이 |
그 집이 왠지 조금 따스해 |
大丈夫 あなたは そのままで どうか幸せでいて |
다이죠-부 아나타와 소노마마데 도-카시아와세데이테 |
괜찮아, 넌 부디 그대로 행복하게 지내줘 |
記憶の 中の 笑顔で 私は 生きてゆける |
키오쿠노 나카노 에가오데 와타시와 이키테유케루 |
기억 속의 웃음만으로도 난 살아갈 수 있어 |
ドアを開けた時 鈍い音が響いた |
도아오 아케타토키 니부이 오토가 히비이타 |
문을 열었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났어 |
殴られるパパと 悲鳴を上げるママ |
나구라레루 파파토 히메이오 아게루 마마 |
얻어맞는 아빠와 비명을 지르는 엄마 |
「大人になった時 助けに来るから」 |
오토나니 낫타 토키 타스케니 쿠루카라 |
"어른이 되면 구하러 올테니" |
大好きな笑顔が 私の手を取った |
다이스키나 에가오가 와타시노 테오 톳타 |
정말 좋아하는 미소가 내 손을 잡았어 |
그렇게 새드 엔딩이라면 새드 엔딩이고 해피 엔딩이라면 해피 엔딩인 상태로 곡이 끝나가는듯 했지만... 그 유명한 키쿠오의 후속곡이 나오고 말았으니...
[1] 사실 소녀는 어느 정도 그 말이 말도 안된다는걸 이미 알고있다. 가사를 보면 이 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