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항아리는...... 졸작이네요...
스웨덴 스톡홀름의 상인. 심미안이 있어 미술품이나 골동품 취급에 뛰어나며, 골동품 상인으로 북유럽에서 지중해로 진출해 바다로 나왔다.
정중한 어조에 가시가 있는 말투이지만 악의는 없으며, 이 점이 오히려 상인으로서의 신뢰로 연결되어 성과를 얻었다.
1.1. 성능
- 탐험: 800
- 전투: 500
- 교역: 900
- 스킬/효과: 투자의 기지 / 투자시 다음 카드가 짝수인지 홀수인지 알 수 있다. (열전 퀘스트 클리어시 획득)
2. 열전 퀘스트
- 난이도 : ★★★★
- 필요 해도
- 이베리아 반도 1의 해도, 이베리아 반도 3의 해도 중 하나 / 서부 지중해 1의 해도, 서부 지중해 2의 해도 중의 하나 / 이집트 1의 해도
- 내용 - 전투/교역
- 세비야에 기항
- 세비야에 대리석상 30개 납품(대리석상은 서부 지중해 1의 제노바 또는 서부 지중해 2의 피렌체에서 투자 레벨 13, 아드리아 해 2의 라구사에서 투자 레벨 13, 소아시아 4의 칼라마타에서 투자 레벨 30, 이집트 1의 간디아에서 투자 레벨 20일 경우에 구할 수 있다.)
- 이베리아 반도에서 강탈 해적 격파
- 보상 : 쥬얼 5개 / 금화 100,000 / 투자의 기지
세비야에 빨리 납품해야 할 물건이 있었지만 준비해 둔 배가 갑자기 수리할 일이 생기는 바람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참에 니나가 베로니카를 발견했는데, 니나가 주인공에게 요청해 베로니카를 주인공의 배에 태워주기로 한다.
세비야에게 도착하자 주인공 일행에게 고맙다면서 고객이 있는 곳으로 향하며, 니나가 주인공에게 교역소에 가서 흥정하자고 제안한다. 교역소에서는 훌륭한 분을 집에 초대하기 위해 아테네에서 오는 미술품을 기다리는 하급 귀족에게 악덕 상인이 석상을 흥정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와중에 베로니카가 끼어들어서 석상을 보여달라면서 확인하는데, 그 하급 귀족은 베로니카의 고객이었고 주문한 접시는 저택에 운반했다고 하면서 악덕 상인이 팔려는 석상이 조악한 물건이라 꾸미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급 귀족이 아직 석상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베로니카가 접시와 저택에 잘 어울리는 대리석상을 구하기로 하며, 그 하급 귀족은 베로니카의 단골 고객으로 초보 때부터 특별히 돌봐주시는 분이라 그 흥정 현장을 보고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한다.
베로니카가 대리석상의 매입을 할 수 있도록 부탁하자 주인공 일행은 이를 받아들이며, 베로니카는 대리석상이 제노바, 피렌체, 아테네, 간디아에서 취급하고 있을 것이라 했다.
대리석상 30개를 구해 세비야에 납품한 후에는 하급 귀족에게 조악한 대리석상을 팔려고 하던 그 악덕 상인이 니나에게서 양피지 등 물건을 훔쳐 바다로 달아나자 격파해서 붙잡으며, 훔친 물건이나 조악한 물건을 싸게 파는 절도와 사기를 치는 집단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