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MORPG 게임 아이온: 영원의 탑의 지역. 천족 플레이어가 포에타 지역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고 오게되는 곳이다.[1] 레벨 10~20 구간을 이곳에서 육성하게되며, 포에타와 마찬가지로 시공의 균열은 열리지 않는다. 마족은 어떠한 수단으로도 이곳으로 올 수 없다.라이브 서버에서는 설정 상 3용제인 에레슈키갈 의해 베르테론도 엘테넨 함께 폐쇄되었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건재하다.
2. 베르테론 요새 구역
2.1. 베르테론 요새
엘리시움에서 베르테론으로 들어오면 이곳에서 스폰된다. 베르테론의 가장 거대한 마을로 창고 관리인, 거래 중개인, 잡화 상인, 각종 NPC들이 밀집되어있다. 베르테론 군단장인 스파탈로스도 이곳에 있다.서식 몬스터 | ||
없음 |
NPC | ||
이동 가능 지역 | |||||
포에타 | 엘리시움 | 엘테넨 | |||
인테르디카 | 테미논 거점[2] |
2.2. 베르테론 습지
베르테론 요새의 바로 근처에 있는 사냥터이다. 바다 근처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암모나이트, 개구리, 게의 형태를 띄고있는 몬스터들이 있다.이곳에 수많은 천족 플레이어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려 정예급의 엘리트 3등급의 파크시게라는 몬스터가 있다.[3][4] 여담으로 파크시게의 이동 경로는 베르테론 주위를 배회하는 가이오가라는 토그 NPC와 겹치는데 간혹 둘이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과는 가이오가의 끔살...[5]
진지하게 파크시게 공략을 원한다면 파티를 이루거나 레벨이 어느정도 오른 후 도전을 해야한다. 조우시 바로 사용하는 엄청난 피해와 넘어짐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보글보글이라는 스킬이 핵심 스킬인데, 이 스킬을 견뎌낸 후에는 한 동안 그리 강력하지 않은 평타만 사용하니 참고할 것. 힘들게 잡더라도 별 보상은 주어지지 않으니 괜히 진땀빼지 않는 것이 낫다.
추천 레벨 11 ~ 13
채집물 | |
이름 | 포인트 |
안젤리카[6] | 1 |
쉐리 | 1 |
| |
2.3. 엘룬 강 하구
베르테론 요새에서 서쪽으로 향하면 있는 사냥터이다. 베르테론 습지와의 경계가 애매하다. 바로 연결되어 있는 투르신 전초기지는 베르테론 요새 주위와는 달리 17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바글바글한 후반 지역이므로 진입에 유의할 것.3. 톨바스 마을 구역
베르테론 요새를 이제 막 벗어난 유저들이 접근하는 지역이다. 대략 레벨 11~15정도까지 이 곳에서 지내게 된다. 포에타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보게 된다.또한 천족 플레이어의 스토리 미션에서 주요 떡밥으로 사용되는 맹독 메스람타에다의 피[8][9]를 처음으로 보게 된다.
3.1. 톨바스 마을
중심에 위치한 마을이다. 자경단원들이 마을을 수호하고 있다.특이사항으로 잡화상인의 이름인 마니파라스이다.
3.2. 톨바스 숲 동부
베르테론 요새에서 톨바스 마을로 접근할 때 지나게 되는 사냥터이다. 자이프, 토그가 서식한다. 중간에 농부 NPC 2명이 퀘스트를 주니 상황에 따라 수행할 것.[10]3.3. 톨바스 숲 서부
베르테론 습지에서 캠프 형태로 몇명 보였던 레파르 혁명단이 떼거지로 존재한다. 두목을 처치하고 두목의 방에 꽂혀 있는 편지를 습득하면 히든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니 참고.3.4. 프릴파이맘 서식지
공룡과 랩터 사이의 생김새를 한 프릴파이맘들이 다수 서식한다. 안쪽 깊은 곳에는 오염된 늪에서 오염된 폭포가 내리고 있는데,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다.아주 거대한 보물상자가 하나 위치해 있는데, 강제로 1데미지만 입으며 수천대를 타격해야 열리고 힘들게 열어봤자 고작 물약 몇개(...)가 전부이므로 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5. 두카키 채굴장
포에타에서 봤던 카바라 노천광산을 빼다 박았다고해도 무방한 지역이다. 레벨은 평균 6~7정도 더 높은 편.이곳에서 번개발 투카라는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몬스터를 처치하여 이속 3% 타이틀[11]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이속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반드시 얻는 편이 좋다.
3.6. 두카키 부락
두카키 채굴장의 연장선. 크게 다른 점은 없다. 안쪽에 긴눈썹 미미티 라는 여성형 브라우니 몬스터가 존재하는데, 네임드 몬스터처럼 보이나 네임드가 아니고 퀘스트 몬스터이기 때문에 죽여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4. 순례자의 쉼터 구역
톨바스 마을에서 어느정도 퀘스트를 진행한 후 두카키 채굴장/부락을 거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접근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스킵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기본적으로 고지대이기 때문에 이동을 잘못하면 낙사하거나 고립되어 강제로 귀환을 타야하는 상황이 잦다.4.1. 순례자의 쉼터
베르테론의 3번째 거점. 베르테론의 5개의 거점 중 가장 규모가 작다. 포에타의 멜포네의 야영지와 비슷한 정도. 잡화 상인과 키벨리스크, 경비용 NPC 몇기가 전부. 우호형 칼크겔름도 하나 존재한다.4.2. 주미온 협곡
두카키 채굴장/부락에서 벗어나면 만나게 되는 협곡이다. 선공형 독수리 몬스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당할 수 있다. 그 외에는 페슬롯이 서식하며, 일반적인 천족 플레이어라면 처음으로 동굴을 지나게 된다. 이 곳에는 선공형 거미 몬스터가 많으니 주의.[12]여담으로 일반 사냥터 주제에 전용 bgm이 있다.#
4.3. 오염된 늪
딱봐도 매우 오염된 것 같은 보라빛 계곡이 있다. 슬라임들과 데브리가 위치한다.네임드 몬스터로 보이는 맹독 슬라시는 특수한 버프가 걸려 있기 때문에 미션 수행 중 얻는 전용 소비 아이템으로 버프를 지운 후 처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동레벨에 버프를 없애지 않고 싸우면 데미지가 한 자리 내지는 두 자리로 박히는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보인다. 해당 아이템이 없으면 이기기 어렵기 때문인지 주위 다른 슬라임과 달리 비선공형이다.
4.4. 아르타미아 고개
오염된 늪을 지나 엘데스 시전에 도달하기까지 위치한 사냥터. 특이하게 낮과 밤에 출현하는 몬스터가 다르다. 고정적으로 칼크겔름[13]이 스폰되며, 낮에는 루필리니가, 밤에는 천인 병사들의 영혼이 출현한다. 또한 한 폐가에 NPC가 있는데 이 NPC는 밤에는 밴시로 변한다.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알게 되는데 이미 죽은 NPC라는 설정이다. 이 퀘스트는 엘리시움에서 처음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많은 편.5. 엘데스 신전 구역
성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전으로 베르테론 요새처럼 완전 비행이 가능한 구역이다. 위험할 때 비행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베르테론 습지와는 달리 비행 시간을 감소시키는 날개 태우기 계열 기술을 사용하기에 주의해야 한다.5.1. 엘데스 신전
베르테론의 4번째 거점. 크기만 보면 웅장한 신전이지만 NPC는 그리 많지 않다. 천족 플레이어가 최초로 주화템을 얻을 수 있는 구역인데, 주화 튜토리얼 퀘스트와 반복퀘 한두번으로[14] 희귀 등급 16레벨 장비 풀세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수행해도 좋다.신전 상단에는 가고일 수호상이 있는데, 우호 몬스터도 아니고 선공형 몬스터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 별 퀘스트도 없고 죽여도 아무 템도 안준다(...)
5.2. 환영신의 성소
신전의 지상 구역이다. 정령성이 다루는 많은 정령들이 있다.[15] 엘데스 신전에서 받은 반복 퀘스트를 이곳에서 수행하게 된다.남쪽 샛길로 쭉 내려가면 엘테넨으로 이동할 수 있다.[16]엘테넨으로 가게 되면 케루비엘이 서식하는 구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선공형도 존재하니 주의할 것. 이 쪽 이동경로는 딱히 이동할 일이 없다. 아마도 전체 지도를 봤을 때 다 연결되어 있는데 왜 공간 이동으로 이동하나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육로로 연결해둔 것으로 보인다.
6. 칸타스 해안 구역
베르테론 결계탑이 있는 구역.6.1. 칸타스 해안
베르테론 결계탑이 위치해 있는 구역. 베르테론 습지처럼 거북이와 꽃게 등이 서식한다.주위에 레파르 혁명단이 점거한 거대한 난파선도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하라멜이라는 1인 인던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외형 변경용 희귀 무기 3종을 얻을 수도 있고 싹쓸이하면 경험치가 매우 쏠쏠하므로 레벨링에 도움이 된다.
6.2. 투르신 전초기지
본격 베르테론의 최종 던전 첫번째.천족 플레이어 최초로 제대로된 파티 사냥을 해야하는 구역이다. 엘리트 2등급 몬스터로 득실거렸었다. 3.0 업데이트 이후 일반 5등급으로 하향되면서 솔플로도 조금만 신경쓰면 그리 어렵지 않게 되었다.
이 곳은 기본적으로 매우 많은 크랄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심지어 둘씩 짝지어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애드가 나면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리고 딱 한 종류 있는 브라우니가 있는데, 이는 두카키 기수로 이놈은 애드가 나면 소리를 지르며 주위 크랄들을 끌어오기 때문에 특히 주의할 것. 이 놈은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1순위로 잡아버리자.
6.3. 투르신 주둔지
본격 베르테론의 최종 던전 두번째.투르신 전초기지와 이어진 곳으로 전초기지보다 더 위험하다. 레벨대가 더 높고, 네임드 몬스터도 많다.[17] 네임드 몬스터들의 등급은 과거에는 엘리트 5등급, 현재는 엘리트 1등급이다.
베르테론의 미션 중 크랄의 증표 50개를 모아오는 미션이 있는데[18], 그 증표는 이 곳의 몬스터들이 하나씩 흘린다. 즉, 이 곳의 정예 몬스터들을 총 50마리 잡아야한다는 것. 상당히 어려운 퀘스트이다.
투르신 주둔지 안쪽 깊은 곳에 족장이 있는데, 20레벨 전승 등급 반지를 준다. 최초로 조우하게 되는 히어로 등급 몬스터[19]로 파티 규모로도 꽤나 오랜 시간 교전해야 겨우 쓰러뜨릴 수 있다. 반지 옵션은 별거 없고 등급 간지로만 쓰는 편.
[1] 엘리시움에 먼저가지만, 그곳은 수도 지역이다.[2] 공간 이동사가 아닌 상공에 위치한 어비스 포탈을 이용해야 한다.[3] 마계의 알트가르드에는 파크시게에 대응하는 굴럭스라는 몬스터가 있다.[4] 가뜩이나 정예 등급 몬스터인데 레벨도 근방 몬스터보다 3정도 높은 13이다! 심지어 베르테론 요새에 있는 20레벨 가디언 NPC 한명정도는 거뜬히 쓰러뜨릴정도.[5] 잠시 후 젠이 되므로 퀘스트 보고를 못한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위치 찾기를 통해 젠 장소로 가서 서있자.[6] 벽에 붙어있어 찾기가 힘들다.[7] 도우미 전용 퀘스트로 진행된다. 채집용이 아니다.[8] 메스람타에다는 용제 중 2번째 용제인데, 용제의 피일리는 없고 이름만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9] 동명의 전승 등급 신석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이곳에서 따온듯. 효과는 출혈 효과로 저렴한 가성비 신석이다.[10] 이 중에는 5분안에 톨바스 마을의 NPC에게 맨드레이크를 갖다주는 퀘스트가 존재하니, 이 퀘스트는 마지막에 수락할 것을 추천한다.[11] 톨바스의 해결사[12] 대량 애드가 발생하여 당황할 수 있는데 일반 1등급 몬스터라 평타만 쳐도 픽픽 죽어나가는 약한 몬스터이기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당황해서 더 애드를 내면 그땐 진짜 위험하다.[13] 돌무더기 형태로 위장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골렘으로 변한다.[14] 그냥 거래중개소에서 구매해도 된다.[15] 바람의 정령, 물의 정령 등[16] 이 경로의 이름은 엘테넨 가는 길[17] 이들은 모두 희귀 등급 장신구를 주기 때문에 쏠쏠하다.[18] 현재는 10개로 완화, 클래식 서버는 여전히 50개[19] 현재는 엘리트 4등급으로 너프, 클래기 서버에서는 전성기의 힘을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