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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인조 활동
심은진의 탈퇴로 4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것이라던 DR 뮤직은 2005년 1월, 돌연 입장을 바꿔 중화권 여성을 충원해 새출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5인조 여성그룹하면 베이비복스이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5인조 여성은 베이비복스다 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심은진이 2005년 솔로 진출건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 '최근 멤버들을 만났지만 새멤버 영입건 사실은 듣지 못했다.'라고 얘기했고 새멤버 영입건은 전적으로 소속사측의 입장이었다.2005년 ‘전국민 천원 희망잇기 캠페인’에서
5인조에서 4인조 체제로 바뀐 베이비복스는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태국에 봉사활동을 떠났다. 태국 팬클럽의 가족 일부가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현지 선교회와 태국 레이블 GMM의 협조하에 같은 소속사였던 에즈원과 함께 3박4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으로 지진 해일 복구 작업을 자원봉사 활동을 떠났다. 이 자리에서 2억5000만원 가량의 현금과 물품을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했고 베이비복스와 일행들은 섭씨 34-5를 넘는 더운 날씨속에서 하루 8시간씩 봉사활동을 펼쳤다.
3월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파타야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2005(Pa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5)’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미 베이비복스는 2003년 열렸던 2회째 PIMF에서 90만명이라는 PIMF 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했었던 기록도 있었다. ‘PIMF 2005’는 출연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기부해 성금을 마련하고, 행사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쓰나미 후원기금으로 쓸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깊은 행사였다. 또 해당 무대에서 베이비복스는 각국 언론으로부터 일본의 망언과 관련한 인터뷰에 응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가당치 않다”는 입장 표명을 하고 무대에 오른 뒤 '독도는 우리땅'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05 PIMF(Pa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한편 윤은혜는 각종 예능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면서 '소녀 장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각종 방송가에서 패널, 시트콤, VJ,리포터 등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4월에는 베이비복스의 소속사 DR뮤직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벙갈로 레코드사[1]로부터 베이비복스의 한국어 및 영어 음반의 미국내 마케팅에 관해 지원을 받는 대신 벙갈로측 가수들의 아시아,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로 합의하고 계약서 서명을 앞두고 있다고 뉴욕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다.
1.1. 윤은혜의 탈퇴
그러던 7월 7일, 윤은혜 역시 베이비복스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고 결국 베이비복스는 4인조 체제에서 3인조 체제가 되었다. 사실 2004년 10월 부터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차례대로 끝나가고 있었던 상황이라 윤은혜가 탈퇴했을 당시에도 나머지 멤버들은 DR뮤직과 계약 상태가 아니었지만 DR뮤직에서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실정이었다. 윤은혜 탈퇴 보도 당시 관계자는 "김이지, 간미연, 이희진 등 나머지 세 멤버는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소속사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며 "더 이상의 탈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향후 베이비복스의 활동에 대해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할지에 대해선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다만 개별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하는 신화의 현재 방식이 한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복스는 내 딸같은 존재로 현재 남아 있는 멤버들이 한류 1세대로 고생을 한 만큼 모두가 해피엔딩의 결말을 이룰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3인조 체제로 축소된 베이비복스는 9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해 한국 스타 순회방문의 일환으로, 20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기자회견과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이것이 베이비복스의 해체 전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되었다.
2. 해체 위기에 놓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탈퇴 이후 3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것이고 허무한 결말은 없을거라고 못박았던 소속사는 결국 백기를 들었다. 2006년 1월 25일, 리더 김이지가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해체 국면에 직면했다. 김이지는 탈퇴 직후 mnet wide연예 MC로, 그후 심은진이 솔로 데뷔 ‘oopsy’ , 윤은혜는 드라마 ‘궁’, 이희진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간미연은 솔로앨범 ‘옛날여자’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3. 각자의 길을 선언한 베이비복스
2006년 2월 6일 심은진 생일파티에 모인 베이비복스 네명
팬미팅 자리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이제부터 각자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솔로활동을 벌이며 그동안 팀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고 얘기했고 아울러 "베이비복스가 각자 연기와 노래,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더라도 '해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며 "우리는 일정이 허락하는 한 언제든 다시 모여 활동할 수 있다. 솔로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베이비복스는 결성 9년만인 2006년 2월 해체가 아닌 각자의 길을 선언했다. 그리고 언젠가 다섯명이 함께 모여 다시 베이비복스로서 무대에 설것을 약속했다. 이 후 간미연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베이비복스에서 탈퇴했고 소속사측은 베이비복스 2기를 결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2]
<베이비복스가 활동을 중단하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말> (김이지) "우리 팀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 나는 팀의 리더로서 기다릴 것이다. 우리 팀을 지키면서 다시 다섯 명이서 공연을 하고 싶다." "많은 것을 잃었고... 많은 것이 새롭게 출발한다." (이희진) "저희가 말씀드릴 것은 'END가 아닌 AND'입니다." "이 무대가 마지막 무대라면 아무 말도 못하고 울 것같다. 절대 베이비복스의 마지막 무대는 없다." "나의 오랜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다. 나의 자리... 우리의 자리가 사라졌다." (심은진) "사람들이 베이비복스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하고 있다. 우리는 신경쓰지 말자.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우리는 우리대로 간다. 우리는 언제든 다시 모일 수 있다." "현 소속사에서 심은진 팬클럽을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는 말을 했을 때, 나는 베이비복스 팬클럽이면 충분하다며 거절했다." "나는 우리 다섯 멤버 모두를 믿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우리는 다시 모일 것이고 베이비복스라는 이름으로 엔젤스 여러분 앞에 설 것입니다." (간미연) "소속사가 베이비복스 1기를 해체하고 2기 베이비복스 탄생을 준비 해 베이비복스란 이름으로 음반을 못 내게 되자 상처 입은 팬들의 글을 보며 눈물도 흘렸다. 또 혼자 걸어야 할 길에 대한 자신도 없었다. 지금도 홀로 노래할 때, 인터뷰 할 때 부담이 된다."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만나면 늘 다시 무대에 서는 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윤은혜) "다시는 가수로 활동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고 싶다. 산전수전을 다 겪은 우리 멤버들과 베이비복스라는 이름으로 다섯 명이 같이 공연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