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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3:56:24

알티스피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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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스피낙스
Altispinax
파일:becklespinax_fossils1_web.jpg
백악기 전기 발랑장절
140,000,000 년 전 ~ 133,000,000년 전
유럽
학명
Altispinax dunkeri
von Huene, 1923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상목 공룡상목Dinosauri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계통군 †육식룡류Carnosauria
알티스피낙스속Altispinax
  • †알티스피낙스 둔케리(A. dunkeri)모식종
    von Huene, 1923
파일:1920px-Altispinax_dunkeri_by_Paleogeek.jpg
복원도

1. 개요2. 특징3. 연구사4. 등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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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발랑장절 유럽에서 살았던 육식룡류에 속하는 수각아목 공룡. 속명의 뜻은 '높은 척추'이다.

2. 특징

파일:altispinax__the_animal_with_a_thousand_names_by_bluethedakotaraptor_ddps0i6-pre.jpg
골격도 및 크기 비교
우선 알티스피낙스는 몸길이는 10m 되는 것으로 보고있으나 현재는 6m 정도로 줄었다. 등에 달린 약 35cm 정도 되는 척추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이크티오베나토르의 것과 유사하며 복원사는 콘카베나토르와 유사하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3. 연구사

알티스피낙스는 고생물학 역사 초창기에 명명된 공룡 중 하나로, 1850년대쯤 영국의 워드허스트클레이층(Wadhurst Clay Formation)에서 긴 척추 표본이 발견되었다. 이것들은 1856년에 그것들을 보고한 고생물학자 리처드 오언에게 보내졌다. 오언은 주요 표본의 조셉 딘켈(Joseph Dinkel)이 만든 석판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매우 높은 가시가 있는 일련의 3개의 등 척추뼈로 그 이미지는 1884년판에서도 보여졌다. 영국 파충류 화석에 대한 그의 표준 연구 1855권 중 화석이 1884년에 가깝게 회수되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며 표본을 언급한 오언은 메갈로사우루스는 척추뼈가 어깨 부분의 일부라고 생각했으며 1853년에 벤저민 워터하우스 하우킨스(Benjamin Waterhouse Hawkins)에게 수정에 있는 실물 크기의 메갈로사우루스 조각품 뒷면에 혹을 넣도록 지시하면서 이미 발견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1888년 리처드 라이데커는 이 척추 화석을 독일에서 발견된 단일 치아로 대표되는 백악기 종인 메갈로사우루스 둔케리( Megalosaurus dunkeri) 라고 하는 자료와 비교하였다. 1923년에 프라이드리치 본 후에네(Friedrich von Huene)는 메갈로사우루스 둔케리(M. Dunkeri)를 별도의 종으로 명명하였다. 그는 3개의 척추뼈를 이 속의 기초로 사용하여 이들이 메갈로사우루스와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외형에 따라 알티스피낙스라는 별도의 속으로 명명하며 이후의 많은 연구자들은 메갈로사우루스 둔케리종이 따라서 새로운 속명인 알티스피낙스 둔케리로 명명되었다고 결론지었다.

현재 NHMUK R1828로 분류된 화석은 웰던층(Wealden Group)에서 발견되었다. 일련의 3개의 후방 등쪽 척추로 구성되며 오언은 또한 2개의 오른쪽 갈비뼈 결절과 각각 2개의 등쪽 척추 중심의 2개의 추가 시리즈의 존재를 보고하였다. 올세브스카이(Olshevsky)는 정기준표본이 여덟 번째, 아홉 번째, 열 번째 등쪽 척추뼈를 나타낸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연구자들은 그것들을 10번째, 11번째 및 12번째라고 가정하였다.

척추뼈의 특이한 외형 때문에 계통 분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알티스피낙스는 35cm 정도 되는 높은 신경배돌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거의 이크티오베나토르의 것만큼이나 높았다. 알티스피낙스의 신경배돌기는 특이하게 중간 부분이 움푹 파여 있었는데, 랄프 몰너Ralph Molnar는 이 홈을 부상에 의한 것으로 설명했지만 2003년 대런 내쉬는 반대로 이 홈이 선천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에는 알티스피낙스와 똑같이 단 두 개의 등뼈만이 높이 튀어나와 있는 콘카베나토르라는 공룡이 발견됨으로써, 내쉬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콘카베나토르는 근연관계에 있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전혀 다른 종이긴 하지만.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조각류 힙셀로스피누스(Hypselospinus), 바릴리움(Barilium) 등의 어린 개체를 주로 사냥하며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1] 그 외에도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 수코사우루스와도 공존했다.

4. 등장 매체


[1] 힙셀로스피누스, 바릴리움의 성체는 알티스피낙스보다 훨씬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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