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그룹 碧山 | |
정식명칭 | <colbgcolor=#fff,#1f2023>벽산그룹 |
영문명칭 | Byucksan Group |
설립 | 1951년 9월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07(광희동1가) |
창업주 | 김인득 |
회장 | 김희철 |
웹사이트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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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벽산을 중심으로 하는 건자재 중심 소규모 기업집단으로, 그룹명은 창업주 김인득의 호에서 따왔다.2. 역사
1951년 창업주 김인득이 영화 수입사 '동양물산'을 세운 게 본사의 기원이다. 이듬해에 영화 배급사업을 '동양영화'로 분사하고 1953년 단성사를 비롯해 1956년 서울 중앙극장, 1958년 부산 대영극장, 1959년 서울 피카디리극장을 각각 세우거나 인수하는 등 영화 재벌로 성장했다. 1960년 자원개발업체 '복건기업'을 세우고 1960년대 초 들어 단성사, 피카디리 등을 매각한 뒤 1962년에 부실기업 한국스레트공업을 인수해 건자재 사업에도 손을 뻗었고, 1963년 광천석면을 인수한 후 1964년에는 건설사업부를 발족하는 등 건설 관련 사업쪽으로 확장하는데 주력해왔으며, 1976년 벽산금속을 설립해 처음으로 '벽산' 사명을 쓰기 시작했다.1988년에는 부실기업 정우개발을 인수하고 1991년에 김인득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자 장남 김희철이 회장에 올라 2세 경영체제를 확립했으나, 1997년 김인득 사후 외환위기로 이듬해에 워크아웃을 받자 비주력 계열사 정리와 인원감축 등으로 구조조정을 거듭 단행해 2002년부터 경영권을 되찾았다.[1] 2004년에는 형제기업 동양물산기업을 분가시켰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건설업 불황으로 2012년 벽산건설을 분리시킨 후 건자재 중심으로 되돌아왔다.
3. 역대 로고
동양물산 | ||
1951년 ~ 1958년 | 1958년 ~ 1983년 | 1983년 ~ 현재 |
4. 사훈
4.1. 2006년 이전
1999년 21C 경영방침 수립 후 잘 안 쓰인다.인화단결, 책임완수, 창의개발
4.2. 2006 ~ 2015
- 미션
이 세상에 존재하는 고객의 필요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더 나아가 선도하는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변혁의 주체로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한다
- 비전
World Best No.1
- 핵심가치
Global Exposure, Knowledge Intensive, Engineering 유통창출
4.3. 2015 ~
- 미션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다
세상에 없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상생과 나눔을 실천한다
세상에 없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상생과 나눔을 실천한다
- 비전
空間에 ZERO를 더한다
- 핵심가치
격(格), 익(益), 동(動)
5. 계열사 목록
5.1. 현존
- (주)벽산: 구 한국스레트공업
- (주)하츠
- 벽산페인트: 구 벽산특수화학
- 벽산엘티씨엔터프라이즈
- 인주로지스
- 인스타워즈
5.2. 분가
- 동양물산기업(현 TYM): 구 복건기업. 김인득의 차남 김희용 몫으로, 2004년에 계열분리.[2]
- 벽산엔지니어링: 구 정우엔지니어링. 김인득의 삼남 김희근 몫으로, 1999년 계열분리. 벽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벽산블루밍을 인수해 사용중이다.
5.3. 매각/해산
- 벽산건설: 2012년 법정관리로 계열 제외돼 2014년 파산.
- 벽산개발: 구 정우개발. 2000년 벽산건설에 합병.
- (주)인희: 구 동양영화. 건자재 유통업체로 2019년 법원 회생인가 결정 후 계열 제외.
- 중앙시네마: 2009년 벽산건설에 부지가 넘어가 이듬해 문을 닫았다.
- 부영극장: 원래 독립법인이었으나, 1990년 합병 후 1996년 서우주택건영을 거쳐 2000년 부산극장에 매각.
- 대영극장: 1999년 합동영화에 매각돼 '대영시네마'가 됐으나, 2016년 롯데쇼핑에 넘어감.
- 혜성극장: 1999년 합동영화에 매각 후 대영극장과 통합.
- 인희산업: 구 동양흥행. 1994년 동양영화에 합병.
- 제일스레트공업: 구 광천석면. 1975년 한국스레트공업에 합병.
- 대륙석면: 1973년 한국스레트공업에 합병.
- 한서광업: 1974년 한국스레트공업에 합병.
- 벽산산업개발: 구 벽산금속. 1998년 (주)인희에 합병.
- 한국건업엔지니어링: 1985년 인희산업에 합병.
- 벽산ALC: 구 한국경량콘크리트. 1993년 (주)벽산에 합병되었으나 1998년 (주)성은에 매각.
- 벽산화성: 구 대한아이소플라스트. 1995년 (주)벽산에 합병.
- 벽산니또보: 일본 닛토방적과의 합작사로, 2002년 (주)벽산에 합병.
- 동양유리섬유: 1986년 (주)벽산에 합병.
- 벽산화학: 1999년 벽산특수화학에 합병.
- 신광페인트공업: 2009년 벽산페인트에 합병.
- 극동필트론: 담배필터 및 전자업체로, 1979년 동양물산기업에 합병.
- 한창전기공업: 일본 대창전기와의 합작사로, 1991년 대한아이소풀라스트에 합병.
- 한국몰티선: 독일 몰티선과의 합작사로, 이하 동일함.
- 동양물산: 그룹의 모태로, 1962년 복건기업에 합병.
- (주)단성사: 1962년 전 남한기업공사장 이남규에게 매각됐으나 2008년 아산엠그룹에 매각돼 '아산엠단성사'가 되어 주얼리타운 리모델링을 하려다 공사가 지연되는 사이 건물이 예금보험공사에 넘어갔고, 2016년 법인이 폐업.
- (주)반도극장: 1962년 경영권 매각 후 '피카디리극장'으로 변경, 2016년 '피카디리픽쳐스'가 됐으나, 이듬해 폐업.
- 창신산업: 농기계 생산업체로, 1997년 동양물산기업에 합병.
- 한국이기: 전북 군산의 양식기 제조업체로, 1968년 동양물산기업에 합병.
- 한국경금속: 서울 영등포 소재 경금속업체로, 이하 동일함.
- (주)펭귄: 1991년 진로그룹에 매각된 후 이듬해 '진로종합식품'이 됐으나, 1999년 신규법인 펭귄종합식품으로 넘어갔고 2008년 모 중소기업을 거쳐 2013년 펭귄F&B로 넘어갔고, 2017년에는 남일종합식품산업사에 브랜드를 매각했다.
- 벽산쇼핑: 1999년 안양점을 이랜드에 넘겼고,[3] 기존 법인은 계열분리 후 청산법인 '(주)산성'이 되어 2009년 폐업.
- 한국유니백: 미국 스페리랜드와의 합작사로, 1971년 스페리랜드코리아에 인력 및 고객지원업무 등을 양도.
- 벽산정보산업: 구 인희산업 소프트웨어사업부. 1997년 벽산엔지니어링에 합병됐고 1999년 계열분리 후 '벽산정보통신'으로 재분사됐으나, 2013년 폐업.
- 정우정보산업: 구 우리전산. 1990년 벽산정보산업에 합병.
- 한국케이블TV전남동부방송: 1999년 계열분리 후 2001년 오리온그룹에 매각했으나, 2009년 CJ그룹에 매각된 후 2011년 'CJ헬로비전아라방송'으로 변경, 2015년에 CJ헬로비전에 합병.
- 벽산에너지: 1999년 SK그룹에 매각된 후 '익산에너지'로 변경, 2005년 SK E&S에 합병.
- 동부해양도시가스(현 전남도시가스): 옛 정우개발 계열사로, 1999년 SK그룹에 매각.
- 보배도시가스: 옛 보배그룹 계열사로, 1999년 SK그룹에 매각된 후 '익산도시가스'로 변경, 2005년 SK E&S에 합병.
- 대일도시가스(현 강원도시가스): 1999년 SK그룹에 매각.
- 벽산상호신용금고: 구 유신상호신용금고. 1999년 MCI코리아에 매각돼 '열린상호신용금고'가 됐으나, 2000년 '진승현 게이트' 여파로 퇴출.
- 한벽창업투자(현 한빛인베스트먼트): 1996년 지분매각 후 계열분리.
6. 오너 일가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기업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1] 1991년부터 쓰던 본사 사옥 게이트웨이 타워를 팔고 중구 광희동 광희빌딩으로 본사를 옮긴 것도 이 시기이다.[2] 주황색 경운기에 '동양엔진'이라고 적혀있으면 100% 이 회사 생산. 덤으로 몸체 색이 주황색이면 구형인 경우가 많다. 신형은 적색.[3] 現 2001아울렛 안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