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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04:53:45

벽산그룹

벽산그룹
碧山
파일:벽산CI.svg
정식명칭 <colbgcolor=#fff,#1f2023>벽산그룹
영문명칭 Byucksan Group
설립 1951년 9월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07(광희동1가)
창업주 김인득
회장 김희철
웹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사훈4. 계열사 목록
4.1. 현존4.2. 분가4.3. 매각/해산
5. 오너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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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벽산을 중심으로 하는 건자재 중심 소규모 기업집단으로, 그룹명은 창업주 김인득의 호에서 따왔다.

2. 역사

1951년 창업주 김인득이 영화 수입사 '동양물산'을 세운 게 본사의 기원이다. 이듬해에 영화 배급사업을 '동양영화'로 분사하고 1953년 단성사를 비롯해 1956년 서울 중앙극장, 1958년 부산 대영극장, 1959년 서울 피카디리극장을 각각 세우거나 인수하는 등 영화 재벌로 성장했다. 1960년 자원개발업체 '복건기업'을 세우고 1960년대 초 들어 단성사, 피카디리 등을 매각한 뒤 1962년에 부실기업 한국스레트공업을 인수해 건자재 사업에도 손을 뻗었고, 1963년 광천석면을 인수한 후 1964년에는 건설사업부를 발족하는 등 건설 관련 사업쪽으로 확장하는데 주력해왔으며, 1976년 벽산금속을 설립해 처음으로 '벽산' 사명을 쓰기 시작했다.

1988년에는 부실기업 정우개발을 인수하고 1991년에 김인득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자 장남 김희철이 회장에 올라 2세 경영체제를 확립했으나, 1997년 김인득 사후 외환위기로 이듬해에 워크아웃을 받자 비주력 계열사 정리와 인원감축 등으로 구조조정을 거듭 단행해 2002년부터 경영권을 되찾았다.[1] 2004년에는 형제기업 동양물산기업을 분가시켰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건설업 불황으로 2012년 벽산건설을 분리시킨 후 건자재 중심으로 되돌아왔다.

3. 사훈

인화단결, 책임완수, 창의개발

4. 계열사 목록

4.1. 현존

4.2. 분가

4.3. 매각/해산

5. 오너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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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1년부터 쓰던 본사 사옥 게이트웨이 타워를 팔고 중구 광희동 광희빌딩으로 본사를 옮긴 것도 이 시기이다.[2] 주황색 경운기에 '동양엔진'이라고 적혀있으면 100% 이 회사 생산. 덤으로 몸체 색이 주황색이면 구형인 경우가 많다. 신형은 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