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GSTL Season 1
B조 승자전에서 StarTale의 이원표에게 송병학, 조성주, 이정훈까지 잡히는 3연패의 상황에서 장현우가 출격하여 2킬을 하는데 성공하나 프프전의 신 박현우에게 패하면서(거신 숫자가 더 적었는데도 컨트롤로 이겨버린다.) 2:4로 밀리는 상황이 되자 박외식 감독이 변현우를 내보냈다. 커뮤니티에서는 과연 변현우가 복귀전으로 어떤 사과를 할까 생각했는데폭풍같은 3킬로 보답했다. 7세트, 박현우의 초반 찌르기를 피해를 보며 막았지만 이후 유령을 동반하여 교전 끝에 승리했다. 8세트, 정우서에겐 1/1/1의 성지 십자포화 SE에서 이정훈류의 변형 1/1/1로 앞마당을 완벽히 조이며 승리. 9세트, 원이삭에겐 자극제 업 한 해탱선 조합으로 원이삭의 희망인 거신을 무너뜨리며 승리. 팀을 4강에 진출시켰다.
5:4의 스코어에다가 이날 저그가 3연승(이원표), 토스가 3연승(장현우, 박현우), 그리고 변현우가 이룬 테란의 3연승에 이어서 StarTale에서 테란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게 잘 잡는 원이삭마저 꺾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복귀전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변현우>박현우>장현우라는 현우 공식도 생겼다.)
인터뷰에서 이날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2. 2012 HOT6 GSL Season 2
상승세를 이어가듯 2012년 GSL 두번째 시즌 코드 B를 뚫고 코드 A에 진출하는데 성공한다.[1]코드 A 48강에서 9시즌째 S에 잔류했던 이윤열을 PC방의 나락으로 돌려보내고 32강에서 FXO의 신인인 김현목도 가볍게 이기고 24강에 갔지만 생수테란에게 지면서 승격강등전으로 가게 됐고 승강전에서의 대진은 신이 무려 2명이나 있었는데...
3.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어이없게도 임재덕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었다. 첫번째로 만난 테막 박진영을 이기고 2번째로 만난 김도경을 이겼더니 진출하게 된 것...승격강등전이 다른 조에 비해서 5명으로 구성되어있다지만 2번 이긴 걸로 진출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인데...임재덕이 박진영, 김도경, 박성준을 전부 이기면서 그리고 박성준이 3연패를 하면서 2명의 신과 붙어서 전부 지더라도 승자승의 원칙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임재덕과 함께 무패로 자동 진출, 복귀하자마자 바로 코드 S에 올라가면서 예선에서 또 떨어진 친구를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이후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에서는 4강까지 올라가는 등 선전했으나 우승자 안상원에게 패배해서 프프전결승을 만드는 데 일조해 버렸다.
4.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S 32강에서는 정윤종에 대한 이정훈의 대리설욕은 커녕 2연속 스윕, 즉 4연패를 당하면서 대리설욕은 완전히 물건너 갔다. 스코어는 저렇지만 사실 엄청난 혈전이었고 특히 최종전 1세트 돌개바람에서의 혈전은 2012년 테프전최고의 명경기로 손꼽히고 있다.5. 2012 HOT6 GSL Season 5
승강전에서 2승3패의 성적으로 코드 A로 내려오게 된다.코드 A 1라운드에서 하재상 선수를 잡아내나, 32강에서 최재성 선수에게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