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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28 03:55:58

별동대 KKK



워스트에 등장하는 3인조.
술집이 잔뜩 있는 토아루 시의 번화가 텐마 거리에서 이름에 K가 들어가는 3명의 친구들[1]이 모여서 만든 그룹으로 '텐마의 KKK'라 불렸다. 작중 시점으로 1년쯤 전, 야쿠자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토아루 시에서 살 수 없을 뻔하였는데 다이토 다카시에 의해 아마치의 아버지가 중재하여 구해주었고 아마치 군단으로 들어가 우치다 코지가 이끌던 칠흑의 전갈을 이끈다.

켄이치로가 코메이에게 칼을 들이대는 장면을 보면 완전 대담한 놈들.

히메카와는 토끼 가면을 쓰고[2] 자기는 데스 데빌 레빗이라며 떠들고 진군하기 시작한다.

그때 히메카와가 무라타 쇼고를 만나고 귀를 한짝 떼이자 '으악! 내 데스 데빌 래빗 귀를!!'이라며 무장에게 증오를 표하고[3] 무장을 칠 계획을 짠다.

그러나 무장전선의 기습으로 인해 전갈 대부분이 괴멸.[4] 이후 다이토 다카시에게 아마치 히사시에게서 받은 돈 중, 코바야시 켄쇼와 마사오카 켄이치로의 병원비를 제외한 돈을 돌려주고 아마치 군단에서 탈퇴하고 아마치 군단이 대규모 공격을 받던 밤, 혼자 무장전선의 아지트인 폐차장으로 쳐들어 가 무라타 쇼고와 1대1로 싸운다.

히메카와는 카와치 데츠쇼의 선배 월급을 뺏었다가 데츠쇼에게 된통맞고, 데츠쇼에게 무장전선 마크를 받지만 무장전선엔 가입하지 않았다.

그때문인지 쇼고에게 패한후 무장전선에 들어가려고 마음먹고 친구들과 함께 무장전선에 들어가 '별동대 KKK'를 결성한다.

E.M.O.D와의 항쟁에서는 안죠 시에 가 E.M.O.D의 정보를 얻어오고 간부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여준다. 이후에 KKK의 멤버인 히메카와 케이, 코바야시 켄쇼, 마사오카 켄이치로와 안죠 시에 인맥이 있어 항쟁 초반 첩보활동을 하던 쿄모토 신이치는 항쟁에서 빠지고 대신 만지 제국의 침략에 대비하여 만지 제국의 근거지인 도쿄 마치다에 가서 만지 제국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일본 깡패계 최강의 사나이라 불리는, 쿠즈가미 회의 회장이자 2학년 때 도쿄, 카나가와 현의 깡패들이 모인다는 토아루 시의 스즈란 고교와 비슷한 텐젠 고교의 짱이 된 에비스 코이치(통칭 비스코)를 보게 된다. 무장전선과 E.M.O.D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후지시로 타쿠미와 쿠니요시 요지의 부헤드 대결이 벌어지는 도중 히메카와 케이는 타쿠미에게 만지 제국의 세력 확장을 알리고 둘의 싸움은 중단된다. 이후 히메카와 케이는 무장전선이 만지 제국 이케시마 회의 산하에 들어간 토아루 시의 폭주족 시카바네[5]와의 항쟁을 벌일 때, 집회를 하던 시카바네 멤버들을 무장전선이 매복해있던 공원으로 유인한다. 무장전선과 E.M.O.D의 연합이 각각 시카바네와 더블 헤즈 드레곤을 무찌른 이후 이케시마 회를 물리쳐 만지 제국과의 항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 KKK는 철망 너머에 있던 히루마 회의 히루마 요이시에게 자신들이 무장전선이라 밝히며 히루마 요이시를 도발한다.[6] 그러던 중 비스코가 나타나고 비스코를 보고 흥분한 히메카와 케이가 비스코에게 덤벼드나 비스코의 주먹 1방에 쓰러지며[7] 비스코는 코바야시 켄쇼와 마사오카 켄이치로에게 히메카와 케이를 데려가라고 한다.

크로우즈, 워스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에서 AKB48의 멤버 쿠라모치 아스카TS시킨 캐릭터를 별동대 KKK의 새 맴버로 추가하였다. 별동대 KKK 멤버들과 어린 시절 친구였던 쿠라모치 아스카는 과거 토아루 시의 리틀 야구단에서 슬러거로 이름을 떨쳤고 마찬가지로 당시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무라타 쇼고와 인연을 맺기도 한다. 이후 도쿄에서 밴드의 보컬을 하던 중, 만지 제국과의항쟁을 앞두고 도쿄 마치다에 잠입하여 정보를 얻던 별동대 KKK와 라이브 하우스에서 재회하며, 별동대 KKK가 만지 제국에 의해 위기에 빠졌을 때 구해주고 무장전선 가입 권유를 받는다. 이후 무장전선 가입을 고민하던 중, 도쿄 마치다에 잠입한 무라타 쇼고와 재회하며 과거 야구선수 시절의 인연을 떠올리며 무장전선에 가입한다.출처

[1] 히메카와 케이, 코바야시 켄쇼, 마사오카 켄이치로.[2] 이때 코바야시 켄쇼는 사자 가면, 마사오카 켄이치로는 곰 가면을 쓴다. 이 항쟁 이후로 코바야시 켄쇼, 마사오카 켄이치로는 가면을 쓰고 등장하지 않지만 히메카와 케이는 이후에도 가면을 쓴다.[3] 가면의 귀를 뜯긴 이후에는 항쟁에 참여할 때, 그냥 귀가 뜯긴채로 쓰고 다니는데다 가죽점퍼의 뒤에 한쪽 귀가 뜯긴 토끼 머리를 그려 넣는다.[4] 무장전선은 텐마의 KKK와 칠흑의 전갈이 무장전선의 아지트로 쳐들어가지만 실패하고 되돌아 가던 길을 미행한 후 칠흑의 전갈이 집회를 해산하기 전에 공격한다. 당시 무장전선의 인원은 칠흑의 전갈의 절반도 안되었으나 칠흑의 전갈은 괴멸당한다. 히메카와 케이는 몸을 피하지만 코바야시 켄쇼는 난바 다케시에게, 마사오카 켄이치로는 야마구치 젠지로에게 패하여 병원신세를 진다.[5] 시카바네가 만지 제국의 산하에 들어갈 무렵, 이전에 E.M.O.D와 항쟁을 하다 패배한 안죠 시의 팀 '더블 헤즈 드레곤(산하에 있는 중학생 포함 100명이 넘는 규모의 팀이었으나 30명도 안되는 E.M.O.D에게 패배한다.)' 역시 만지 제국 이케시마 회의 산하에 들어간다.[6] 이케시마 회는 히루마회의 산하 단체나 마찬가지였으며 이케시마 회를 이끌던 이케시마 형제는 히루마 요이시와 친구다.[7] 토아루 시 대표 7인과 만지 제국 7인회와의 결투 당시 무라타 쇼고도 히메카와 케이처럼 비스코의 주먹 1방에 승부가 지어질 정도로 정신을 잃은 채로 싸우다가 패한후 카와치 데츠쇼의 무덤에서 하나와 비스코는 자신과 수준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비스코의 주먹은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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