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장소. 영단어로는 Vault이며 저장고라고 불리기도 한다. 먼저 온 자들이 건설한 곳으로 보관소라는 이름답게 보관소안에는 특정한 무언가를 봉인하거나 보관하는데 쓰이지만 대개는 정보나 지식을 보관하는데 쓰인다.[1] 현재까지 나온 보관소는 4개이며, 그 중에 3개는 로마에 존재한다. 데스몬드의 언급에 의하면 에덴의 조각처럼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모양. 당연히 앱스테르고도 이 보관소를 찾으려고 노력중이다.2. 바티칸 보관소
어쌔신 크리드 2 엔딩에 나오며 미네르바의 환영(일종의 AI)이 있다. 시스티나 소성당 지하에 입구가 있으며 열쇠는 에덴의 조각들중에서 선악과랑 역대 교황이 들고 있는 에덴의 지팡이를 합치면 된다. 하지만 열쇠만 있는다고 열리지는 않고 오직 선지자만이 열 수 있다. 선지자와 종말을 막을 수 있는 자만을 위한 장소이며, 미네르바는 선지자인 에치오 아우디토레를 통해서 종말을 막을 수 있는 데스몬드 마일즈에게 계시를 내린다.3. 콜로세움 보관소
콜로세움 보관소라고는 하지만 실제 위치는 유노 신전 위에 지었다는 산타 마리아 인 아라코엘리 지하에 있다.[2] 전체적으로 짙은 푸른 빛을 띄고 있다. 특정 암호에 의해 작동되며 이 보관소에 가 본 사람은 브루투스, 에치오, 데스몬드이다.맨 처음 브루투스가 이 장소를 발견하였으며, 콜로세움 보관소에 계시를 받고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제거할 거사를 치르게 된다. 이 때 갑옷과 단검은 봉인해두는데 이것을 로물루스 추종자들이 따로 위치를 옮겨 놓고 갑옷과 단검이 있는 장소의 열쇠를 여러개로 나눈다. 아시다시피 에치오가 이 열쇠를 다 모아 브루투스의 단검과 갑옷을 획득한다.
두번째는 에치오가 들어가는데, 콜로세움에 있는 로물루스의 소굴에서 보관소 입구 앞에까지 간다. 로물루스의 소굴에서는 보관소 입구 앞에 있는 열쇠와 두루마기가 있는 장소로 끝나며, 여기서 얻는 브루투스의 두루마기에 어떠한 암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안다. [3] 그 후 에치오는 에덴의 조각을 되찾고 체사레의 위치까지 확인한다음 에덴의 조각을 통해 콜로세움 보관소의 위치를 알고 에덴의 조각을 봉인한다.
마지막 데스몬드가 에치오가 봉인한 에덴의 조각을 가지러 콜로세움 보관소로 간다. 여기서 이 보관소의 암호가 72라는것이 밝혀지고 에덴의 조각이 있는 곳까지 가는 도중 유노가 여러가지 말을 한다.(확인하고 싶다면 먼저 온 자들 항목 참조.) 결국 여기서 데스몬드가 에덴의 조각을 얻게 된다.
4. 피타고라스 사원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DLC 다빈치의 실종에서 나온다. 다빈치의 실종 엔딩에서 나오는데 바로 중앙 보관소이자 대신전이라 불리는 장소의 좌표를 담고 있다. 메인 시리즈에서는 여기서 끝나지만 프로젝트 레거시 등장 인물인 지오반니 보르지아가 여길 다시 방문하는데 이때 먼저 온 자들 중 한명인 콘수스랑 대면한다.5. 중앙 보관소(대신전)
어쌔신 크리드 3에 등장하는 장소이며 여기서 애니머스를 돌린다.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엔딩에서 유피테르의 언급에 따르면 모든 보관소의 지식이 여기로 전송되는 모양이다.[4]4개의 동력원으로 작동되며[5] 종말을 막기 위한 수단인 눈[6]으로 가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하다. 데스몬드는 헤이덤과 코너의 기억을 탐사하면서 이 열쇠를 획득하고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미네르바한테서 이 눈을 이용해 종말을 막으면 대신 유노가 풀려난다는 말을 전해듣는다. 유노는 눈에 잠들어 있었다가 종말을 막기 위해 눈이 작동되면 유노가 풀려나서 인류를 지배하게 되는 식이다. 하지만 눈은 사실 하나 더 있었고 거기에는 미네르바가 있었다. 유노는 하나 더 있는것까진 짐작하지 못했지만 데스몬드에게 종말을 받아들이면 남은 인류에게 어두운 미래가 온다는 경고를 하고 데스몬드는 유노의 지배는 인류가 막아낼것이라고 믿으며 자신을 희생해서 종말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