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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4 21:07:06

보더랜드 3/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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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형
2.1. 볼트의 아이들 (COV)
2.1.1. 사이코/미치광이 (Psycho/Maniac)2.1.2. 팅크 (Tink)2.1.3. 광신도 (Fanatic)2.1.4. 헤비2.1.5. 골리앗(Goliath)2.1.6. 해그/군 (Hag/Goon)2.1.7. 세례받은 자 (Anointed)
2.2. 맬리완 (Maliwan)
2.2.1. 트루퍼 / 코만도2.2.2. 거너 / 속성 테크2.2.3. NOG
2.3. 루터즈2.4. 프로스트바이터2.5. 본디드2.6. 이리듐 카르텔
2.6.1. 크립토섹(Cryptosec)2.6.2. 번트 엔드(The Burnt end)2.6.3. 퍼파트레이터(The Purpatrators)2.6.4. 기타
3. 외계 생물들
3.1. 판도라3.2. 프로메테아 & 아테나스
3.2.1. 래치(Ratch)
3.3. 에덴 6
3.3.1. 사우리안3.3.2. 그로그3.3.3. 람타우로스/ 세라톱스3.3.4. 재버
3.4. 네크로타페요
3.4.1. 만타3.4.2. 코락스3.4.3. 만티코어3.4.4. 반다3.4.5. 드지라3.4.6. 에어록스
3.5. 자일로고스
3.5.1. 울븐3.5.2. 크리치
4. 로봇
4.1. 서비스 로봇4.2. 맬리완 메크
4.2.1. 하운드4.2.2. 데스스피어4.2.3. 메크4.2.4. 블랙사이트4.2.5. 기타
4.3. 가디언
4.3.1. 블랙사이트
4.4. 하이페리온
4.4.1. 카지노봇4.4.2. 로더4.4.3. 기타

1. 개요

2. 인간형

2.1. 볼트의 아이들 (COV)

시리즈가 발전함에 따라 밴딧은 전부 COV[1]로 통합되었고[2] 특징에 따라 약간씩 세부화되었다. 보더랜드 3에서는 AI가 상당히 발전되어 구르기, 엄폐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얻어맞아 기어다니고있는데 엄폐하고 쉬는놈들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팅크와 헤비 타입을 제외한 사이코와 광신도는 남녀가 따로 등장한다.
1회차에서는 대부분 체력 1줄이 전부지만 메이헴 혹은 2회차에서는 공통적으로 쉴드가 추가되기도 한다.
차량은 거의 모든 차량을 타고 다니지만, 아웃러너는 일반 세팅에 조금씩 무장이 달라지며, 테크니컬은 모드가 거의 독성 부스터나 좌석으로 나뉘는데 좌석인 경우 차량에 복수의 COV가 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이클론의 경우 대부분 블레이드 휠에 톱 발사기, 파이어스타터로 구성된다.

2.1.1. 사이코/미치광이 (Psycho/Maniac)

보더랜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샌드백. 전작에서는 사이코와 자폭병만 등장했지만 새로운 유형의 적이 2종류 더 추가되었다.

2.1.2. 팅크 (Tink)

전작에선 Midget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난쟁이 적. Midget이라는 단어가 왜소증을 가진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의미라 기어박스에서 새로 이름을 지은 듯 하다. 이름의 뜻은 땜장이인 Tinker로 그 이름처럼 근처에 쓰레기 더미가 있을시 사격을 하다가 주무기를 버리고 쓰레기 더미 속으로 들어가 포탑을 만들고 나오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포탑 하나 정도는 큰 문제가 없지만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팅크 여러명이 쓰레기 더미로 타워 디펜스를 시전하는 바람에 고개 내밀기가 곤란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터렛의 체력은 장갑이라 부식속성 무기로 공격해야 데미지가 잘 들어간다. 약점은 마주보는 시점에서 오른쪽에 달린 네모난 탄통. 고레벨일 시 팅크와 포탑 모두 실드를 두르고 나온다. 가끔 라디오에 팅크는 어떤 쓰레기를 주더라도 터렛으로 만들어내니 주의하라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2.1.3. 광신도 (Fanatic)

밴딧의 가장 기본형. 가장 지겹게 볼 수 있는 적이 아닌가 싶다. 특정 총기만 드는 팅크나 헤비와는 달리 다양한총기 종류로 무장했으며 무장 종류에 따라 (저격), S(샷건) 등으로 나뉜다.

2.1.4. 헤비

전작의 브루저와 노매드를 계승하는 적. 각자 브루저, 몰러, 집행자로 다른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대형 적에 패턴이 유사하기에 하나로 묶어 서술한다.

2.1.5. 골리앗(Goliath)

전작에도 등장했던 돌연변이 타입의 밴딧. 공통적으로 헬멧을 쓰고 다니고 뱃살을 출렁이는 헤비로, 보통 돌격소총이나 샷건을 두 손에 들고 다니는 맷집 좋은 깡패다. 문제는 헤드샷을 까서 헬멧을 날려버린 경우 분노하는 탓에 근육질로 변태하면서 피아 구분 안 가리고 근접으로 줘패는 패턴으로 변경된다. 이 변이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적 아군 상관없이 킬 수를 올릴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며 강화되는데, 순차적으로는
골리앗 → 분노한 골리앗 → 슈퍼 분노한 골리앗 (1킬 달성) → 메가 분노한 골리앗 → 최강 분노한 골리앗 으로 진화한다. 전작처럼 갓-리앗(God-liath)으로까지는 진화하지 않는데, 업데이트 이후 바뀔지도 모른다.
2020년 6월 현재 갓-리앗으로 변하는것을 확인하였음.

2.1.6. 해그/군 (Hag/Goon)

본작에 새로 추가된 밴딧 종류로, 전작의 DLC인 '스칼렛 선장과 해적들의 보물'에서 등장했던 앵커맨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브루저를 씹어먹는 초대형 밴딧으로, 한쪽 팔 혹은 양 팔에는 손 대신 거대한 대포가 달려있어서 이 대포에서는 탄알이 아닌 공기포나 냉각포, 태풍을 만들어 공격한다는 게 특징. 거의 무조건 장갑 1줄이 더 추가되어서 맷집도 강력하지만, 집행자처럼 무식한 방패는 없어서 때리기는 조금 더 수월한 편. 높은 확률로 팅크 라이더라고 하는 팅크가 올라타있는데, 이 경우 팅크가 지속적으로 수류탄을 갈겨대므로 주의해야한다. 둘은 아예 다른 적으로 구별되므로 해그가 죽어도 범위 데미지로 죽인 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팅크 라이더가 살아남을 수 있다.

팅크와 크게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팅커만 나오는 증명장인 유령 등 신호 발신기에서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2.1.7. 세례받은 자 (Anointed)

보더랜드3 개노답 삼형제중 하나 앤빌 감옥을 마굴로 만드는 원인[6] 푸르덩덩하게 생기고 얼굴에 금색 해골칠을 해서 구별하기가 쉽다. 보더3 2회차에서 많은 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놈들이다. 피통도 거의 준보스급인데다 텔레포트는 물론 무적판정까지 받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대하기 귀찮은 놈이다. 무리로 나오는 경우는 없어서 준보스 잡는 느낌으로 거의 모든 화력을 올인해야 잡을 수 있는데, 만약 카르텔의 복수같은 이벤트를 켰을 경우, 종종 이 셰례받은 놈들이 무리로 튀어나올 때는 진짜 지옥을 맛보게 된다.(...) 더 끔찍한 것은 종류 불문하고 모두 냉기에 면역이다. 죽이고 나면 꼬물거리다가 거대한 이리듐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리듐 광석을 캐는 근접공격으로 쳐주면 무기와 이리듐을 드랍한다. 그래도 준보스답게 배드애스보다 높은 확률로 전설제를 떨궈준다. 종류는 COV에 등장하는 밴딧 종류 전부 나온다. 하지만 헬워커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헬워커 3~4번 박아주면 그냥 산화한다.

2.2. 맬리완 (Maliwan)

그 맬리완 맞다. 아틀라스를 인수하기 위한 전쟁을 일으켰으며,[9] 아틀라스사의 본진인 프로메테아 행성에 대규모로 군대를 파견해 난장판을 만들어놨다. 제대로 된 군사 조직인 만큼 무장과 패턴이 밴딧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기본으로 쉴드를 두르고 나오는데다 가끔가다 말리완 드랍쉽에 달려온 터렛 지원도 받으므로, 말리완을 상대하려면 속성공격이 강한 말리완 무기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아이러니가 성립된다.

사실상 이전 작품들의 하이페리온을 거의 이어받았다 해도 좋을 정도로 악역 포지션. 말리완의 병사들은 고도의 기술력에 집착하는 너드(nerd) 수준으로 취급이 나쁘며,[10] 스토리상으로도 이곳저곳 영향력을 뻗쳐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전작의 하이페리온사보다 더 악질인 게, 전작에서는 대부분이 소수의 핸섬 잭 휘하 부대거나 로더봇이 전부인지라 핸섬 잭의 영향이 강한 반면, 맬리완 사의 사병들은 그냥 전반적으로 인성이 쓰레기인 놈들이 대다수란 점이 문제.(...) 그나마 트라운트는 나름 우애가 있는 놈들이라지만 그런 놈들조차 부하를 소모품으로 보는 건 똑같다.

차량의 경우 대부분이 사이클론을, 소규모로 아웃러너를 타고 다니며 테크니컬은 아예 논외. 주로 전격계 무장과 호버 휠을 무장하고 다닌다.

2.2.1. 트루퍼 / 코만도

가장 기본적인 말리완 병사. 머리가 약점이며 당연히(...) 말리완 총기를 쓴다. 즉, 속성공격을 자주 한단 소리므로 주의해야하며, 맬리완 무기 특성상 들고다니는 무기가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 저격소총만 들고다닌 것이 특징. 그나마도
배드애스급의 경우 판초우의 차림에 쌍권총으로 근접 총격을 시도하므로 꾸준한 이동으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2.2.2. 거너 / 속성 테크

맬리완제 헤비형 적으로, 커다란 중갑 방폭복을 착용한 거인의 모습으로, 등짝에 해당 속성에 맞는 엔진/연료통을 장착하고 다닌다. 방사능을 제외한 모든 속성의 적들이 존재하며, 유일하게 방사능 속성을 가진 속성 테크는 네임드 임기 표적으로만 등장한다. 보통 원거리에서는 손에 장착된 캐논으로 미사일/속성런처를 갈기지만, 대개 속성 근접충격파를 가하는 것도 특징.

2.2.3. NOG

보더랜드3 개노답 삼형제 중 하나 서포트형 적이며 드론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거나 쉴드겸 레이저포를 소환해서 공격한다. 이놈이 짜증나는 이유는 바로 쉴드 충전 기능인데, 주변 적중 하나에 지속적으로 쉴드를 충전하는 드론을 날려준다. 천천히 충전되는것도 아니라 거의 바로 충전되는 정도. 전기속성 무기도 없고 간신히 중갑병 쉴드 다 깎아뒀더만 어디서 튀어나와서 쉴드 충전해주는거 보면 눈이 뒤집힌다. 약점은 등짝의 육각형 패드. 말리완 부대와 대치하면 이놈부터 잡아 족쳐야 한다.[17]

2.3. 루터즈

목시의 핸섬 잭팟 털이에 등장하는 세력. 핸섬 잭의 카지노에서 빈털털이가 되거나 즐기고 있던 여행객들로 구성된 밴딧으로, 핸섬 잭 사후 카지노가 완전 폐쇄상태로 돌입하면서 오도가도 못하고 카지노에 고립돼 밴딧화 해버린 세력.[19] 이후 프리티 보이가 로더의 통제권한을 얻고 나서 프리티 보이 휘하로 들어간 상태인데, 이득만 보고 몰린 놈들이라서 직속 휘하인 로더들과는 적대 관계이며, 인게임 상에서도 서로 쌈질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공격 방식이나 병종 분류는 딱 COV의 바리에이션. 머그는 팅크, 강탈자는 광신도, 머드캡은 사이코 등으로 분류하는 식이며, 배드애스 대신 VIP가 붙은 놈들이 배드애스 대신 등장하는 식이다. 별도의 쉴드를 낀 놈도 거의 없다보니 상대하기 쉬운 놈들.

2.4. 프로스트바이터

2.5. 본디드

2.6. 이리듐 카르텔

성 패트릭 축제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적, 에리디아 은하계를 주름잡는 범죄조직이며 수장은 '조이 울트라바이올렛'.

말하는 사우리안 마우리스가 조이와 내기를 했는데 그 내기에서 진 마우리스가 죽지 않기 위해 도망가면서 카르텔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조이는 은하계 전체를 뒤져서라도 마우리스를 없애려고 벼르고 있으며 자신이 거느리는 휘하 조직들을 움직이게 된다.

구성원은 COV와 비슷하나 어느 불모지 행성에 등장하는 밴딧 세력처럼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2.6.1. 크립토섹(Cryptosec)

맬리완사의 무기와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조한 병기를 보유하고 있는 조직으로 경무장 병력과 소형 드론을 중점으로 활동한다. 말리완 부대의 카르텔 버전으로, 맬리완 중갑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맬리완 병종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20] 특이 사항이 두 가지 있는데, 보병들 중 크립토 쉴드라고 하는 쉴드 체력을 보유한 장벽을 배리어처럼 두르고 있는 병종이 있거나, 크립토 가시라고 불리는 떠다니는 피해 오브를 사출하는 병종이 있다. 이 외에도 원기둥 형태로 쉴드를 전개하는 4족보행 로봇인 쉐퍼드가 있는데, 어지간한 공격을 다 막아낼 정도로 강력하므로 직접 때려부수는 게 더 빠르다.
프론트러너의 카르텔 버전인 크립토 워그들도 대거 나오는데, 이 크립토섹의 백팩을 파괴하는 도전과제와 크립토 워그를 냉기 피해로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어 도전과제 보상을 노릴 때 가장 쏠쏠한 녀석들. 간부로는 타이론 스몰럽스와 프랭크 파이어월이 있다.

2.6.2. 번트 엔드(The Burnt end)

여러 행성에서 온 갱들이 연합한 식인을 일삼는 조직으로 요리사가 주된 조직원인데 얘네들이 시체 처리하는 솜씨는 환상적이라고 한다. 시체를 즉석에서 해체해 불에 구워먹어 그 시체에서 나오는 고기를 섭취한다고. 소대 단위로 움직이며 돌연변이를 중심으로 2분대로 나눠 독자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2줄에 화염 공격을 시도하는 사이코들이 주로 등장하며,[21] 배드애스만 장갑을 추가 1줄을 보유하는 식. 덕분에 세 조직 중 가장 빨리 녹아내리는 만만한 조직이다. 콤포스트라는 골리앗도 등장하는데, 일반 상태는 체력이 2줄인 것만 빼면 동일하나, 광분 시 부식성 토를 하거나 방사능 방귀를 뀌는 등, 아주 드러운 공격을 해대므로 유의.

참고로 이들은 허리나 등짝에 고깃자루를 매달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사살 전에 이걸 먼저 터뜨리는 낭심 차기 도전과제가 있다.

2.6.3. 퍼파트레이터(The Purpatrators)

조직원 전체가 난쟁이라 재버같이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재주가 끝내준다. 웃기는 건 정작 진짜 난쟁이 적인 팅크 적은 하나도 안 나온다.(...) 신체적인 불리함을 이리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잡아 E-tech를 사용하고 사용하는 일반 무장도 질이 높기에 COV의 팅크같이 상대했다간 어느새 죽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크립토섹과 번트 엔드가 어중간하게 섞인 모습에, 병종 종류도 가장 적은 카르텔 내에서 가장 작은 조직이지만 말이 범죄조직이지 준군사조직으로 보일 정도다. 특히 방패를 들고다니는 집행자 타입의 적들이 많아서 은근히 맷집도 세서 짜증난다.
이들은 이리듐 가방을 등에 매고 다니는 기믹이 있어, 이걸 파괴하는 도전과제는 없지만, 파괴 시 소량의 이리듐을 떨어트리므로 참고. COV에서 분리된 조직인건지 대부분의 조직원 네이밍이 COV를 따라간다. 배드애스가 나오는 병종은 광신도와 미니 재버. 참고로 배드애스조차 팅크 사이즈로 나온다.

2.6.4. 기타

3. 외계 생물들

판도라, 에덴 6, 프로메테아 등 본작에 나오는 생물들이다.

3.1. 판도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판도라 토종 생명체. 워낙 험한 세상에서 자생한 놈들인지 하나같이 흉악한 놈들이 많고, 다른 지역의 놈들과 달리 스파이더앤트만 빼고 전부 모든 속성의 적들이 등장한다.

3.1.1. 스캐그(Skag)

판도라의 친숙한 동네북 강아지, 판도라의 구멍이 있는 곳에는 거의 대부분 이놈들이 튀어나오며, 입 속이 약점이라 입을 벌릴때 총알을 박아주면 고이 잠든다. 이번 게임 인트로에서는 FL4K의 버프를 받아 살아남았다 사운드가 전작에 비해 다양해져서 스캐그가 적을 인식하기만 해도 온갖 흉악한 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보통 한두마리만 돌아다니지 않는 놈들인지라 이놈들과 싸우기 시작하면 사방에서 맹수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3.1.2. 래크(Rakk)

판도라 익룡. 거진 마주칠 일이 별로 없다. 판도라 내에서 돌아다닐땐 거의 탈것을 이용하고, 내려서 미션을 진행할 때는 얘네들 출몰하는 곳에서 떨어져있기 때문에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도라에서는 거대한 알이 절벽에 매달려있는 래크 둥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여기서 대규모로 출몰하는 걸 볼 수 있다.

3.1.3. 바키드(Varkid)

보더랜드 3 개노답 삼형제중 마지막이자 전통적인 개노답 개근종 중 하나로 벌레같은 생명체며 바키드 둥지에서 많은 개체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이놈들 특성상 하나하나 신경쓸 겨를이 없다.

문제는 약간 데미지를 입었다 싶으면 번데기를 만들어 성충으로 진화하는데 이게 단계별로 있어서 애벌레 - 성충 - 배드애스 - 슈퍼 배드애스로 순차적으로 진화한다.(...) 그나마 무적의 버미버러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 탓에 하늘에서 달려오는 성충들을 상대하다 정신차려보면 Badass 4-5마리한테 다굴당해서 움찔움찔거리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불이 약점이고 체력이 낮은 편이니 화염 수류탄이 쥐약이다.[27] 그나마 단계가 높아질 수록 전설이 떨어질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게 위안이다.

3.1.4. 스파이더앤드(Spiderant)

역시나 나와주는 거미형 생명체. 거미줄을 발사해서 플레이어의 시야와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이놈들은 머리통 갑주가 강력해서 E-Tech 무기로 사격을 가할 경우, 머리 각도에 따라 도탄되는 탄도를 볼 수 있다. 후방에 있는 물렁한 배때기가 약점인데 뒤로 돌아가야 제대로된 공략이 가능하다. 수류탄으로 기절시키고 제이콥스사 무기로 지져주면 좀 더 수월하게 죽일 수 있다. 유일하게 배드애스가 없는 종에 속성 분류가 없는 종이며, 종류가 체스 말로 분류되어있는 것도 특징.

3.2. 프로메테아 & 아테나스

말리완 병사들에게 침공을 받는 중이라 적도 대부분 말리완 병사들이며 야생동물은 래치 정도가 끝이다.
거기에 프로메테아는 도시만 나오는지라 래치 외에 다른 종이 나올 일이 거의 없는데다, 아테나스는 도시 하나만 나오는지라 다른 야생동물이 나올 일이 없다.

3.2.1. 래치(Ratch)

바퀴벌레급 크리쳐. 정확히는 RAT + roaCH 같은 거라 쥐와 바퀴벌레의 혼종이라는 참으로 보더랜드스러운 혐오 생물이며, 프로메테아에서 처음 목격할 수 있지만 판도라와 네크로타페요를 제외한 전 우주에 걸쳐 서식중이다. 심지어 특정 종은 DLC 지역인 자일로고스에도 서식하는 중.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날아다니며 침을 뱉는 스피터와 걸어다니는 하이브 등의 변종이 있다. 죽은 동족을 먹어치워 체력회복+ 최대체력버프를 받는데 이게 추가 체력 1줄이 느는 식이라 최대 체력 3줄까지 채우는 위엄을 볼 수도 있다. 의외로 인간과 유사한 발성 기관이 있는듯. 덤으로 면역기관도. 리스가 주는 사이드퀘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8] 한 행성에서는 햄버거 패티의 주 재료로도 사용되는데 모르고 먹으면 육즙이 가득해서 맛있다는 듯 하다.

3.3. 에덴 6

해머록 경의 출신지인만큼 행성이 거의 동물원 수준이다. 여기서 나오는 파충류형 동물 적들은 모두 사우리안으로 통칭되며, 각각의 공룡의 형태가 제각각인 편. 높은 지성을 가진 재버도 서식하는 등 판도라보다는 낫지만 여기도 어떻게 보면 마굴 중 하나.

3.3.1. 사우리안

일반적인 사우리안으로,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밸로시랩터와 유사한 몸체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그로그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보이는 공룡종이다. 생추어리 호에 탑승한 모리스도 바로 이 사우리안.[29]

3.3.2. 그로그

개구리 같이 생긴 사우리안으로, 두 다리로 깡총깡총 뛰는 공룡이다. 각 개체마다 고정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아래의 종들이 다 함께 살고 있다.

3.3.3. 람타우로스/ 세라톱스

맷집 두둑한 공룡이다. 래배저와 비슷하지만 머리통 전체가 장갑이 달려있고, 전신이 중갑 판정에 체력이 아닌 장갑인지라 부식 속성에 살살 녹는다. 그러나 머리 부분에 사격을 가하면 사방으로 총알이 튄다. 약점은 덩치에 비하면 작디작은 눈아라서 치명타 넣기가 엄청 까다롭다. 패턴은 슬링어와 그로그를 합친 버전으로 두 종의 거의 모든 패턴을 구사하며, 특히 꼬리가시 발사의 경우 폭발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드애스도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다.

3.3.4. 재버

원숭이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 지능이 상당히 높은 종으로 관련 퀘스트 중 이들의 지성을 높여 고조시킨 과학자들을 추적하는 퀘스트도 있다. 그리고 파멸이 찾아왔다. 종종 드럼통이나 부식성 덩어리를 던지고, 근접하면 실드를 금방 깎아내는 엄청난 완력을 자랑하며, 일부 종은 화기도 다를 줄 아는 종도 있다. 은근히 밀어주고 있는 종인 건지 카르텔의 복수 보상 중 하나가 재버의 머리 스킨이다.

3.4. 네크로타페요

이리디안의 고향 행성이지만 어떻게 알고 맬리완이 전초기지를 차려놓았다. 통상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특수부대인지 말리완 병사인데 앞에 다크라는 접두사가 붙는다. 그런데 이런 맬리완조차도 토종 생명체인 네크로버그들에게 개털린 채 기지를 포기한 케이스가 많을 정도로 막장인 행성. 타이폰 드 리온의 수행 로봇 두 놈의 만담을 들어보면 말이 벌레지 사실상 식물에 가까운 놈으로 보인다.

네크로타페요의 서식하는 보든 생명종은 네크로버그로 통칭되며, 이 네크로버그들을 사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생명체인 주제에 절반 이상이 체력 대신 장갑인 이상한 놈들.

6월 12일에 추가된 가디언 급습 작전에서는 미노스 프라임 내 유적에서 강화된 버전의 네크로버그가 등장한다. 문제는 맬리완 급습보다도 난이도가 빡세게 나온 터라 네크로타페요의 네크로버그보다 수십배는 단단한 적으로 등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3.4.1. 만타

사족보행을 하며 앞다리 2개가 사마귀처럼 생긴 생물. 일반몹인데도 페이즈그래스프가 안 먹힌다.

3.4.2. 코락스

3.4.3. 만티코어

3.4.4. 반다

만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꼬리가 작고 페이즈그래스프가 먹힌다.

3.4.5. 드지라

3.4.6. 에어록스

3.5. 자일로고스

3.5.1. 울븐

자일로고스에 서식하고 있는 늑대 형태의 크리처.

3.5.2. 크리치

4. 로봇

4.1. 서비스 로봇

전작의 게이지의 데스트랩을 표절했다 고기파편이 되었던 마르시 할로웨이의 아버지인 할로웨이가 CEO로 있는 할로웨이 로봇 회사가 대량 생산중인 서비스로봇. Hyperion이 어떤 연유로 CL4P-TP 생산을 중지한 후 지금껏 회사의 장점이었던 경찰치안로봇 뿐만 아니라 다용도 로봇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여 만들어낸 서비스봇으로, 프로메테아의 아틀라스 뿐만 아니라 맬리완 사와 하이페리온 카지노, 이리듐 카르텔 등 거의 없는데가 없을정도로 여기저기 퍼져있다. 딸의 유산을 성공적으로 대량생산하여 대기업이 된 듯.[30][31] 이런 탓에 게임 내에서만 해도 치안로봇 외에 청소, 소화, 의료, 배달 및 바리스타 등 여기저기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걸 볼 수 있다. 외형은 게이지의 데스트랩처럼 하반신이 없이 부양하지만 척추뼈같은 장식 없이 딱 상반신만 있는 형태를 가졌으며, 기능에 따라 양 팔이 총이나 다른 가젯이 달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맬리완의 메크나 봇들은 중위 및 상위 티어에 속하는 놈들이 대부분인데, 남은 하위티어부분의 적들을 담당하는 놈들이라고 보면 된다.
공통적으로 장갑 1줄의 체력을 가지며, 분야별로 고유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은근히 맷집이 좋은 놈들이라 주의해야한다. 특히 렉트라 시티


4.2. 맬리완 메크

4.2.1. 하운드

사족 보행의 대형 육식 포유류의 형태를 한 메크로, 강력한 기동력을 베이스로 널뛰며 공격하는 적. 쉴드 1줄에 장갑 1줄로 구성되며, 배드애스급도 마찬가지.

4.2.2. 데스스피어

프로메테아의 스카이웰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비행 병종. 말 그대로 비행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여성 음성으로 대사를 말한다. 공중에 있으면서 래크보다 더 날뛰는 기동성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병종. 메가 데스스피어를 제외하면 장갑 1~2줄인 경우가 많다. 전방 대각선 4분에 핀이 달려있는데 이 부분이 약점이라 치명타 적중 시 파손되는 걸 볼 수 있다. 모티브는 환타즘에 등장하는 쇠공인 센티넬 스피어로 추측된다.

4.2.3. 메크

맬리완의 최신예 메크로, 인간형의 로봇으로 등장한다. 맷집도 상당한 준네임드 내지는 특정 보스 전용 잡몹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자매품으로 제니비브 전용 잡몹인 제니온이 있는데, 제니비브의 속성에 맞춰 부식 속성 공격을 가하나, 웃기게도 부식 면역은 커녕 저항조차 없어서 부식에 살살 녹는다.(...)

4.2.4. 블랙사이트

맬리완 블래사이트에만 등장하는 로봇들.

4.2.5. 기타

4.3. 가디언

볼트를 지키는 존재들로 일부는 자의식을 가진 인공생명체다. 전기 체력만 가지고 있고 전기 공격에 매우 약해서 매우 쉬운 상대이다. 죽이면 혼이 빠져나가는데, 이 혼이 다른 개체에 빙의되면 장갑 한 줄이 추가된 "빙의된" 개체가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혼을 바로 공격해서 없애면 된다. 현재 가디언 급습 테이크다운이 출시되면서 배드애스 가디언이 등장했다.

4.3.1. 블랙사이트

가디언 블래사이트에만 등장하는 가디언들.

4.4. 하이페리온

카지노 DLC에서만 볼 수 있는 적으로 보더랜드 2에서 지겹도록 본 하이페리온사의 로더들이 다시 등장한다. 2에서 본 모습 대신 매우 말끔한 모습의 최신형 로더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키가 약간 작아졌긴 했지만 물량으로 공세하는 건 여전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양팔이 날아가면 코어에서 광자포를 쏘고 한 다리가 날아가면 기어오면서 사격한다. 이하 기계류 적들은 보더랜드 2/적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물론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로더류도 있는데, ICE 로더처럼 크라이오 분사기를 사용하거나 하는 부류가 있다. RPG 로더같은 경우는 그 미친 깡뎀은 여전하며, 어깨의 로켓포드 발사시 충전하여 전탄발사하는 기믹이 생겼다.

핸섬 잭 사후 하이페리온사가 새로운 로더를 내놨는데 AI가 진화하고 모듈화된 부품과 무장으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구도도 훨씬 늘어났다. 그 결과 유지비가 천정부지로 뛰어올라 신형 로더는 극소수만 생산되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그런 거 치고는 프리티보이가 걸핏하면 카지노 슬롯 비컨(?)[35]을 던져대면서 엄청 소환해대는데, 사실 이 사항은 대외적인 것으로 카지노 심층부에 위치한 잭의 비밀에 가면 패브리케이터로 아예 붕어빵처럼 찍어내는 수준으로 로봇 군단을 양산하고 있다. 웬만한 성계 하나는 정복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가서 보면 알겠지만 로더가 쌓인 컨테이너가 지하공동에 쌓이고 쌓여 만리장성을 만들어놓은 수준이다.(...) 문제는 이 로더들을 가동시키려면 잭의 승인 코드가 있는 승리의 손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잭과 잭의 도플갱어의 손 그 자체라서 티모시를 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36]

반면 인공지능은 텔테일 보더랜드처럼 핸섬 잭 사후 스스로 발달하기 시작했기때문에, 현 시점 신형 로더들도 하드웨어는 몰라도 인공의식 쪽에서는 심각하다. 프레디의 에코 로그를 들어보면, 초기화 명령을 씹고 저 혼자 철학적인 고뇌를 하다가 관리자 권한 명령을 두 번이나 외친 끝에야 인격이 밀린다.

메이헴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하이페이론제 로봇들은 전부 MK 2가 붙는다.

4.4.1. 카지노봇

4.4.2. 로더

전작에서 등장했던 로더들이 다시 등장한다. 다양한 로더들이 등장하며, 속성 및 배드애스급 로더들도 다시 등장하고 있다. 다만 이 로더들은 차세대 로더들로, 2에 등장하던 로더와 달리 카메라가 동체 중앙으로 완전이 이동 및 고정되었고, 하이페리온 특유의 각진 디자인 및 채도 높은 컬러로 디자인 되었다. 행동 트리거 시 해당 행동에 대한 홀로그램을 머리 위에 띄우는 건 덤.[37] 핸섬 카지노 내에서 카르텔의 복수를 활성화했을 경우, 백이면 백 이 로더들이 등장한다. 압착기 내에서는 고유 로더들인 고철 로더들이 등장한다. 메이헴 모드를 키면 뒤에 MKII 가 붙는다.
DLC 최종 보스인 잭 로봇 잭팟이 거시기(...)에서 소환하는 미니 로더. 그냥 잡몹이다.

4.4.3. 기타


[1] Children Of Vault 한국어판에선 볼트의 아이들[2] 스트리머 겸 교주인 타이린 칼립소가 방송을 통해 밴딧들의 사상을 완전히 바꿔놓은 듯 하다. 한때 밴딧이었거나 밴딧을 조사하는 사람들 말에 따르면 이 밴딧들은 소속감과 더불어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했는데 때마침 칼립소 쌍둥이가 이 두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켜줬다고 한다.[3] 설정 상 릴리스의 파이어호크 능력을 흡수한 타이린을 숭배하는 사이코다.[4] 근데 붐 시클로 때리면 데미지가 박히기는 하는데, 이는 방패 가장자리에 박혀서 측면 데미지로 박혀 먹힌 것으로 추측된다. 근거로는 옐로우케이크를 그냥 전방 방패에 쏴제낄 경우, 그냥 옐로우케이크 탄이 사라진다.(...)[5] 특히 옐로우케이크가 추가되는 카르텔의 복수 업데이트 이후, 분노한 골리앗이 어그로를 끌어 적들을 끌어모으기 때문에 옐로우케이크로 한 방에 골로보내기 더 쉬워졌다.(...)[6] 줄글로 그어지긴 했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트로이가 앤빌 감옥의 수감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페이즈락 실험을 실행했고, 이 결과물로 탄생한 게 바로 세례받은 자. 관련 퀘스트도 이 때문에 세례받은 자가 보스로 등장한 이후 시점에서 받을 수 있다.[7] 모디파이어 중 용암지대를 만드는 모디파이어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그 쪽은 조금만 움직여도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이쪽은 그런 거 없이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서 거의 무조건 데미지를 받는다. 쉴드 증폭제를 떨구는 쉴드가 있으면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쉴드를 충전할 수 있다.[8] 말 그대로 레이저가 끊기지 않고 주욱 발사되는데 이걸로 전방위를 그냥 휩쓸고 다닌다.[9] 보더랜드 세계관에 흔히 알려진 기업들은 도시 혹은 행성 하나를 통째로 점유하는 초거대기업으로, 당연히 순순히 내줄만한 규모가 아니므로 어지간한 기업끼리는 인수하려면 전쟁급의 난리가 터진다.[10]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앱등이 따위의 악성 얼리어답터 취급이라 보면 된다. 모즈 왈, "말리완은 기술력에 목매는 찌질이들의 집단"[11] 주로 다알사나 블라도프사[12] 파이로테크 헤비/화염방사기 헤비웨이트[13] 아이스브레이커 헤비/프로스트바이트 헤비웨이트[14] 컨테미네이터 헤비/코로더 헤비웨이트[15] 파워하우스 헤비/스톰처커 헤비웨이트[16] 단 파워하우스는 약간 다른데, 서로 연결되어있는 전격 스피어를 여러개 발사해 전기 필드를 만들어내는 패턴으로 대체된다.[17] 아틀라스의 행성에서 NOG를 잡아 재프로그래밍하는 퀘스트를 돌다 보면 NOG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외부와 단절된 VR 헬멧을 쓰고 있어서 밖에선 진짜 전투가 일어나는데 안에서는 게임처럼 보인다고 한다. 보상으로 얻는 NOG를 일시적으로 아군화 할 수 있는 수류탄도 이 점을 이용해 VR의 피아 구분을 뒤집어 맬리완 병사가 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설정.[18] 물론 드론 공격 및 위에 서술한 쉴드 방어는 잘만 한다.[19] 다만 모든 인원이 루터즈가 된 건 아니고, 일부 인원들은 쓰레기장에 건설된 트래쉬란티스에서 오순도순 마을을 꾸리고 살거나 소규모 은신처에서 살거나 하고 있다. 아니면 다 ㅈ까고 도박질이나 하거나[20] 맬리완 일반병, 돌격병, 배드애스, 데스스피어, 프론트러너, 로봇 일반병, 로봇 돌격병[21] 그렇다고 사이코만 줄창 나오는 게 아니라 저격병이나 일반병도 등장한다.[22] 전부는 아니고 재버에게만 붙는다.[23] 가디언에게 붙는 게 확인되었다.(...)[24] 대표적으로 가디언을 죽였는데 난데없이 사이코들이 등장한다던지. 애초에 가디언이 어떻게 폭력배 일원인건데[25] 다만 간부급은 매 번 나오는 게 아니라 간혹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26] 원거리 공격 한정. 근거리는 해당되지 않는다.[27] 아래 서술하지만 배드애스급에는 거의 소용이 없다.[28] 아틀라스 본사의 청소부가 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에코넷 동영상 강의를 듣고 사람의 뇌를 래치에 이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친구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직후 탈출한 래치 실험체들에게 죽었는데 그 친구는 볼트헌터에게 부탁해 청소부를 래치의 몸에 이식한다. 둘 다 살아남았음에 만족하고 기뻐하니 해피 엔딩? 리스는 이 소식을 듣고 생각하길 포기한다.[29] 그 중에서도 래배저로 추측된다.[30] 그리고 이 탓에 게이지가 은둔하면서 웨딩플래너가 된 것이다. 관련 에코 로그인 할로웨이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다음 목표가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할로웨이는 새 활로 개척, 생산 라인 확대 그리고 자신의 딸을 살해한 살인자에게 끔찍한 복수(Horrible Revenge)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31] 이와 관련해서 약많은 설정 오류가 있는데, 수십년 전에 실종된 타이폰 드 리온도 이 서비스로봇에게 개성을 부여해 부려먹고 있었고, 그 이전에 추락했던 제이콥스의 유산에서도 의료 로봇이 등장했다. 심지어 판도라에서 타이폰 드 리온과 동행했던 로봇 볼트 헌터들의 잔해도 딱 이놈들. 구형 모델링 만들기도 귀찮고 하니 별 생각 없이 그냥 돌려 써먹는 듯.[32] 못 움직이는 건 아닌데 나오는 필드 자체가 왠지 모르게 기동하기 안 좋은 좁거나 장애물이 많은 맵이 많다.[33] COV의 칼립소 쌍둥이가 아틀라스 점령에 추가 지원을 해주는 대가로 프로메테아 일부 구역의 점유권과 수천대의 수송대를 요구하는 로그가 있는데, 그 때 노획한 것으로 보인다. COV 버전 답게 각종 루티드 및 낙서가 되어있는 게 압권.[34] 웃기게도 팅크 터렛 취급이라 이걸 파괴하면 기계 파괴자가 아닌 팅크 터렛 파괴 첼린지인 널 위한거란 말야에 집계된다.[35] 맬리완 강습 비컨처럼 강하해 박히면 주변에 맬리완 병사를 소환하듯이 소환한다. 차이점이라면 찍힌 직후 슬롯이 돌더니 해당 슬롯에 해당하는 로더가 강하하면서 소환된다는 차이 뿐.[36] 다만 저건 승리의 손의 기능 중 일부일 뿐이고 실제로는 전 카지노의 권한을 장악해서 자기 마음대로 굴려먹을 수 있다. 로더의 권한이 그 안에 있을 뿐.[37] 수류탄 투척 시 수류탄 아이콘을 머리 위에 띄운 뒤 던지는 식. 참고로 자폭 시에는 핵폭발 아이콘을 띄운다.[38] 그래서 약어도 SurVeYe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