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왕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빅토리 구슬동자의 등장인물. 국내 더빙판은 실버왕.
성우는 시마카 유우.

2. 작중 행적

보더 랜드의 국왕이자 레드봉의 아버지로 데블 삼총사로부터 크리스몬드를 지키다가 행방불명되었으나 19화에서[1]크리스먼트 3개를 가지고 기억상실에 걸려서[2] 처녀들을 납치한다. 납치하는 이유는 기억이 전부 없어졌는데 유일하게 딸이 하나 있었다는 건 남아있어서 그거에 집착해서 딸을 찾느라 그렇기 때문이다. 나중에 레드봉이 보더왕을 만나 기억을 찾았나.... 싶었는데 황당하게도 옐로우봉을 딸로 착각했고(...) 레드봉을 외면하며 '너같이 평범한 아이는 내 딸이 아니다!'하며 자기 딸을 디스했다(...). 레드봉은 흐느껴 울다가 어떻게 자기랑 옐로우봉 따위를 착각할 수 있냐며 분노하며 일격에 나무 하나를 거꾸러뜨렸다.~~화이트봉과 블루봉은 겁에 질려 오들오들~~

기억을 잃은 보더왕에게 딸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면 크리스몬드를 건네준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 아수랄라가 실버왕의 딸이 되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고 옐로우봉을 꼬드겼지만 옐로우봉이 이를 거부하자[3] 삼류최면술(...)로 옐로우봉을 세뇌하여~~예, 저는 당신의 하인이에요. 뭐든지 명령만 하세요~~[4] 아랍 무희같은 옷을 입힌 후(...) 보더왕에게 안기게 하려고 했으나~~옐로우봉은 인형처럼 걸어가며 아-바-마-마 하고 말했다~~ 레드봉이 이를 때려서 저지하고 보더왕의 손을 잡자 기억을 되찾았으나 크리스몬드 3개의 힘으로 생긴 시공의 틈에 빨려들어간다.

그 이후에는 역시 다시 기억을 잃고 어떤 신상 앞에서 성직자 노릇을 했으며, 그러다가 다시 시공의 틈으로 빨려들어가서 다른 시대의 세계로 간 후에 왕년의 유명한 스타마술사였다가 노상강도로 전락한 한 마술사[5]의 조수노릇을 하기도 했다. 결국 기억을 되찾았으나 다시 시공의 틈으로 빨려들어갔고, 결국 비다캅에게 구출되어서 레드봉이 실버왕과 재회하고 보더랜드도 재건되어 해피엔딩.

[1] 인터넷상에서 찾을 수가 없다 분명히 방영했는데 말이다[2] 우리나라 판에서는 이 당시에는 술탄봉이란 이름을 썼었다.[3] 잠깐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다(...).[4] 흐리멍텅한 목소리로 이런 말을 했다(...).[5] 참고로 이 마술사는 한때 화이트봉과 블루봉의 어릴적 우상이었다.역시 모종의 사고로 시공의 틈을 통해 낯선 시대의 낯선장소로 굴러떨어졌고 파트너인 비룡형 비다몬도 시공의 틈새의 영향으로 이상하게 변했다. 나중에 블랙봉의 활약으로 제정신을 되찾고 주인인 마술사와 함께 새출발을 하게 된다.

보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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