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silver><colcolor=#000> 복근붕괴 타로 腹筋崩壊[1]太郎|Fukkinhoukai Taro | |
현지화명 | 개그봇 |
성별 | 남성형 휴머기어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제로원 |
변신체 | 베로사 마기어 |
변신 타입 | 마기어 |
첫 등장 | 내가 사장이자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제로원 에피소드 1) |
배우 | 나카야마 킨니쿤 |
한국판 성우 | 임채빈 |
코미디언 일을 하는 휴머기어. 인기 네타는 "복근 파워!" 대사와 함께 복근 파츠를 사출하는 복근붕괴 개그. 유원지 "키득키득 드림랜드"의 개그 페스티벌에 출연했을 때 단련된 복근 개그로 관객의 웃음보와 복근을 자극했다. 관객에게 날아간 복근 파츠는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6개를 모아 복근 프로텍터를 만드는 코어 팬도 있는 모양이다. 복근붕괴 타로 프로그라이즈 키에는 복근붕괴 타로의 퍼스널 데이터가 보존되어 있다. 다른 휴머기어에게 데이터를 옮기는 "전신 시스템"에 의해 복근붕괴 지로가 탄생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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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복근붕괴 타로입니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배꼽을 노리고 온 개그봇입니다)"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인물.코미디언형 휴머기어로, 유원지 "키득키득 드림 랜드"의 이벤트에 출연. 육체미를 훌륭하게 살린 개그로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받는다.
2. 작중 행적
1화 - 히덴 아루토가 일하던 놀이공원의 코미디언 휴머기어로 등장한다. 멜빵 바지에 상의를 탈의한 변태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는데[3] 아루토에겐 없는 뛰어난 개그 실력으로 사람들을 단숨에 폭소시켰다.[4]이후 무대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개그에 웃는걸 기억하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뒤이어 등장한 진에게 강제로 제츠메라이저를 장착당해 해킹당할 위험에 빠지고 인류를 멸망시키라는 진의 명령에 자신의 본분은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라며 저항한다. 결국 해킹이 완료되어 진에게 받은 베로사 제츠메라이즈 키로 베로사 마기어로 변해[5] 폭주하고, 자신을 말리던 휴머기어들까지 마기어로 감염시킨다. 결국 제로원에게 패배해 사망하며, 사망한 뒤 남은 베로사 제츠메라이즈 키는 진이 회수하여 호로비에게 돌려준다.
21화 - 복근붕괴 타로의 2호기가 활동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결혼사기 용의자인 사카키 유우토의 재판 중, 피해자인 에비이 치하루에게 결혼자금 300만엔을 보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시각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장면에서 언급된다. 당시 사카키 유우토는 개그 라이브 쇼를 보러 갔었으며, 그 때 무대에 출연중이던 복근붕괴 타로의 시각 데이터에 사카키가 해당 시간에 휴대전화를 조작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포착되어 있었다. 본편에서 복근붕괴 타로가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고 이름도 언급되지 않지만, ''복근 파워~!!"라는 목소리와 함께 터지는 효과음과 꽃가루, 날아가는 복근이 등장한다.[6] 또한 이 복근은 증거품으로 제출되었다.
2.1. 기적의 전신!? 아루토 VS 복근붕괴 타로 기적의 개그배틀!
작중 시점은 29화 직후. 아루토는 가이와의 5회전 대결에서 패배하고 난 후에 휴머기어들의 데이터가 담긴 프로그라이즈 키들을 챙기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딱 복근붕괴 타로의 프로그라이즈 키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복근붕괴 타로가 나타나[7] 자신의 데이터가 담긴 키를 걸고 아루토와 개그 대결을 제안, 후와를 심사위원으로 삼아 3회전 형식으로 개그 대결을 펼치게 된다.[8]1회전은 프리징 베어 VS 펀칭 콩을 이용한 개그배틀. 아루토는 프리징 베어를, 타로는 펀칭 콩을 이용해 각자 개그를 치는데, 후와가 펀칭 콩 쪽에 손들어주면서 타로가 먼저 1승을 한다. 그리고 이어서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 VS 램페이지 발칸을 이용한 개그 배틀. 아루토는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타로는 램페이지 발칸을 이용해 각자 개그를 선보이는데, 이번에도 후와는 타로 쪽에 손을 들어주면서 타로가 승리하게 된다.[9]
이에 아루토가 후와에게 따지며 츳코미를 날리자, 놀라워하는 표정을 짓더니 아루토에게 "당신은 보케보단 츳코미 역할이 더 잘 어울린다"라는 감상을 내놓는다.
이후 아루토에게 "보케 역할로썬 이겼지만 츳코미 역할로썬 졌다"라며 빈 휴머기어용 프로그라이즈 키에 자신의 데이터를 저장시켜 아루토에게 건네준다. 그러나 후와가 아루토 몰래 키를 가로채고, 휴머기어용 프로그라이즈 키로 변신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샷 라이저에 타로의 프로그라이즈 키를 장착해 시도해보는데,[10] 타로의 데이터가 담긴 SR 댄거가 빈 소체의 휴머기어에게 적중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휴머기어는 "복근붕괴 지로"[11]라는 새로운 휴머기어로 재탄생하게 되고,[12] 이에 타로는 지로와 같이 복근붕괴 개그를 치는 것으로 마무리. 복근은 무한으로 재생되는지 둘이서 나란히 계속 복근 파츠를 터트리고 그 때문에 사장실이 엉망이 되어서 아루토가 "으아아아아아! 전부 다 붕괴하겠다, 전부 다!!"라고 경악한다.
2.2. 극장판 가면라이더 제로원 REAL × TIME
마시로짱, 빙고와 함께 출연 확정. 싱크넷의 첩보원인 노다치 마키오를 고문시키는 역할로 등장. 1화에서 보여줬던 복근 폭발로 마키오를 포함한 모두를 데꿀멍시켰고, 결국 마키오는 항복을 선언하고 순순히 털어놓게 만들었다.
3. 변신체
자세한 내용은 베로사 마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원래는 아루토처럼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선량한 휴머기어였으나 억지로 마기어로 개조당해 인간들을 해치며, 결국엔 가면라이더에게 최후를 맞았다는 점에서 작품의 비극성을 시청자들이 첫 화부터 제대로 실감하게 해주었다. 덤으로 상술했듯 단순하게 보면 변태같아보이는 복장과 이름 등으로 단 1화만에 작품의 설정에 제대로 쐐기를 박은 인물이기 때문인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복근붕괴 타로가 올라가기도 했으며, 나카야마 킨니군 본인이 유튜브 채널에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13]
- 애니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OP과의 이용한
매드(현재 삭제됨)이 있는데 타로 배우 분이 덤최몇에서 주인공 성우인 파이루즈 아이와 함께 근육강좌를 하는 사람이다. 이런 매드도 나왔다
- 첫 등장 괴인으로서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휴머기어들을 ○○붕괴 타로라고 별명지어 부르는 것이 필수요소화 되었다.
- 고인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여 인공지능특별법을 위반한 카나자와 세이네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마기어로 변질되었던 스토리 별 메인 휴머기어들 중에서는 2호기가 투입되었다는 묘사가 없었다. 하이퍼 배틀 DVD에서 텐동보케 타로라는 휴머기어가 등장하긴 하는데, 작명법은 비슷하지만 복근붕괴 타로의 직속 후속기인지는 알 수 없다.
- 제작진도 복근붕괴 타로가 이렇게까지 큰 인기를 얻을 줄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하며, 팬들이 재등장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리 인기가 많더라도 개연성도 없이 함부로 등장시킬 수는 없고, 등장시킬 만한 구실을 잡는 것이 어려워 재등장시키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 이 인터뷰를 접한 팬들은 '적어도 다른 마기어로 변질된 휴머기어들처럼 2호기가 투입되었다는 묘사만이라도 엑스트라 형식으로 넣어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 그러던 중 21화에서 2호기가 활동중이라는 묘사와 함께 그의 복근만 재등장했는데, 방송 종료 직후 본편에 등장한 복근파츠를 복근붕괴타로의 복근이라는 명칭으로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한정판매하게 되었다. 재질은 알미늄과 폴리에틸렌, 실리콘으로 되어있으며, 붕괴라고 써진 특제 박스에 넣어서 발송된다고 한다. 다만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복근이기 때문에 사용 용도는 딱히 없으며 프리미엄 반다이 소개 페이지에도 당당하게 "음성기믹 등은 없습니다. 왜냐면 이것은 그냥 복근 파츠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표기되어있다.[14]본 상품을 6개 합쳐도 복근붕괴타로의 복근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라고 써뒀다.]
- 그리고 2호기가 마침내 주인공으로 발탁된 스핀오프가 제작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본편보다 스핀오프가 더 기대된다고 할 정도로 크게 환영했고, 개그 대결 자체에 대해서는 평이 나라별로 엇갈렸지만 개그 대결 이후 결말에 제대로 만국공통으로 먹힐 개그가 작렬했다며 기대한 보람이 있었다고 큰 호평을 받았다. 그 뒤로는 극장판에도 출연.
[1] '포복절도', '배꼽 빠지게 웃기다' 정도의 뜻.[2] 각각 등장시, 복근붕괴 개그시의 대사. 참고로 '파워' 란 대사는 담당 배우인 나카야마 킨니쿤이 자주 미는 개그 레퍼토리이기도 하다.[3] 우리나라에선 정서상 보기 힘들지만, 일본에는 상의탈의를 넘어서 아예 팬티 한장만 입고 활동하는 기믹의 코미디언도 꽤 된다. 이 문서에 소개되는 나카야마 킨니군이나 코지마 요시오 등이 대표적.[4] 복근붕괴라는 단어 그대로 보디빌딩 자세를 취하면 복근의 외피가 터지면서 복근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간다.[5] 이 때 "내 사명은 인간을 웃기게..."라고 하다가 "멸망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약간의 자아가 남아있었던 듯.[6] 이 복근에는 붕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이 때 사카키가 객석으로 날아온 복근을 캐치해서 엄청나게 기뻐하는 묘사가 있고 주변의 관객들도 박수를 친다. 복근붕괴 타로의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라이브 중에 객석으로 날리는 복근이 대단히 귀중하게 여겨지는 듯하다.[7] 위에서 서술된 2호기로 추정된다.[8] 여담으로 후와는 운동하고 있다가 졸지에 타로에게 끌려왔다(...). 굳이 후와를 데리고 온 이유는 후와가 경파적인 인간이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기에 딱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 게다가 복근붕괴 타로에 의하면 둘이 같은 체육관에 다닌다는 듯. 휴머기어도 운동하냐는 질문이 나올 수도 있지만 본인이 운동하는 게 아닌 헬스 트레이너같이 운동지도를 한다고 하면 별 문제는 없다.[9] 사실 후와가 진심으로 터진건 아루토의 개그 쪽이었지만 발칸을 띄워주느라 억지를 썼다.[10] 이땐 오서라이즈가 아닌 드림라이즈라는 음성이 나온다.[11] 재미있게도 전에 공개된 배우 나카야마 킨니군의 뒷스토리에서 재출연시 생각한 이름 중에 '하근붕괴 지로'가 있기도 했다.[12] 아루토는 이 현상을 변신(変身)이 아닌 전신(転身)이라고 이름붙이고, 이즈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응용이 가능하겠다는 말을 한다. 실제로 히덴 제작소에서 이 전신 시스템으로 폐기된 휴머기어들을 재가동할 수 있었다.[13] 가면라이더의 괴인 역이라고 해서 기대했더니 엄청 넓은 방에 멜빵&반바지가 덩그러니 걸려있는 옷걸이에 쪼만한 나비넥타이만 있어서 순간 당혹하기도 했다고.[14] 덤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