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 ||||||
本 | 末 | 顚 | 倒 | |||
근본 본 | 끝 말 | 엎드러질 전, 이마 전 | 넘어질 도 |
한국 | 본말전도 | ||||||
일본 | [ruby(本末転倒, ruby=ほんまつてんとう)] | ||||||
중국 | [ruby(本末倒置, ruby=běnmòdàozhì)][1] |
1. 개요
뿌리와 잎사귀가 뒤바뀌었음을 의미하는 고사성어.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의 평가, 역할 등이 뒤바뀐 모습을 의미한다.2. 쓰임
일본에서 굉장히 자주 쓰는 사자성어이다. 국어사전에 등록되어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대신 주객전도를 쓴다. 다만 한국에서도 "본말이 전도되다"라는 관용구로는 쓰는 사례가 있다.그런데 본말전도와 주객전도의 뉘앙스는 다소 다르다. 주객전도가 주체와 객체가 바뀌었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 반면, 본말전도는 대체로 우선순위가 바뀌었음을 가리킨다. 중국에서는 본말도치[2]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