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2010년 7월 10일에서 10월 2일까지 방영된 웃찾사의 전 코너이자, 최후의 엔딩 코너이다[1]. 출연진은 손명은 문세윤 양귀비. 오랬동안 웃찾사 활동이 없었던 손명은과 문세윤의 오랜만에 복귀한 코너이기도 하다.제목이 총 세번 바뀌었는데, 무덤덤 가족이었다가, 7월 31일부터 긍정의 힘으로 바뀌었고, 9월 25일 부부라는 제목으로 종영까지 갔다.
손명은과 문세윤이 부부로 나오고, 양귀비가 딸로 나온다.
말 그대로 특별한 느낌이나 감정이 없이 행동하고, 엄청난 일이 일어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가족의 일상을 담았으며, 손명은의 남편인 문세윤이 아무 생각없이 레몬을 먹고 찡그리지 않고 시다고하거나, 담배 피다가 불을 일으켰는데도 아무생각 없이 오고, 작은방에 밝은데 이유는 불이 옭겨 붙었음에도 어떤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다.
양귀비는 둘에 비해서는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자기 집안을 비하하는 발언을 감정없이 웃으며 부모님한테 말하는 등 눈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들어 남자친구가 자신을 돈을 뜯어가고 결별을 선언함에도 웃으며 사랑하다고 하거나, 애칭을 엔조이로 했다거나, 남자친구가 보이스피싱범임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걸로 봐선 유전인 것으로 보인다.
당연한 얘기와 함께 문세윤의 마지막 SBS 공개 코미디 출연작이 되었으며, 이후에는 예능계로 진출해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출연진들 모두 결혼했으며, 세명다 아들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