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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2:11:40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불운의 수레바퀴/공허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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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62주차, 294주차 63주차, 295주차 64주차, 296주차
공포와 용암
(Fear and Lava)

(버밀리언의 특종)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공허의 출격)
처치 로봇 전쟁
(Kill Bot Wars)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공허의 출격
공허 그 자체가 현실로 스며들며 시공간의 틈을 왜곡시킵니다. 전장의 환경이 무작위로 변하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합니다. 사령관님, 모든 것이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니 그 어떤 상황도 대비해야 합니다.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63주차, 295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혼돈의 도가니

파일:coop_mutators_randomicon.png
혼돈의 도가니
돌연변이원이 무작위로 선택되고 임무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순환합니다.

설명 그대로이다.첫 돌연변이가 어떤 게 선택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49주차에서 추가된 상호 파괴 보장이 삭제되고 치명적 끌림과 번식자가 새로 추가되었다. 공허 균열이 나와 초장부터 혈압이 오를 수도 있고, 번식자가 나와 갑자기 있는대로 잡아먹힐 수도 있고, 혹은 무난한 돌연변이만 등장해서 쉽게 임무를 완수할 수도 있다. 모든 건 운에 달렸다!

3. 공략

평소의 불운의 수레바퀴지만, 시간이 갈수록 어렵고 괴랄한 돌연변이가 계속 신규 추가되는 바람에 이 운빨의 수레바퀴 역시 진화(?)해버린게 가장 큰 문제. 그 동안 나온 위협적인 돌연변이원 두 개가 얹혀졌기 때문에 더 까다로워져 돌아왔다. 추가된 번식자와 치명적 끌림이 조합되면 기껏 모은 병력들을 모두 번식자에게 헌납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번식자가 추가되었을 때부터 상상되던 번식자 + 좀 죽어! + 속도광도 나온다.

따라서 이번 주 돌연변이 공략에 정석은 없다. 사령관별 공략도 크게 의미가 없다. 하지만 점점 채워지고있다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한다. 전장의 상황은 그때그때 달라지므로 공략 역시 그때그때 다를 수밖에 없다.굳이 전 사령관 공통으로 해당되는 걸 꼽자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각 사령관별로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석적 운영을 하는 게 좋다. 그래야 때때로 변하는 전장상황에 보다 더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본 임무가 공허의 출격인 만큼 다른 임무보다 강력한 대공 전력이 필요하다. 자가라의 갈귀, 아바투르의 포식귀, 레이너의 바이킹, 노바의 골리앗, 카락스의 신기루, 보라준의 해적선, 스투코프의 보병 + 해방선, 알라라크의 승천자 떼거지가 위력을 발휘하기 좋다. 스완은 포탑 플레이도 강력하고 골리앗과 토르의 대공도 우수하다. 주의할 점으로는 임무의 지속시간이 거의 고정이기 때문에 봐야 하는 돌연변이가 많은 편이다. 마지막 웨이브까지 안정적으로 버티다가 막판에 개떡같은 돌연변이조합이 나와서 급속히 망해버릴 수도 있으므로 열심히 기도하자.

그러나 49주차의 열차 파괴 미션과 다르게 쉬워진 경우도 있다. 눈보라 돌연변이는 이제 멀티를 방해하지 못하고, 상호 파괴 보장이 없어져서 중반부 혼종 러시는 평소와 같은 경우가 많으며, 좀 죽어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키는 무식한 피통의 열차 대신 잡기는 쉬운 왕복선이라서 난이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배송 보장이 재현되면.. 또한 허리띠 졸라매고 같은 돌연변이가 나와도 맵이 개활지에 적이 전진해서 기지를 건설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 상자 얻으러 갈 때도 용이하다.

모든게 랜덤이기 때문에 공략이라는게 정해질 수가 없고, 공통적으로 왕복선을 깨야한다는 것 외엔 매 시도마다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왕복선을 깬다"를 제외한 모든 임무 진행은 파일럿에게 달려있다. 백날 써봐야 첫 돌연변이가 공허균열, 변성, 아무도 모르게 등 기상천외한 돌연변이 조합이 나오면 화려하게 터지는데다가 당장 위의 번식자 3 콤보를 보면 답이 없다 게임시간이 정해진 맵이라 돌연변이 조합이 쉬울때 빠르게 끝낼 수도 없다.

굳이 공략이라고 말해준다면 돌연변이 사이클 정도인데, 총 세가지 돌연변이 중, 가장 위에 존재하는 돌연변이가 먼저 사라지고, 그 다음 약 4분 50초 정도에 그 돌연변이를 교체하는 돌연변이가 가장 밑에 나타난다. 그 다음엔 6분 30초, 8분 15초, 9분 59초, 11분 45초, 13분 29초, 15분 13초, 16분 59초, 18분 50초, 20분 35초, 22분 15초. 23분 57초, 25분 37초. 이렇게 사이클이 돈다. 두 번째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전 공백기에 첫번째 왕복선이 출발하며, 모든 돌연변이가 돈 후, 게임시간으로 약 1분 후[1]에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왕복선이 출발한다. 그 다음엔 모든 돌연변이가 돌고,두 번째 돌연변이가 돌고 약 1분 후에 세 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2] 그리고 모든 사이클이 다 돌고, 첫 번째 돌연변이가 재생성되고 약 30초 후에 네 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3] 이때는 모든 곳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대공 준비가 잘 돼있어야 막을 수 있다. 그 다음엔, 두번 째 돌연변이가 바뀌고, 다음 돌연변이가 돌기 약 40초 전, 5번째 왕복선이 출발한다.[4] 그리고 6번째 왕복선은 왼쪽 혹은 중오른쪽으로 향해서 출발하는데, 시간은 모든 돌연변이 사이클이 돈 이후 첫 번째 돌연변이가 돌고 약 10초 후에 출발한다.[5] 그리고 세 번째 돌연변이 사이클이 돌기 전, 모든 곳으로 왕복선이 출발한다.[6] 이 때, 극성이나 좀 죽어! 같은 돌연변이가 뜨면 한순간에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자. 그리고 25분 37초에 걸리는 돌연변이로 또 터질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왕복선 얼마 안남았다고 안심하지 말고, 각 사령관의 장점만 살려서 왕복선을 막아야 한다. 예를 들어, 카락스는 궤도 폭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왕복선을 터뜨리거나, 자가라는 갈귀를 이용하여 왕복선만 터뜨리거나,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하면 마지막은 거뜬히 막을 것이다.

3.1. 레이너


걸리는 돌연변이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갈 수 있는 사령관.

돌연변이원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미리 돌변을 예측해서 유닛 조합을 정할 순 없고, 처음부터 어떤 유닛을 사용할 지 결정하고 큰 손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예외로 시작부터 번식자가 나왔을 경우, 아군 동맹이 아바투르나 자가라처럼 자력으로 손쉽게 번식자를 처리해줄 수 있는 사령관이 아니라면 모든 걸 제쳐두고 시체매부터 확보해야 한다.

그 외로, 핵전쟁, 궤도 폭격, 정화 광선 등의 돌연변이원을 만났을 때 공세 생성 지점에 다수의 지뢰를 매설하는, 지뢰이너가 보여줄 수 있는 압도적인 장면이 많이 줄어든다. 그렇지만 본진과 멀티 지역의 사령부라인까지는 가까스로 해당 돌연변이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52주차 [배송 보장]을 클리어할 때처럼 본진 주변에 지뢰를 매설해 방어하고 바이킹을 이용해 왕복선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호위 대상인 왕복선이 파괴되면, 호위중이던 병력은 전부 본진으로 날아오게 되고, 여유롭게 정리하면 된다. 이 플레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임무의 주 목표가 공중 유닛인 '왕복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라준(해적선), 아바투르(포식귀) 등의 사령관도 가능하다.

만일 바이킹을 운용하는 게 불편하거나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이오닉으로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바이오닉을 플레이 할 때는, 바이킹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유닛이 움직이기 때문에 활동 비용으로부터 오는 타격이 큰 편이고, 언덕 입구에서 만난 회오리 바람에 난항을 겪을 확률도 존재한다. 이러한 점을 주의하며 플레이한다면, 바이오닉으로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3.2. 케리건


걸리는 돌연변이에 따라 사령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스완이나 카락스가 동맹으로 걸리는 편이 좋긴하다. 그 이유는 오메가망으로 웨이브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포탑을 최대한 온전하게 유지시킬수 있다. 케리건 입장에선 어느 테크간에 물몸이기에 히드라 뽑아서 출격선 오는거나 같이 잡아주도록하자. 토라스크를 뽑는것도 어그로를 대신 끌어줄지 모르나 돌연변이에 따라 크게 갈리는 입장에선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마지막 웨이브에선 구속의 파동이 가운데 탈출로에 조커 카드로 작용하기 때문에 너무 막 쓰지 말도록 하자. 물론 동맹 사령관도 공격 패널 스킬 하나쯤은 남겨둬야 한다.(마지막 웨이브는 출격선만 다 잡으면 미션이 끝남을 상기하도록 하자.)

3.3. 아르타니스


돌연변이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변할 수 있어서 폭풍함을 주력으로 굴리기가 힘이 든다. 따라서 폭풍함을 굴리기 힘든 돌연변이원[7] 이 걸리면 동맹에게 공중을 맡기는 편이 낫다. 혼종 파멸자가 보일 시 환류를 준비해서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를 일으키기 전에 에너지를 태우는 것이 좋다. 번식자나 흑사병이 걸리는 경우 게임이 터지기 쉬우므로 이번 한 주는 동맹에게 크게 의지해야 하고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주간 돌연변이 임무가 될 가능성이 크다.

3.4. 스완


좋다. 보너스를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타워링 플레이를 한다면 가장 치명적인 핵전쟁 을 제외하고는 큰 고비없이 깰 수 있다. 특히 카락스와 쌍으로 우주방어 타워링 플레이를 펼칠 경우 핵전쟁 이외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공세를 어렵지 않게 막아낸다. 타워링 플레이를 할 때는 차라리 초반에 핵전쟁 이 걸려서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하자. 다만 타워링 플레이의 경우 후반에 속도광이 걸릴 경우 혼종 물량이 말 그대로 번개같이 들이닥쳐서 타워가 순식간에 박살나면서 게임이 끝나버리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타워 도배를 하도록 하자. 타워링을 할 계획이면 마침 적 스폰구간도 두 곳[8]뿐이니 아예 스폰킬을 노리는 것이 좋다.

유닛은 공중유닛이면서 화력도 좋고 여러 상황에 대처 가능한 땡망령이 제일 편하다. 골리앗이나 사이클론의 경우 지상 유닛의 한계 때문에 생기는 기동성 제약과, 그로 인해 몇몇 돌연변이에 위기가 올 확률이 있어서 안정적이진 않다.

위신의 경우, 공세를 편하게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한 바닐라를 선택할 것인지 슬로우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좋고 왕복선도 느리게 만드는 1위신이 쓸 것인지는 자유. 특히 1위신의 경우 공중 공세를 막거나 양쪽에서 내려오는 번식자를 잘라내기에 이만한 게 없지만 혼종이 끼어드는 살벌한 공세를 방어하기에는 아무래도 집중광선이나 파동포가 더 나은 상황도 꽤 많으니 취사선택하면 된다.

3.5. 자가라


매우 좋다. 공허의 출격 자체가 오는 공세와 날아오는 왕복선만 죽이면 되는지라 자원소모도 크지않고 갈귀의 왕복선 처리 능력도 아주 뛰어나다. 그리고 그리고 무엇보다 소모성 병력을 사용하는 자가라에게 다른 사령관들의 치명적인 약점[9] 돌연변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 희소식. 까다로운 번식자도 맹독충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자폭병력을 굴리기 때문에 변성, 흑사병도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허리띠 졸라매고가 나오면 가스 확보에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갈귀를 아껴써야 할 것이다.

3.6. 보라준


웬만한 돌연변이라도 화력으로 씹어먹는 대모님의 군대지만 흑사병과 같이 대놓고 암흑기사 저격하는 돌연변이가 뜨면 얄짤없다[10]. 사실 흑사병이 떠도 무난하게 커버할 수 있다. 애초에 돌연변이원은 계속 변경되고, 공허 출격은 적 공세 자체는 빈도가 그리 잦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다. 멀티쪽 공세는 암흑수정탑 심시티 및 소수 병력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왕복선 이동시 공세 또한 시간정지로 쉽게 막을 수 있다. 1,2회정도의 공세만 막으면 흑사병 돌연변이도 사라진다.

그리고 공허의 출격미션에서 활약하는 해적선소수+공허포격기 조합도 충분히 활약가능하다. 사실상 공허의출격은 이 조합이 메인조합이다. 다만 공허포격기를 운용할때는 돌변의 변수[11]가 더욱 늘어나지만, 공허포격기의 운용에 자신이있다면 패널의 우월함을 이용하여 클리어 가능하다.

3.7. 카락스


불운의 수레바퀴 특징상 가장 범용성 좋은 정석 빌드는 신기루 + 포탑 빌드다. 처음에는 신기루 체제로 출발하면서 남게되는 광물로는 본진 입구 및 멀티에 방어용 포탑을 계속 늘려주면 된다. 또한 틈틈이 관측선도 뽑아서 언덕 위나 방어 타워 라인 위에 배치해주자. 여유가 있으면 중후반에 파수병도 조금 뽑아서 포탑 라인 앞에 탱킹용으로 배치해주는 것도 좋다.

신기루는 어지간한 돌연변이에 내성이 있으므로[12] 신기루 편대로는 왕복선만 잡으러 다니면 되며, 공세 병력은 기지쪽에 오는대로 태양의 창을 쏴서 일반 유닛을 싹 쓸어버린다음 남은 혼종만 포탑 라인에서 막는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주로 고통받는 돌연변이는 시야나 자원에서 제약을 주는 돌연변이인데, 가장 짜증나는건 허리띠 졸라매고다. 일단 뜨는 순간 가스 수급이 확 줄어서 신기루 확보나 테크에 큰 지장을 준다. 사령관 자체가 가스가 없으면 제대로 뭘 하기가 힘든 사령관이므로 첫 돌변 조합에 허리띠가 있다면 망설일 것 없이 바로 거르자.

위신의 경우 유닛과 포탑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각종 변수에 대처할 패널을 강화하는 3위신 천상의 태양이 가장 무난하다. 2위신은 포탑 부재로 방어에 애로사항이 많고, 1위신은 언제 핵전쟁같은 장판 돌연변이가 떠서 타워 라인을 싹 날려버릴지 모르기에 안정성면에서 좋지않다. 만일 동맹이 자가라라면 시간 증폭과 시간의 파도 펌핑을 할 수 있는 바닐라를 쓰는 편이 좋다.

3.8. 아바투르


초반만 버티면 어떤 돌연변이든 씹어먹는 아바투르 특징 덕분에 초반에 무난한 돌연변이 나올 때까지 재도전 하다보면 무난히 깰 수있다. 덤으로 임무 특징상 아바투르의 강력한 대공이 빛을 보며 리젠지점 두군데에 독성둥지를 박아놓으면 지상공세는 거의 다 잡아먹을 수 있다. 결국은 어떻게든 초반만 넘기면 무난히 플레이 가능한 주간.

초반에 좀 죽어!, 공허 부활자, 방어막, 변성 등의 돌연변이원이 복합적으로 나오게 되면 독성둥지로 막아내기 무척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재시작을 추천하지만 예전처럼 독성둥지 다털리고 기지도 털리는 상황은 어지간해선 발생하지 않는다. 심지어 좀 죽어! + 에일리언 부화 같이 독성둥지를 4번이나 터트려야되는 상황에서조차 독성둥지가 2~3개 남을정도니 말다했다.

그리고 다른사령관들이 굉장이 버거워하는 번식자도 살모사만 8마리정도 갖춰놓으면 마비구름으로 무력화시킬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살모사를 많이 뽑아두자.
대신 돌연변이 교체 타이밍 때 적 기지를 밀다가 번식자 나오면 마비구름 깔새도 없이 잡아먹히므로 교체 시간 때는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3.9. 알라라크


위신 추가 이후로 조금은 할만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운빨ㅈ망겜 특성상 돌연변이가 웃어주지 못하면 크게 뒷목을 잡는다. 특히나 '영혼장인'과 '분노수호자'는 이번 돌연변이에선 관두는걸 추천할 정도. 분수자는 중앙 물량 감당이 불가능해 문자 그대로 쓸려나가고, 영혼장인은 내구도를 전혀 올려주지 않아서 바닐라 알라라크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데다 기계 유닛은 승천자와 달리 내구도를 올려주지 않아서 온갖 돌연변이로 병력을 작살내는 수레바퀴에선 적절하지 않다.

그나마 해볼거라면 실질적인 활동반경이 좁다는 점[13]을 이용해 폭군 승천자+학살자 조합을 찍는게 더 낫다. 알라라크가 흑사병에 갈려나가는게 아니라면 학살자는 가격선이 적절한데다, 학살자 조합으로 감당이 안되는 물량은 폭군 승천자+마스터 힘을 이용해 강화된 '날 강화하라'의 역장으로 쓸어버리면 되기 때문. 폭군 승천자의 효과로 수송과 공세가 올때쯤엔 거진 날강 쿨이 돌기 마련인지라 더더욱 쓸만하다.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멀티를 확보해야하고, 자원 관련 돌연변이[14]가 걸리면 크게 약체화되기 마련이다. 또한 핵처럼 아예 바깥에 못나가는걸 전제로 하면 학살자 베이스도 크게 퇴색된다.

반대로 죽음의 그림자 기반이라면 어느 조합이건 파멸자를 일부 가는게 좋다. 이쪽도 활동비용과 흑사병엔 답이 없지만, 125/75로 매우 저렴한지라 급할땐 뽑아서 쓰기 적절하다. 흑사병 주간에는 얌전히 본진에 틀어박힌채 학살자 등을 돌리다가 흑사병이 가시면 꺼내쓰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한마디로 흑사병, 활동비용, 만 아니라면 위신이 없던 시절보단 그럭저럭 상대가 가능하다.

3.10. 노바


본래부터 강력한 노바 답게 어떤 조합이나와도 병력을 한 번에 잃을 정도의 경우가 아닌 이상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노바의 천적이라 할수있는 흑사병[15]이나 안그래도 비싼 유닛을 운용하기 어렵게 만드는 돌연변이 조합[16]이 나오면 골치가 아파질 수 있다. 다만, 번식자는 노바의 저격으로 카운터 치기 쉽다.

3.11. 스투코프


스투코프를 카운터 치는 변성+번식자 외엔 딱히 무서울 것이 없으므로,스투코프는 좋은 선택이다. 물론 둘 중 하나만 나와도 게임 터지기 쉽다. 둘 다 나온 경험상 동맹을 믿어라. 집 밖은 위험하다
포탑, 벙커 위주 플레이를 추천한다. 다만 벙커 플레이 할 때 주의해야 할 돌연변이는 변성, 번식자, 불타는 대지, 용암폭발, 복수자, 정화광선 등 아무리 단단한 벙커라도 못버티는 돌연변이나 지속 딜링이 무의미한 돌연변이 등에 의해 벙커가 쓸려나갈 가능성이 있으니 벙커는 되도록 기지안에 설치하자. 기지가 생각외로 넓어서 200을 모조리 기지내부에서 벙커로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기지 내부에도 핵전쟁시 핵이 떨어지니 주의,멀티와 본진 사이에 떨어지니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적이 만약 스카이 테크로 나온다면 감방선 1줄 운영도 괜찮다. 왕복선도 격추 해야하니 쓸모는 있다.

광물보호막이 뜬다면 장판업 코브라를 적이 테란이면 고스트 대비용으로 감시군주와 탱크를 쓰면 된다. 후자는 재앙 같은 돌연변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감시군주 적극적으로 전진시키기 어렵다면 무리여왕을 뽑아서 시각공생만 써주고 기지로 귀환시키는 거만 반복해주면 된다.

3.12. 피닉스


돌연변이에 따라 지옥이나 천당을 오간다. 다만 불리한 돌연변이가 너무 많으니 그냥 한주 쉬자. 몇 주째 쉬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3.13. 데하카


속도가 빠르고 대공 화력이 좋은데다 부활까지 있는 뮤탈리스크가 좋다. 이동시 뎀감을 십분 활용해 왕복선만 자르고 도망치는 식으로 진행해도 좋다. 땅무지를 가도 못 깰 것은 없지만 카운터 돌연변이원에 많이 무력해져 안정적이지 못하므로 특이한 도전을 할 계획이 아니라면 뮤탈리스크를 모으는 편이 좋다.

3.14. 한과 호너


한과호너 공략 설명

3.15. 타이커스


타이커스 핀들레이 공략 설명

3.16. 제라툴


제라툴 공략 설명

3.17. 스텟먼


원체 막 써도 평타 이상은 치는 사령관이다보니 사용에 불편함은 없다. 대부분의 돌연변이는 장판으로 상쇄가 가능하고 원래 하던 대로 히링으로 순회공연을 돌면 된다. 2위신을 선택해서 초반부터 적을 바짝 몰아붙이냐 1위신을 해서 안정적인 서포팅을 하냐에 따른 선택 여지는 있으니 원하는 위신으로 진행하자.

3.18. 멩스크


자원 관련 돌연변이가 안나온다면 최상의 선택이다. 특히 죽음의 상인의 힘으로 벙커에 온갖 장비 부대원들이 덕지덕지 들어가 본진 방어 능력이 최상급이고, 제한된 인원(주로 화염 부대원)을 닥돌시키기만 해도 적 공세를 갈아버리면서 전진루트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 아군이 자가라처럼 주 목표 제거능력이 좋으면 작정하고 벙커장성을 쌓아 적 공세를 틀어막으면 되고, 반대로 아군이 방어능력이 좋다면 제한된 인원을 이용해 전진루트를 뚫고, 화염+미사일 부대원을 파병해 적 공세와 수송선을 쌍으로 갈아마시는게 좋다. 만약 양날의 검이 없다면 여기에 대지파괴포도 좀 지어서 화력보조를 시키면 금상첨화. 공세가 공중 주축 공세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갈아버릴 수 있다.

물론 자랑 1~3기는 확보해 3진급을 찍는게 좋다. 멩스크의 자랑은 전천후 대처유닛으로 홀로 공세를 틀어막기도 쉽기 때문에 위급 상황에선 자랑을 닥돌시켜 수송선을 격추하는 극단적인 방법이라도 써야하기 때문. 이게 아니더라도 균열 등 온갖 악재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게 자랑인지라 뽑아두는건 필수다.

팁으로 핵 공격이나 눈보라처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본진 수비병력 이외엔 인구를 비워두는게 좋고, 통치력과 벙커 투하, 자원도 최소한도는 남겨두는게 좋은데다 징집소도 최소 5~6기 이상에 여유가 되면 레이너마냥 7~8개까지 지어둘 것도 생각해야한다. 만일의 사태에는 부대원을 냅다 투하시켜 바로 미사일이나 기관총을 붙여 몇대 치다가 산화해 자폭딜을 우겨넣더라도 목표를 작살내는게 중요하기 때문.

단점은 바로 자원 관련 돌연변이들. 어느 것이건 걸리는 순간 그 돌연변이가 가시기 전까진 멩스크의 위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나마 본진 방어는 어찌 한다쳐도 공세로 전환하기엔 병력 수급에 차질이 커진다는게 난재. 그래도 자원 쌓기가 가능한 중반 이후나 아예 극초반에 걸린다면 낫겠지만 애매하게 테크 째고 병력 모으는 타이밍에 걸린다면 심각해진다. 만약 동맹도 답이 없다면 뇌를 비우고 서렌치는게 나을 정도.

4. 기타



[1] 약 9분 11초[2] 약 12분 35초[3] 약 15분 49초[4] 약 18분 8초[5] 약20분 41초[6] 약 23분 57초[7] 감염자의 행진, 재앙, 에일리언 부화, 좀 죽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매우 힘들어진다. 광전사를 섞으면 상대하기 수월해지긴 하지만 이번 돌연변이의 특성상 광물 보호막, 활동 비용, 허리띠 졸라매고가 하나 이상 함께 작용하게 되면 광물 고갈로 인해 광전사를 뽑기도 힘들어져 답이 없어진다.[8] 적 본진 입구 두 곳[9] 보라준, 노바 - 흑사병. 스투코프 - 번식자,변성. 레이너, 카락스 - 허리띠 졸라 매고.[10] 어느 암흑 기사가 흑사병에 걸렸다.그리고 그 암흑기사가 빈사 상태가 되자 사령관 자체 패시브 스킬인 긴급 귀환이 발동되어 주 연결체로 소환되었다.그럼 자원 캐던 탐사정은? 하지만 케리건이 출동하면 어떨까[11] 느린 기동성이나 한방 병력을 와해시키는 핵전쟁, 치명적 이끌림이나 자원부족에 시달리는 공허빌드 특성상 허리띠 졸라매고등, 흑사병만 신경쓰면되는 암기보다 변수가 훨씬 늘어난다.[12] 확산이나 흑사병같은건 7이라는 긴 사거리로 힛앤런하면 되고, 기동력이 빨라서 번식자나 장판도 잘 피해다닌다.[13] 보너스 목표를 포기한다면 차관 3개와 본진+멀티로 맵의 1/3 가량만 분주하게 움직이면 그만이다.[14] 특히 활동 비용이 가장 난재이다. 어느 조합을 쓰건 알라라크는 무빙을 꽤 자주 해야해서 나가는 자원이 만만찮기 때문.[15] 재앙과 같이 걸리면 재시작이 답이다.[16] 활동 비용, 공포, 치명적 끌림, 허리띠 졸라매고, 용암 폭발 등이 성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