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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19:59:48

불효자는 웁니다

작사 김영일
작곡 이재호
가수 진방남
제작년도 1938년

1. 개요2. 가사3. 대중매체에서4. 여담

1. 개요


2. 가사

가사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1]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푸러져 한없이 웁니다

3. 대중매체에서

4. 여담




[1] 아들이 부모에게 자기 자신을 낮추어 부르는 말.[2] 1996년 9월 28일 방영분.[3] 극 중 덕배의 큰아들 찬혁이 서울로 떠난 후 연락이 끊기고, 성덕배 본인도 직장에서 해고되는 등, 집안에 온갖 풍파가 있었다. 그로 인해 감정이 복받쳤던 덕배가 눈물지어 이 노래를 부른다. 마침 덕배의 작은아들 찬우는 아버지 옆에 있었는데, 이때의 영향으로 찬우는 후술하는 노래 신청을 하게 된다.[4] 1996년 11월 2일 방영분.[5] 신청을 접수하고 곡을 찾아서 틀었던 인물은 학교방송반 소속 석희였다.[6] 1996년 11월 22일 방영분.[7] 그리고 다음회차에서 찬우석희를 찾아가 말다툼도 펼쳤다.[8] 1996년 11월 3일 방영분.[9] 정남의 집에 덕배가 찾아오는데, 여기서 정남은 덕배의 18번곡을 물어본 다음 불효자는 웁니다를 불러준다.[10] 1996년 11월 30일 방영분.[11] 밤무대에서는 취객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인데, 어떻게 보면 정남은 눈치없이 이 노래를 부른 셈이다. 참고로 당시 정남에게 면박을 줬던 손님 역의 배우 2명은 이한위손종범으로, 둘 다 카메오 출연이었다.[12] 1992년 8월 2일 방영분.[13] 원래 슬픈 곡조가 아닌, 회식자리에 맞춰 빠르고 신나는 템포로 노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