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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군용비행선 브라브 게리에 軍用飛行船 ブラーヴ・ゲリエ Brave Guerrier | |||
설정화 | |||
게임상에서의 모습 | |||
난도 | ★☆☆☆☆ | ||
체력 | 첫 번째 구역 | 두 번째 구역 | 함교 |
레벨 4 | 86 | 101 | 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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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4 미션 1의 보스로 등장하는 아마데우스 군의 전투 비행선이다.군용비행선 브라브 게리에라는 이름은 월간 아르카디아 2002년 5월호에 공개된 것으로, 프랑스어로 용감한 전사(Brave Guerrier)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정작 일본 웹에서는 '군용비행선'이 아니라 '거대비행선'이라는 출처 불명의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1]
보스전 음악으로 'The scene of a hard battle'가 재생된다.
2. 외형 및 특징
짜깁기된 부분을 설명한 그림. | |||
포탑 | 폭탄 투하구 | 심볼 | 함교 |
아이언 노카나의 하단 조종석 | 라그네임 | 헤어버스터 리버트의 로켓 | 하이두의 유도 로켓과 미니건 |
도트와 스프라이트 짜깁기가 심한 편이다. 비행선 자체와 함교 부분의 도트는 새로 찍은 것이지만, 세세한 부분에서는 모두 기존의 것을 약간 수정하거나 재탕했다. 디자인 자체도 좋다고 할순 없다. 설정화나 스프라이트나 거대한 폭탄 투하구가 후방 함교의 시야를 방해하기에 설계 자체가 엉망이다.
과거에도 브라브 게리에와 비슷한 형태의 비행선이 그려진 컨셉 아트가 있었는데, 메탈슬러그 X의 엔딩 중에서 볼 수 있다. 아마도 비행선 형태의 적을 구상해뒀다가 이를 메탈슬러그 4에서 차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 제작 단계에서는 미션 5의 보스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메탈슬러그 4의 더미데이터 중에는 멀쩡한 상태에서 배경에 떠 있는 스프라이트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씨 데빌과 먼저 협공하고, 미션 5에서 브라브 게리에가 정식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스 스테이지는 지형과 배경이 따로 나뉘어 있는데 원래는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3. 시리즈 최초의 거대 보스?
메탈슬러그 4의 광고 동영상에서 브라브 게리에를 가지고 '한 화면에 채울 수 없는 초 거대 BOSS 등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는데, 매우 반응이 좋지 않았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이전 보스 중에서도 테츠유키[2], 애시 - 네로[3],드래곤 노스케, 라그네임[4] 등 한 화면에 다 채워지지 않는 거대 보스는 계속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보스 전투가 페이즈에 따라 여러 화면에 걸쳐서 바뀌고, 계속 이동하는 연출의 보스는 브라브 게리에가 최초지만, 캐치프레이즈 문구에서 오해할만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그런데 이것이 확대해석되어 "메탈슬러그 최초의 초거대 보스"라고 광고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캐치프레이즈 자체는 브라브 게리에가 한 화면에 다 채울 수 없는 보스라고 적혀 있을 뿐이지, 브라브 게리에가 메탈슬러그 최초의 초거대 보스라고는 하지 않았다.
이 부분이 이렇게까지 거센 비판을 받은 부분은 완성도가 낮은 메탈슬러그 4에 대한 반감 섞인 반응으로 해석할 수 있다. 천재 해커라는 설정의 마르코 롯시가 최전방에서 전투하고, 컴퓨터 프로그램과는 인연이 없는 타마 로빙과 에리 카사모토가 바이러스 백신 제작을 위해 전선에서 물러나 주인공을 보조한다는 초기 설정, 레벨 아머가 있음에도 시리즈 최초의 탈취 슬러그라고 홍보한 메탈 크로우와 브래들리, 매우 심한 수준의 스프라이트 짜깁기 등 제작진들이 원작의 설정을 전혀 안 보고 대충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이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혹독하게 비판받은 것이다.
4. 패턴
4.1. 첫 번째 구역
- 드롭 샷
오른쪽의 투하구에서 팻 플레이어의 드롭 샷을 닮은 폭탄을 투하한다. 이 폭탄은 플레이어 방향으로 튀어 오르며 접근하는데,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다만 폭탄마다 점프하는 높이나 이동 속도가 달라서 파괴하지 않고 그냥 피하는 건 꽤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폭탄이 나오자마자 바로바로 공격해서 파괴하는 것이 좋다.
- 포탑
B-17의 볼터렛처럼 하부에 노출된 포탑형태로 하단으로 포탄을 발사한다. 그런데 이 포탑은 플레이어를 조준하지도 못하고, 플레이어가 밑에 있을 때에 한정해서 곧장 아래로만 포탄을 발사해서 포탄과 포탄 사이에 있거나 접근을 하지 않으면 공격당할 일이 전혀 없다.
4.2. 두 번째 구역
- 유도탄
아마데우스 군의 상징 부분이 열리더니 로켓을 발사한다. 로켓의 속도는 느리지만, 유도성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공격해 파괴하는 것이 편하다.
- 보병 투하
로켓 포탑의 왼쪽의 문에서 모덴군 보병이 3명씩 투하된다. 그냥 두면 점점 쌓여 귀찮아지므로 그때그때 처리하는 것이 편하다. 그러나 3명을 처리하면 바로 문에서 또 3명씩 나오므로 귀찮은 패턴이다. 이 모덴군은 무한으로 증원되며 처리해도 점수를 주지 않는다.
- 소총수 소환
화면의 왼쪽 및 오른쪽에서 모덴군 소총병이 한 명씩 달려오는데, 위에서 투하되는 3명의 모덴군이 처리될 때마다 맞춰서 나타난다. 소총탄을 피하면서 미사일을 피하는 건 까다로워서 소총병이 나오는 족족 빨리 처리하면 좋다. 소총병은 처리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계속 제거하다 보면 타이머가 약 27~28 정도가 되었을 때 더는 나오지 않는다.
4.3. 함교
- 미니건
함교에 설치된 미니건으로 공격한다. 단순히 천천히 좌우를 왕복하면서 공격한다. 공격 판정이 지면에만 있기 때문에 점프를 통해 넘어가면 쉽게 피해진다.
- 소형 유도 로켓
포대에서 소형 유도 로켓을 발사한다. 유도 능력은 그리 좋지 않다.
- 모덴군 증원
공격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모덴군 증원은 계속된다.
5. 메탈슬러그 4
5.1. 미션 1
도시에 출현한 이 비행선을 저지하는 것이 미션 1의 임무다. 오토바이 루트 혹은 지하 루트의 종착점인 도로에서 멈추면 화면이 스크롤 되면서 등장한다.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폭주도 없고, 비행선의 한 구역을 파괴하면 이동하면서 다른 구역에서 공격을 해오는 방식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에 시리즈 중의 미션 1 보스 중에서도 손으로 꼽힐 정도로 쉽다. 다만, 넘버링 시리즈 미션 1 보스들중 유일하게 슬러그 보급이 없기에 슬러그 회피를 이용한 패턴 피하기가 불가능하므로 날아오는 공격에 잘 대응 할 수 있어야 한다.공통적으로 비행선의 본체만 타격해도 격파할 수 있다. 기계 보스임에도 기갑 판정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로켓 런처나 수류탄 등의 스플래시 데미지가 먹힌다. 디버그로 확인해보면 메탈슬러그의 캐논으로도 관통된다.
첫 번째 구역은 포탑과 폭탄 투하구와 비행선 본체는 각각 별개의 판정을 가지며, 포탑과 폭탄 투하구만을 부분적으로 파괴할 수도 있다. 튀는 폭탄만 주의한다면 손쉽게 파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첫 번째 구역을 파괴하면 비행선이 이동하면서 함교의 중간 부분이 나온다. 브라브 게리에의 두 번째 구역부터는 비행선의 모든 부분이 피격 판정이라서 공격을 맞추는 건 상당히 쉽다. 단, 로켓이 시도때도없이 날아오고, 모덴군 보병과 소총병이 계속 증원되니 이들을 빨리 제거하면서 속전속결로 공략하자.
두 번째 구역도 파괴하면 비행선이 다시 이동하고 함교가 나타난다. 오른쪽에서는 주기적으로 포로가 와 헤비머신건을 주기 때문에 유도 미사일을 적절하게 파괴하면 되고, 미니건 공격도 바닥에 생기는 피격 효과에만 공격 판정이 있어 점프로 잘 피해 주면서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5.2. 미션 5
6. 메탈슬러그 어택
[1] 구글에 검색해 보면 巨大飛行船 ブラーヴ・ゲリエ 밖에 나오지 않는다.[2] 게임 상에서는 우측 날개만 나오고, 좌측 날개는 잘려 나오지 않는다.[3] 사람들이 자주 잊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본 애시-네로는 그냥 입부분 뿐이다. 실제로는 대충 코브라 모양으로 뒤에 더 길게 몸통이 있다.[4] 이 녀석은 아예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의 중~후반부 무대다. 당장 설정화를 봐도 인게임에서 보이는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UFO 사출구다.[5] 억지로 끼워맞춰 보자면, 미사일 발사대는 함교와 달리 측면에 붙어 있으니 피해를 입지 않았고, 함교가 폭파되어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지만 남은 인원끼리 엄청난 수준의 대미지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기적적으로 운용이 가능할 지도 모른다. 경식 비행선은 기낭을 여러 개 사용하므로 일부가 터지더라도 대미지 컨트롤을 잘 하면 부력을 어느 정도는 보존할 수 있고, 헬륨을 채웠다면 힌덴부르크 호 꼴은 면할 수도 있다. 물론 이는 아주 낙관적인 가정이며, 온갖 중화기를 탑재한 비행선이 부력을 일부 상실했고, 지휘 계통까지 날아갔는데 미션 4개가 지나갈 동안 떠 있는 것은 무리다. 일단 착륙하고 불도 끄고 정비도 한 다음에 다시 띄우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