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ake
1.1. 탈것의 제동장치
자세한 내용은 제동장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2. 2인승 마차
슈팅 브레이크의 브레이크가 원래 이 뜻이다.2. break
"부수다.", "깨다."를 비롯해서 "벗어나다.", "터져나오다."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닌 영단어로서, 대부분 외부의 강한 힘에 의하여 일어난다는 의미가 포함된 경우가 많다. 과거형은 'broke', 과거분사형은 'broken', 현재분사형은 breaking이다. 휴식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는데, 이 때에는 'time'과 결합해서 자주 쓰인다.음악에서는 보컬이나 다른 반주 없이 오로지 드럼의 비트만 이어가는 구간을 말하는건데. 이 브레이크 구간 중에 춤을 추는걸 브레이크 댄스라고 불렀고 비보잉의 또 다른 이름으로도 쓰인다.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에서 뭔가 강해보이는 필살기의 이름에 흔히 들어가는 단어이기도 하다. 예) 기가 브레이크, 썬더 브레이크, 기가 드릴 브레이크, 매그넘 브레이크 등등.
몇몇 스포츠 쪽에선 연속득점이란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벗어나다는 의미로도 쓰이며 잘 알려진 예시로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있다. 일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루프 구문을 강제로 탈출할때도 쓴다.
'뷁'의 유래가 되었다. 아쉽게도 'br' 어두자음군을 근대에 'ㅂㄹ'로 쓴 용례가 발견되지 않아서 옛한글을 동원해도 break를 ㅂ렉이라고 쓸 수는 없다.
2.1. JRPG 장르에서 자주 채용되는 전투 시스템
2000년대 이후 일본 RPG에서 빈번히 채용하기 시작한 시스템을 일컫는 말. 반드시 '브레이크'란 이름을 쓴다는 보장은 없지만, 얼개가 비슷하기 때문에 통칭해서 부르곤 한다.적들(때로는 아군도)은 HP와 별개로 브레이크 게이지란 개념을 별도로 가지고 있으며, 피격당할 시 HP와 마찬가지로 줄어든다.[1] 그리고 브레이크 게이지가 바닥나는 순간, 적은 취약 상태에 빠져서 방어력이 급감하는 건 기본에, 게임에 따라 그로기 상태에 빠져 잠시동안 행동 불능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되는 순간 아껴둔 필살기를 한꺼번에 꽂아넣고 극딜을 넣는게 브레이크 달린 RPG 전투의 기본 흐름이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적의 취약 상태가 풀리면서 브레이크 게이지는 다시 전량 회복된다.
전략성을 부여하는 시스템적 요소이기 때문에 턴제/실시간 가리지 않고 유행 수준으로 쓰이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플레이의 흐름을 일원화한다고 극도로 거부하는 호불호 갈리는 시스템. 이런 시스템을 채용하는 경우, 브레이크 게이지가 남아있는 한 적의 방어력이 매우 높은 보정을 받아서 무시하고 대미지 넣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불호 이유에 한몫한다.
2.2. DJMAX 시리즈, BEATCRAFT CYCLON
- 최악의 판정. 노트를 놓친 것이다. 콤보가 끊기고 그루브 미터가 줄어든다.
- Break!
2.3. 판타지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윌름 브레이크 이다. 영문 표기는 Wilm Break(추정) 일어 표기는 ウィルム・ブレイク그냥 브레이크 라고 부르자.
ARKZ의 전투 멤버 중에서도 중심적인 존재이다. 네프 미야마의 제자. 미야마 류의 일도류를 자랑으로 여긴다. 미야마 가는 우수한 군인을 많이 배출해 낸 가문이기 때문에 정보와 군부에 긴밀한 인연이 있지만, 'OPPS 사건'으로 정부의 수법에 분노하여 스승의 가르침에서 뛰쳐 나간다.
이후에 프리랜서 헌터가 되어 실퍼의 언니인 '소피아'와 사귀었던 적이 있으나, 둘이서 「균」관련 일에 나간 것을 마지막으로 소피아는 행방불명이 된다.
어린 시절엔 건방지고, 성인이 돼서는 매우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라는 것은 판타시 스타 2부터 남자 주인공의 전통.
미야마 가의 검을 주로 사용하는 데도 '포스'이다.
2.4. 비스트 워즈 네오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브레이크(BWN) 문서 참고하십시오.2.5. Uru의 곡
자세한 내용은 Break(Uru) 문서 참고하십시오.2.6. 브레이크 타임
식당에서 다음 영업을 위해 음식 등을 준비하는 시간을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라고 한다. 보통 손님이 거의 없고 식사하기 애매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쯤에는 대부분 브레이크 타임을 한다.[1] 전략성을 중시하는 일부 게임에서는 감소량 수식을 HP와 다르게 매겨서 브레이크 게이지를 깎는 데에 통상과 다른 전략을 쓰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미지와 상관없이 공격에 맞기만 하면 같은 양을 깎이게 만든다면, 상대의 브레이크 게이지가 남아있을 때 연타 기술을 훨씬 더 많이 쓰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