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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12:46:57

브루크네리안

1. 개요2. 유명한 브루크네리안들 명단

Brucknerian

1. 개요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의 열렬한 팬을 말한다.

구스타프 말러의 팬들인 말러리안에 비하면 수는 적은 편이나, 브루크네리안들의 수도 만만치 않게 많다.

말러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비교적 많은 것도 특색이다.[1] 굳이 말하자면 브루크너 팬덤의 역사가 더 깊다 보니 브루크네리안 입장에서는 근본이라는 부심이 있는 것.[2]

2. 유명한 브루크네리안들 명단



[1] 일례로 밑에 소개한 지휘자들 중 푸르트벵글러, 요훔, 첼리비다케는 가곡만 녹음했고,(푸르트벵글러-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요훔- 대지의 노래(교향곡이라는 여론도 우세하다), 첼리비다케-죽은 아이를 기리는 노래), 반트와 샬러는 아예 말러 녹음을 남기지도 않았다. 참고로 푸르트벵글러는 젊었을 적에 말러의 교향곡 1~4번을 공개적으로 지휘한 바가 있지만 교향곡 작곡가 말러는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2] 비슷한 예로 말러리안들 중에는 후배 격인 쇼스타코비치의 팬덤을 언짢게 보는 사례도 있다. 그 중 하나가 피에르 불레즈.[3] Siegmund von Hausegger, 1872~1948, 오스트리아의 지휘자 겸 작곡가[4] Gerd Scahller, 1965~, 독일의 지휘자 겸 오르가니스트[5] 참고로 브루크너는 생전에 명오르가니스트로도 유명했지만, 그가 작곡한 오르간곡들은 그다지 주목할 만한 곡이라는 평가는 받지 못한다. 그리고 샬러는 교향곡 1번 개정 당시 스케치를 오르간으로 편곡한 것도 녹음했지만 브루크너가 아주 젊었을 적에 작곡한 2곡은 녹음하지 않았다.[6] 보통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편곡은 3악장 아다지오만 현악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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