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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크르산탄 Black Krrsantan | |
고향 | 카쉬크 |
종족 | 우키 |
소속 | 현상금 사냥꾼 길드 펫 혈맹 |
배우 | 케어리 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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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현상금 사냥꾼 우키다. 줄여서 '산토'라고도 불린다.2. 특징
고향인 카쉬크에서 모종의 이유로 추방되어 지금 우키들 사이에서는 멸시받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본인 역시 다른 우키족들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 증오하고 있다.
크르산탄과 함께 활동한 적이 있는 동료 현상금 사냥꾼에게는 악명높다는 말을 많이 듣는 모양이다. 그 보바 펫조차 루크와 사일로의 생포 의뢰를 받을 때[1] 다스 베이더에게 "샤냥감을 채가거나 계획을 막는 녀석이 있다면 갈비뼈는 몇 개 부러지겠지만 생포하는 데는 지장이 없을 거요."라고 말하기도 했다.[2]
한쪽 눈 주위에 큰 상처 자국이 흉터로 남아 있는데 과거 벤 케노비와 싸우다가 생긴 상처이다.
마블 코믹스에서 발행된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에 첫 등장했으며, 추후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실사화한 모습으로 나오게 되면서 코믹스의 캐릭터가 처음으로 실사화되어 나오게 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스타워즈(만화)
이슈 13에 등장. 자바의 성에 간 것으로 보아 자신을 고용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간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자바가 크르산탄의 실력을 믿지 못해 그 실력을 증명해보라며 수십명의 가모리안 경비병들을 내보내 싸우게 한다. 크르산탄은 우키 보우캐스터와 압도적인 괴력을 이용해 경비병 대부분을 뭉개버린다. 이에 자바는 매우 흡족해하며 현상금 절반을 미리 줄테니 물 세금을 징수한 자를 처단한 자를 찾아서 산채로 데려오던지 머리만 가져온다면 나머지 현상금 절반을 주겠다며 그를 고용한다.이슈 14에서 다시 등장. 자바가 얘기했던 처단한 자는 벤 케노비였고 그를 잡아오라는 자바의 뜻에 따라 루크의 양부[3]인 오웬 라스를 납치해 벤을 유인하는 미끼로 이용한다. 이후 나타난 벤과 결투를 벌이는데 우키의 신체를 이용해 시종일관 벤을 압도하며 벤에게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벤이 포스를 이용하자 점점 밀리더니 얼굴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놓쳐버린다.
3.2.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1권에서 보바 펫과 등장. 다스 베이더로부터 보바펫은 루크 스카이워커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크르산탄에게는 황제에게 비밀 임무를 받은 자를 데려오라는 명을 받는다. 중반부에 비밀 임무를 받은 자인 사일로 -4를 생포해 베이더 앞에 끌고 온다. 다른 목표를 받아서 갈라졌던 보바 펫은 타투인에서 루크를 놓쳤다며 다스 베이더에게 보고하면서 완전히 대열에서 빠지게 되고[4] 크르산탄은 먼저 임무 수행을 마친 후 아프라 곁에 남게 된다.[5]3.3. 스타워즈: 베이더 다운
루크 스카이워커를 생포하기 위해 아프라의 지원을 받고 브로가스 바스 행성으로 향했으며 행성에 도착하자마자 루크 일행이 타고 있던 밀레니엄 팔콘을 추락시키면서 모습을 드러냈다.크르산탄을 알아본 솔로는 자바가 자신의 목에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는 소식 때문에 자신을 죽이러 온 줄 알고 무척 당황해했다. 그러나 크르산탄은 루크를 데려가기위해 온거라 솔로가 옆에 있건 말건 신경도 쓰지 않았고 다짜고짜 그 거구의 손으로 루크를 낚아챈다.
그러자 같은 우키인 츄바카가 일어서더니 크르산탄을 공격하여 루크를 구해낸다. 한은 2대 1이니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루크를 서둘러 레아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나 츄바카는 트리플제로에게 만달로어 제노톡신을 맞아서 약해저 있던 상태라 크르산탄에게 시종일관 얻어터지기만 했다. 이 모습을 본 한은 병찐 표정을 지으면서 R2에게 갖가지 욕을 퍼부으며 빨리 해독제를 투여하라고 윽박지른다. 다행히 R2가 주사기로 투여한 해독제 덕분에 원래의 힘을 되찾은 츄바카가 다시 크르산탄과 대등한 힘으로 싸웠고, 분노했는지 크르산탄을 집어던져버리고 깔아뭉개버리는 등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결국 츄바카를 마지막엔 결국 리타이어시켜버리고 한을 낚아채 교살하기 직전까지 간다.
이때 트리플제로에게 온갖 고문을 당하고 온 쓰리피오가 운좋게 R2를 소리를 듣고 R2에게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그러자 크르산탄에게 분노를 가라앉히고 평화롭게 해결해보자고 말하자 크르산탄은 그걸 수긍하고 쓰리피오 역시 기뻐하며 잘 되는 듯 했으나... 그건 페이크였고 주먹으로 쓰리피오의 몸체를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그 여파로 전력이 크르산탄에게 그대로 전해지게 되었고 그대로 감전당해 리타이어해버리고 말았다.
후에 돌아왔을 땐 크르산탄이 사라지고 없었는데 아프라가 치료하기 위해 크르산탄의 비행정에 옮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3.4. 닥터 아프라
3.5. 북 오브 보바 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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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루크를 생포하기 위해 같이 일했던 기억이 떠오른 것인지 보바를 응시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떠날 때, 마지막으로 보바의 얼굴을 노려보며 자리를 뜨면서 추후 일어날 보바와의 대립을 예고했다.
3화에서는 한밤중에 박타 탱크에서 휴식을 취하던 보바를 끄집어내어 죽도록 팬다. 양팔로 그의 움직임을 봉인한 후 힘으로 뼈를 으스러뜨려 죽이려 했으나 보바가 새로 영입한 스피더 불량배들과 가모리안 경호원들의 난입으로 실패하고 도주하려 하지만 페넥의 기지로 예전에 랭커가 있었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다음 날 크르산탄의 고용주는 보바를 제거하려던 헛 쌍둥이로 밝혀지고 쓸모가 없어지자 우리가 주는 선물이니 투기장에 팔든지 하라며 버림받지만 보바는 자비를 베풀어 그를 풀어준다.
4화에서 다시 등장. 바에서 트렌도샨족들이 돈을 따서 이긴 모습을 보더니 분노한 상태로 내기에 난입해 트렌도샨족들을 하나씩 박살내버리더니 마지막으로 남은 한 트렌도샨족은 팔까지 뽑아버리고 나와버린다.[6] 이때 바에서 크르산탄이 한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던 보바가 일 자리가 필요한 것 같은데 같이 가줘야겠다며 자신을 고용할 것을 제시했다. 그러더니 말 없이 수긍하며 6화에서 페넥 섄드의 브리핑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7화에서도 등장. 초반 트랜도샨 종족들의 배신으로 사망할 위기에 처하나 단신으로 그 포위를 뚫고 보바에게 돌아온다. 이후 수많은 파이크족들을 학살하나 부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엔딩부분에 과일을 먹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1] 여담으로 크르산탄으로 화제가 돌아가기 전에는 베이더에게 임무를 내놓고 구경이나 하라는 식으로 말한다. 정작 보바는 목표를 놓쳤고 크르산탄은 성공했지만...[2] 현상금 사냥꾼들은 다른 사냥꾼의 사냥에 멋대로 개입하는 것을 금기로 삼는다. 당대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불리는 보바 역시 목표가 겹치거나 하지 않는 한 남의 의뢰에 멋대로 개입한 적이 없다. 여담으로 이때 크르산탄이 보바 옆에 서 있어서 다 듣고 있었을 게 분명한데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3] 정확히는 친부인 그 사람과 어머니는 호적상 같지만 실제로는 낳아준 어머니와 아버지는 다른 의붓 큰아버지[4] 다만 보바는 루크의 성이 "스카이워커"라는 건 알아냈기 때문에 베이더에게 그대로 보고했고, 얼떨결에 베이더가 루크가 자기 아들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해주었다.[5] 이유는 아프라가 크르산탄에게 빚을 진 게 있어서였다. 아프라가 베이더랑 일하면서 사방팔방에 어그로를 끌어놓은 상황이라 죽으면 돈 다 떼이게 생겼으니 목숨은 붙여두려고 붙어다닌 것.[6] 블랙 크르산탄의 이 돌발행동은 이전 보바 암살 임무에 형편없이 실패하고 포로로 잡혀 체면을 크게 구긴 상태라 칸티나에서 술로 마음을 달래고 있었으나 우키들과 앙숙인 트랜도샨들이 기뻐하는 꼴을 보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랜도샨의 팔을 뽑아버린 것은 우키족에 관한 이야기 중 가장 유명한 '화가 난 우키는 상대의 팔을 뽑아버릴 정도이다'라는 소문을 팬서비스 차원에서 연출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트랜도샨은 팔이 뽑혀도 다시 자라기 때문에 그걸 알고 팔 뽑는 선에서 끝낸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