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년 상반기
1.1. 1월 2일 업데이트1.2. 1월 8/9일 소환사 대규모 업데이트1.3. 1월 15일 업데이트1.4. 1월 22일 지옥도 업데이트1.5. 1월 29일 업데이트1.6. 2월 5일 업데이트1.7. 2월 12일 업데이트1.8. 2월 19일 업데이트1.9. 2월 26일 지옥도 2차 업데이트1.10. 2월 27일 업데이트1.11. 3월 1일 업데이트1.12. 3월 5일 업데이트1.13. 3월 12일 업데이트1.14. 3월 19일 업데이트1.15. 4월 2일 업데이트1.16. 5월 14일 업데이트1.17. 6월 18일 업데이트
2. 2014년 하반기3. 관련 문서1. 2014년 상반기
1.1. 1월 2일 업데이트
뱀비늘 계곡 몬스터의 경험치가 다시 하향되었고 일미문 축제가 종료되었다.비무제가 종료되었다. 다시 노템전에서 템영향을 받는 대전으로 바뀌어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 지금있는 비무유저는 대부분 템귀쪽이 많다.
특수한 상자 (4종류)를 만들수있으며, 그중 화끈한 한방 곰탕 (공격력 3 증가)와 건강한 한방 곰탕 (일정확률로 내력 10%회복) 이 붙은 음식을 얻을수 있다.
1.2. 1월 8/9일 소환사 대규모 업데이트
폭풍성장의 기회를 잡아라!모든 메인 에픽퀘스트의 경험치를 50%상향하였으며 최상 / 영웅급 던전의 어트렉션 퀘스트 보상을 5배 상향 하였다.
소환사의 2차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링크 http://bns.plaync.com/news/update/article/2702
역시 너무 기므로 링크.
이 패치로 소환사는 말벌 기관총(...)을 가지게 되었으며, 전과는 다른 엄청난 딜량을 가지게 되어 결코 다른 직업에 뒤쳐지지않게 되었다.
1.3. 1월 15일 업데이트
이벤트 > ‘우리 PC방에서 만나요’ 종료▶ ‘우리 PC방에서 만나요’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 HUD화폐 표시 내역 중 ‘한가맹의 징표’가 삭제되었고, PC방 사용 시간에 따라 적립되던 ‘한가맹의 징표’가 더 이상 적립되지 않습니다.
※ 이벤트 기간 동안 적립된 ‘한가맹의 징표’는 2014년 1월 22일 정기점검 전까지 PC방 전용 샵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한가맹의 징표'는 2014년 1월 22일 정기점검 시 모두 소멸됩니다.
1.4. 1월 22일 지옥도 업데이트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과 문파 2.0 업데이트. 본격적인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업데이트로 이름은 새 시즌의 이름은"지옥도" 이다. 새로운 스토리로 5막이 개막되었으며, 하늘농장 이라는 지역이 추가되며 만렙이 11성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던전은 최상급 던전인 흑룡교 은신처 밖에 없다.전반적인 컨텐츠의 추가는 부족했고 스토리 위주의 업데이트이다.
스토리에 대한 반응은 전반적으로 호평이였다. 여전히 성우들의 연기력은 좋았고 스토리도 무리 없이 이어졌다. 그리고 흑룡교와의 새로운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주면서 거대한 적의 출연을 예감하게 했다. 비록 그렇게 열심히 광고한 의문의 철가면의 남자의 정체가 듣보잡이었긴 했지만 그래도 큰 영향은 없었다.
문파가 대규모로 바뀌게 되었는데, 문파 제작이 추가되어 소규모 공방 / 대규모 공방으로문파에서만 얻을수 있는 특수 아이템들이 추가되었으며, 문파 레벨에 따른 부가효과가 추가 되었다.문파 레벨은 7레벨 까지인데 전설 성장에 필요한 상승 무흔, 보옥 정도가 가치가 있었고 문파의 세력복 제작이 인기를 끌었다.의협 무기가 나와서 무상 무기를 가는 저렴한 루트가 아닌지 추정되었다.
또한, 막혀있던 홍문비전(전설) 이 뚫렸는데, 6가지의 재료를 각기다른 지역에서 극악한 확률로 "얻어" 조건을 해방시켜야 한다. 한가지의 재료는 문파 제작에서 만들어야 한다. 비무용 비급으로 끌연검으로 검사가 PVP지존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일조한다.
업적 시스템이 추가되었다.여러가지 방법으로 업적을 달성하면 업적 점수를 얻거나 이름 위에 붙는 칭호를 얻을수 있다. 업적 점수가 높아지면 옷을 구매할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업적 도입 자체는 좋았지만 던전 1,000번 공략 등은 좀 심하다는 평가. 그러나 육손 2분 클리어나 어둠 1분. 그 외에 추후 추가되는 이단 심판관 등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업적 추가는 긍정적이었다.
또한 설날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벤트 의상 1종 (소망) 과 말가면들 4종을 얻을 수 있다.
1.5. 1월 29일 업데이트
금거와가 무지막지하게 안나왔었는데, 나올확률을 증가시켰으며 나머지는 자잘한 업데이트 일..줄알았는데, 사전 공지가 하나 내려왔다.블레이드 & 소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5일 정기 점검 이후 변경 될 '일부 던전 4인/6인 모드 통합 업데이트' 와 관련하여 사전 안내 드립니다.
캐릭터 성장 구간에 존재하는 던전 이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2014년 2월 5일 (수) 정기 점검 이후 백청산맥 영웅급 던전을 제외한 모든 던전의 4인/6인 모드가 통합 되며 전체 던전의 6인 모드 업적이 삭제되고 4인 업적이 통합 업적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 가능한 일부 업적 또한 변경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므로 변경 일시와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함께 안내해 드리오니, 게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변경 일시: 2014년 2월 5일 (수) 정기점검 후
● 변경 사항: 백청산맥 영웅급 던전을 제외한 모든 던전의 4인/6인 모드 통합 및 전체 던전의 6인 모드 업적 삭제
- 백청산맥 영웅급 던전을 제외한 모든 던전의 4인/6인 모드 통합
- 해당 던전들의 보상 획득 방식 통합 및 변경
- 모든 던전의 6인 업적 삭제 / 4인 업적을 통합 업적으로 조정
기존 6인 모드 관련 업적을 진행하고 계셨던 가족분들은 참고하여 주시길 바라며, 갑작스러운 변동에 대한 가족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이제 백청 영웅던전 외에 전부 4인모드로 아이템들이 통합되며 6인 던전은 삭제되는 대규모 패치를 한다는것이다.
1.6. 2월 5일 업데이트
1월 29일 업뎃에 예고되었던 백청영웅인던 미만의 인던이 6인모드로 통합되었다. 통합된 던전에서는 4인보상과 6인 보상이 섞여서 나오게 된다. 기존 업적 조건 중 파티여부를 삭제하여 혼자서도 조건만 맞춘다면 충분히 업적을 딸 수 있다. 이것은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신규로 추가된 악세에 필요한 재료가 해무진이나 포화란 4인 던전을 클리어해야 획득 가능했는데 가는 사람이 없어서 얻기가 힘들었다. 심지어는 해적 악세 하나에 200~300금의 입찰이 되기도. 6인 던전으로 바뀌면서 악세는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해져서 쉽게 제작이 가능해졌다. 부정적인 효과는 통던에서도 6인이 필요해졌다는 것. 통던으로 던전을 가기가 더 힘들어졌다. (6인을 모아야하니.)제작단 의상 이벤트 중 일미문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린족 하얀달 의상에 대한 문제를 수정했고 이어진 2월 6일에는 진족 여성 파랑새에 대한 문제점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했다.
1.7. 2월 12일 업데이트
발렌타인 이벤트인 사랑의 묘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붉은장미와 검은장미, 붉은장미와 하얀장미를 변환하여 아이템을 얻는 이벤트. 이외에도 소치 동계 올이외에는 자잘한 무공 패치와 하늘농장 관련 패치와 업적 조건 변경정도.
1.8. 2월 19일 업데이트
지옥도 입장에 필요한 항마부적 제작에 너무 큰 비용이 들어간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필요한 재료 목록, 갯수 하향하였다. 그 외에 각종 버그 수정, 퀘스트 진행단계 일부 수정.1.9. 2월 26일 지옥도 2차 업데이트
1월의 사전 업데이트에 이어 본격적인 시즌2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퀘스트 6막이 추가되었는데 마도 신공 캐릭터는 여전히 스토리 진행이 불가하였다. 이것은 논란이 되었는데 홍문을 선택한 캐릭터는 스토리만 깨도 자연스럽게 4성이 되는데 마도 캐릭은 2성 밖에 안돼서 일부 영웅 던전을 갈 수가 없었다.신규 추가된 던전은 최상급 던전으로 숨겨진 환마 성지, 영웅급 던전으로 "얼음 창고", "격전의 흑음림", "침묵의 해적선", 필드형 던전은 "잠식된 흑창족 부락"이었다. 그리고 세력 전장인 "지옥도"가 열렸다.
던전은 "침묵의 해적선"은 "비탄의 설옥궁" 아래로 분류되어 있으나 난이도 면에서는 한 수 위였다. 특히 1네임드인 청사, 홍사가 극악이었는데 양쪽의 HP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동되는 특수 공격의 타이밍을 놓치기 쉬워 높은 숙련도를 요구했다. 그 외 던전은 그냥 기존의 던전 리뉴얼 정도였다.
장비 면에서는 최상급 영웅 무기인 무상으로 가는 신규 트리인 잠식, 암흑 트리가 생겼는데 매우 호평을 받았다. 그 전까지는 무상을 가기 위해 6만금이 필요했는데 하루 100금 남짓인 던전 수입으로는 획득 불가능했다. 그래서 현질을 하거나 부유도라는 세력 전장에서 하루 6~8시간 광부짓을 해야 했는데 이 루트가 생기면서 2~3만금 +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석판 조각 + 노가다 무기로 무상을 획득 가능해진 것이다. 특히 극악이었던 육손의 호리병 획득 확률도 덩달아 상승하면서 무신의 탑과 던전만 돌아도 어느 정도의 시간만 들이면 무상을 획득 가능해졌다. 던전 보상이 미약했는데 던전을 돌 이유가 생긴 것.
기존에 무상을 맞춘 유저들의 반발도 일부 있었으나 인벤과 공홈의 반응을 호평이었다. 그리고 무상 - 무극으로 이어지는 무기 트리에 무선이라는 중간 단계의 장비가 추가되었는데 이 또한 준수한 성능과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는 포화란과 해무진이 재등장하고 시즌2의 프롤로그를 마무리했다.
문제는 아래에 기술할 지옥도에 있었다. 상기의 업데이트만 보면 유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는데 지옥도가 문제였다.
- 지옥도
1. 진행 방식
1) 외부: 혼천 VS 무림의 세력 전장이다. 혈풍 사막에 지옥도가 열리는 시간이 되면 혈풍 사막 전체가 변경된다. 그 때 세력 전장으로 이동하여 젠 되는 지옥 몬스터를 잡으면 영기를 획득한다. 이 영기를 일정 이상 획득하게 되면 지옥도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데 입장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서로 간의 영기 탈취를 위한 쟁이 벌어지게 된다.
2) 내부: 문파 전장이다. 같은 세력이라도 문파가 다르면 적대로 표시된다. 영기 조건을 만족한 유저들은 지옥도가 열리면 빠른 클릭으로 들어간다. 내부에서는 항마부적이라는 것을 사용해야 디버프를 막을 수 있고 항마부적은 재사용 시간이 있어 유저들의 지속적인 파밍을 방지한다. 3곳의 정제기가 있으며 정제기를 전부 공략하면 구반다가 등장하는데 구반다를 잡으면 승리가 된다. 정제기 공략과 방해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3) 진행 시간: 평일 목, 금 저녁 8~12시, 주말 낮 12~24시에 진행되었다가 나중에는 시간이 감소되었다. 구반다를 순조롭게 공략하는데는 영기작에서 정제기 공략까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2. 문제점
1) 변질된 연합: 초기에는 세력전과 문파쟁의 정상적인 공략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우세 세력과 문파를 타도하기 위해 연합이 결성되었는데 처음에는 같은 세력 내 연합이다가 나중에는 무림, 혼천의 상대 세력과의 연합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같은 세력끼리는 공격이 안되는 헛점을 이용한 것인데 예를 들어 무림 A 문파와 혼천 B, C 문파가 있는데 A와 B가 연합이라고 하자. 그럼 C문파는 B 문파를 같은 세력이므로 공격할 수 없다. B 문파는 C 문파가 잡고 있는 몹을 흡공이나 장악하여 데리고 가서 초기화하는 방식으로 방해하면서 자기들이 모은 영기는 A 문파에게 헌납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방해 공작 때문에 연합을 하지 않으면 구반다 공략이 힘들어졌다. 쟁이 활성화된 것은 일부 서버에 그치고
2) 시장 붕괴
지옥도 초기에 1인 당 전리품은 무려 2,000금에 달했다. 그리고 향후 연합이 확립되고 총 분배 식으로 변경된 후에도 1,000금 정도의 수입을 보장했다. 당시의 금 시세로 계산을 하면 3~4만원인데 2시간 정도에 이 정도의 보상은 매우 큰 것이었다. 특히 참여하는 인원이 60명 정도라고 할 때 한 타임의 지옥도로 발생하는 금이 6만금. 평일 세 타임 정도라면 18만금. 이것은 거래 불가능한 부수입을 제외한 것이다. 전 섭을 계산하면 하루에 풀리는 금의 양이 몇 백만에 달했다. 문제는 이것이 아주 일부의 유저들에게 국한된 보상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금이 꾸준히 무한히 생성되는 것 때문에 금의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2013년 12월에 100금에 2,000원이던 것이 꾸준히 하락하여 2014년 6월에는 1,200원, 2014년 9월에는 800원, 2015년 3월에는 500원까지 떨어지게 된다.
금의 시세 하락이 하도 크다보니 지옥도나 부유도를 가지 않아서 현질로 장비를 맞춘 유저들이 나중에 장비를 정리하려고 보면 대부분의 템은 재봉인 비용도 안 나온다. 그에 반해 지옥도에 참여한 유저들의 스펙은 끝없이 올라갔다.
3) 문파의 갈등
문파에서 끊임없이 잡음이 생겼다. 핵심 문제는 분배에 관한 것으로 문파 시스템을 만들면서 문파 창고를 만들지 않은 엔씨의 책임이 크다. 구반다를 잡은 후 루팅 후 루팅된 템을 수동으로 일일이 유저들에게 분배해야 했다. 그러므로 투명한 관리를 위해서는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 장부가 필수적이었는데 그렇게 관리하는 문파는 소수에 그쳤다. 문제는 애초에 거래가 되지 않는 템도 있었다는 것인데 일단 루팅 후 기부 방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졌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가의 템은 문파장이 보통 관리를 하였다. 그런데 지옥석이나 지옥 주괴와 같은 고가의 템의 거래가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고 실제로 문파장과 부문파장이 짜고 먹는 경우도 많았다. 갑자기 전설템, 전설 악세를 마구 구매하길래 알고 보니 문파 자금을 횡령했다던가. 이러한 분배와 자금 관리 문제는 2015년이 되어도 현재 진행형으로 문파를 말아먹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문파원이라 특별히 싸게 줬다"는 변명과 "그게 말이 되느냐?"의 끊임없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4) 친목 인던 문파의 붕괴
친목 대형 문파들이 붕괴되었다. 지옥도의 운영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문파면 누군가가 지옥도 리딩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게 타 문파와의 연합이기 때문에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많고 서투른 사람도 있어서 강한 멘탈을 요구했다. 쟁으로 인해 탈취가 실패하면 비난 받는 일도 있고 참석률이 저조하면 문파 대표가 욕을 먹었다. 지옥도는 정해진 시간을 할당 받으면 연합의 구성원들의 강제적인 꾸준한 참여가 필요했는데 직장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런데 지옥도가 주는 보상이 너무 크다보니 "지옥도를 왜 안 가느냐?" 쪽과 "굳이 가야할 필요가 있느냐?"로 의견이 갈리면서 잘 운영되던 친목 문파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지옥도를 일단 참여하면 가장 접속률이 높은 시간에 오로지 지옥도에만 잡혀 있게 되는데 그로 인해 인던 가기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문파장이 지옥도를 방치하고 신규 던전 공략만 한다"고 공홈에 비난글이 올라온 사례가 있었을 정도.
5) 참가자의 엄청난 피로도
지옥도를 참여하는 사람들도 피로도가 보통이 아니었다. 상대 진형 연합의 경우 영기 방해 공작과 공급. 이것만 1시간 넘게 해야하는데 싸울 일이 없으니 굉장히 지루하다. 그리고 그게 끝나면 이제는 진형을 바꿔서 본인들이 입장을 해야 한다. 그러니 총 2~3시간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걸 평일 목, 금. 그리고 주말 토, 일을 하게 되면 아무리 보상이 커도 지치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지옥도의 강제적 참여를 요구하는 문파에서 문파원들이 탈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고 지옥도를 오늘은 가고 내일은 안 가고 할 수가 없는게 연합이 구성되면 정확히 참가 시간이 결정돼서 그 스케줄 대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주관자가 자주 빠지고 인원 동원을 못하게 되면 그 문파는 제외된다. 그로 인해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도 하기 힘들어졌다. 그 이전에는 부유도에서 목숨을 걸고 쟁을 하던 문파도 지옥도 이후 꿀벌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었다. 향후 지옥도 입장 시간이 평일은 1시간, 주말은 4시간 감소되면서 그나마 상황은 좀 나아졌다. 타 게임에서 공성전 등 대규모의 쟁 전장이 열려도 한 달에 1번, 아무리 많아도 주에 1회를 넘지 않는다. 그런데 지옥도는 주당 4일. 게다가 채널 별로 다 따로다. 지옥도 참가자들의 피로가 누적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지옥도는 원래 목적인 쟁 활성화에도 실패했으며 유저들에게 재미를 주는 던전도 아니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제 지옥도에는 관심도 없고 일부 유저들은 여전히 지옥도에 매달려있다.
그 외 기타 업데이트는 아래와 같다.
홍문/마도신공의 최대 레벨이 12성으로 변경
발렌타인 이벤트 기간 연장, 태릉문 이벤트 기간 연장
백청산맥 어트랙션 퀘스트 추가 보상
6막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시작
버그 수정, 새로운 문파 제작 목록 추가
최상급 던전 승승장구 효과 삭제, 몬스터 공격력 하향
그 외에 많은 변경 http://bns.plaync.com/news/updateall/article/2827?p=3
1.10. 2월 27일 업데이트
무신의 탑 교환원이 신 무신의 탑 13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 판매 시작. 그 외 자잘한 버그 수정1.11. 3월 1일 업데이트
자잘한 변경점 몇가지, 버그 수정1.12. 3월 5일 업데이트
발렌타인, 태릉문 이벤트 종료여러가지 변경점, 버그 수정 http://bns.plaync.com/news/updateall/article/2872?p=3
1.13. 3월 12일 업데이트
백청산맥 어트랙션 퀘스트 추가 보상 종료문파 음성 대화 기능 추가, 아이템 보상 수정, 자잘한 변경점, 버그 수정
1.14. 3월 19일 업데이트
봄바람! 휘비고~ 이벤트 시작자잘한 변경점, 아이템 보상 수정, 버그 수정
1.15. 4월 2일 업데이트
전설무기 4차단계의 공격력 상향 및 무일무기 공격력 추가 피해 배율 상향이 이루어졌다. 전설 무기의 공격력은 끊임 없이 올라갔는데 그래도 돈 값은 한다는 평가. 엔씨의 전설 무기는 스스로 성장하는 무기라는 말이 사실이 되었다. 무일 무기의 추가 피해량이 크게 상향되어 이제는 최상위 등급의 무기에 걸맞은 공격력을 갖게 되었다.1.16. 5월 14일 업데이트
전설 등급 귀걸이 불멸 추가되었다. 그와 동시에 "잠식된 흑창족 부락"에 "잠식된 팔독모"가 추가되었는데 시간 제한과 높은 HP를 가지고 있었다. 불멸 제작을 위해 팔독모를 사냥해야 했는데 제작 난이도에 비해 귀걸이의 효과가 별로 좋지 않아 인기 있는 장비는 아니었다. 후에 금화로 재료를 교환 가능하게 변경해서 제작 난이도가 하락되었다.1.17. 6월 18일 업데이트
검사, 기공사, 암살자 대대적 개편이 이루어졌다. 검사는 찌르기 위주의 공격에서 급소베기로 변경되고 천검이라는 폭딜기가 생겼다. 기공사는 조건부 셀합녹명촌에 영웅급 던전 흑룡교 지하 감옥이 추가되었는데 최상위 던전이었다. 그런데 관련된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2015년 3월까지도 흑룡교 지하 감옥에 대한 스토리는 없다. 던전은 최상위 던전에 걸맞은 난이도였는데 크게 변경된 것은 랜덤 패턴의 존재였다. 기존의 블소 보스의 패턴은 A- B - C -D -E의 공격이 그대로 이어지는 방식이었다면 지하 감옥은 A - (B1, B2) - (C1, C2) - D - E 이런 식으로 중간에 랜덤 패턴이 들어갔다. 그리고 공격 속도가 기존보다 많이 빨라졌는데 유저들의 순발력을 요구했다. 자칸에 필수적으로 암살자와 소환사 둘 중 하나가 필요했기 때문에 헤딩팟을 구하기가 힘들었다. 비록 던전에서 소외되는 클래스를 살리기 위해 암살자, 소환사를 필수적으로 넣은 것이라고 하나 꼭 이런 식으로 구성했어야하나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불만이 컸다.
민들레씨라는 광역 은신 기술의 활용을 알기 전에는 공략이 되지 않았으나 여러 파티가 헤딩을 했고 유저들이 공략법을 스스로 찾아내서 업데이트 당일 클리어가 되었다.
2. 2014년 하반기
2.1. 9월 24일 업데이트
홍문신공 15성 확장되고 보석2.0이 도입되었다. 홍문신공의 확장은 닥사용 컨텐츠의 추가 일환으로 15성까지 요구되는 경험치 량은 막대하다. 일일 인던을 날마다 전부 돈다고 해도 13성까지 6개월이 소요된다.보석 2.0의 도입은 기존에 3~7각으로 구분되어 있던 보석홈을 원형으로 통일하는 것이다. 칠각 보석이 종류별로 다 나온 상황에서 쟁용 보석인 흑요석이 육각인 관계로 비무, 쟁 유저는 항상 하나의 홈을 육각으로 유지했어야 했다. 그런데 원형으로 전부 통합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고 기존에는 7각을 뚫기 위해 무작위 확율의 7각홈과 확정 확율의 빛나는 7각홈을 써야하는데 빛나는 7각홈은 캐쉬템으로 비용이 상당했다. 이번 패치로 인해 그런 랜덤성이 사라지게 되었다. 단지 문제는 5, 6번 홈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것인데 5번홈 = 15개, 6번홈 = 45개 등. 대놓고 하드코어 상위 유저들에게 또 캐쉬질을 강요했다. 무일의 경우 6번홈까지 뚫는 비용은 18만원.
게다가 12월에 추가된 무기 강화 시스템에서 5단계, 10단계 성장 시 보석홈이 초기화되게 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을 내놓았다. 상위권 장비 유저들에게는 보석홈 비용도 꽤나 부담이 되는 편이다. 그렇지만 5번까지만 뚫어도 문제 없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매우 좋은 업데이트였다.
2.2. 10월 29일 업데이트
옷장 시스템 등장, 홍문비전 퀘스트 난이도 하향과 함께 2014년 가장 큰 논란인 "엔씨 버프"사건이 터졌다. 10월에 들어서 엔씨의 새로운 변화라는 이름으로 기존 정기권에 혜택을 주고 개편한다는 광고를 했다. 이 광고에 출연한 것은 비무를 보러온 일반 유저들이었는데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저들에게 어떤 질문을 하였고 유저들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자 도대체 뭐가 추가되는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에 모두 업데이트를 기다렸다.성급한 유저들은 부분 무료화 아닌가라는 의견과 계정 내 장비를 자유롭게 이전 가능하게 바뀐다는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막상 뚜껑이 열리자 유저 뚜껑이 열렸다. 그냥 정기권을 구매할 때 추가로 구매 가능한 버프에 지나지 않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체 버프 구매에는 6개월 기준으로 9만원이 소요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능력치를 기간제로 판매한다는 것으로 정액제 (1중) 게임에서 키트도 팔고 (2중) 버프도 팔고 (3중) 피방에서도 이용권이 차감되게 변경되어 (4중) 4중 과금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추가된 버프 자체는 그렇게 필수적인 것도 아니었고 (적어도 리니지처럼 쟁을 하는 게임에서 공 +1, 방 +1을 줘서 필수적으로 구매를 유도하지는 않았다.구매한 유저는 공 2 증가, 하지 않은 유저는 2 감소 효과를 얻는 것이 리니지의 버프.) 일부 구성품의 가격은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그냥 캐쉬 추가를 혜택인 것 처럼 호들갑을 떨고 악마의 편집을 통해 출연한 유저들을 이용한 것이 문제였다. 실제로 일부 몰지각한 유저들이 출연한 유저의 샌드박스를 테러하는 경우도 발생하자 해명글이 올라왔고 광고 동영상도 빠르게 삭제되었다.
악마의 편집은 이런 것이었다.
"이번 비무제에 대해 개편 원하는 사항 있으세요?"라는 인터뷰 질문에 대해 유저가 "비무 기공사 상대로 검사 너무 힘들어요. 검사 좀 살려주세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광고는 "검사 좀 살려주세요."만 보여줬다. 이것은 현재 인던과 비무 모두 강했던 검사를 또 상향해달라는 것으로 유저들이 크게 반발했다.
"만약 정액권에 여러가지 혜택을 추가하면 어떨까요?는 질문에 대해 유저가"아 그럼 너무 좋죠." 라고 답했다. 이것을 그대로 "아 그럼 너무 좋죠."만 방송했다. 이 유저에 대해서는 몰지각한 유저들의 샌드박스 테러가 이어졌다.
게다가 버프의 판매 방식도 문제가 많았다. 일단 월 별 구매가 안 된다. 오로지 정액권을 끊을 때 정액권 기간과 "같은 기간으로만" 결제만 가능하고 추후에 마음이 바뀌어서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가 안 된다. 즉 6개월 권을 사면 버프도 6개월 권을 사야한다. 23만원 정액권의 환불 시 2개월만 지나도 돌아오는게 거의 없는데 여러모로 악의적인 판매 방식.
유저들의 반응이 너무 좋지 않자 슬그머니 가격을 내렸다. 2014년 12월의 리미티드 패키지 구매 시 35일 간은 무료. 그리고 남은 150일에 대해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사실 상 기존 가격에서 40% 수준으로 할인한 것. 그래도 욕 먹는 것은 같다.
2.3. 12월 17일 업데이트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라고 예고되었으며 사전 다운로드만 5번. 거의 클라이언트를 새로 받는 수준의 업데이트였다.핵심 내용은
- 신규 직업 주술사 업데이트
- 백청산맥 리부트
- 무기 시스템 개편
- 최초의 캐쉬 악세사리 "홍문령" 추가
- 신규 태극 보석의 도입
사상 최대의 업데이트라고 광고되었으며 무려 사전 다운로드만 5번이 진행되었다. 핵심은 백청 리뉴얼과 주술사 업데이트. 2014년 6월의 흑룡교 지하감옥 외에는 거의 6개월 간 소소한 업데이트만 있었기 때문에 컨텐츠 소모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상황이었다. 일부 서버의 부유도에는 70채널까지 오토들이 무한 사냥을 하고 있고 지옥도의 쟁은 거의 대부분의 서버가 냉전 상태가 되어 활기가 완전히 떨어졌다. 이제는 1년 6개월이 넘은 비탄의 설옥궁이 아직도 최상위 2번 째 던전인 상황에서 엔씨가 내놓은 선택은 황당하게도 백청산맥 리부트였다.
백청산맥 리부트는 사실 중국과의 컨텐츠 동기화 및 악명 높은 중국의 검열 제도를 사전에 피해가기 위한 엔씨의 자체 검열 때문이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규로 추가된 컨텐츠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2개의 필드 던전 추가, 2개의 최상급 던전 추가, 1개의 세력 전장. 유저들이 원하는 영웅급 던전의 추가는 없었다. 그리고 스토리 자체가 바뀌었는데 백청 산맥의 중요한 등장 인물이 그냥 사라졌다. 그리고 죽었던 사람이 멀쩡히 살아나면서 향후 전개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특히나 2014년에 업데이트된 스토리에 대해서도 삭제될지 그냥 유지할지 불투명한 상황.[1] 추가된 던전은 키템 파밍을 제외하면 아예 갈 필요도 없는 곳이었다.
스토리 부분에서는 한국산 온라인 게임에서는 예외적으로 스토리 몰입감 높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듣던 블레이드 앤 소울의 스토리가 더 이상 그런 소리를 듣기 힘들게 됐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그런데 이것만으로도 부족했는지 갑자기 업데이트 되기 2일 전에 무기 시스템 개편을 발표했다. 강화 개념의 도입으로 단계를 올리고 성장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크게 줄였지만 이전에는 돈만 있으면 무조건 획득 가능했지만 업데이트 후에는 운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나 기존 최상급 무기인 무일이 8단계 무기가 되면서 최상급에서 무려 4단계 하락. 차 상급 무기인 무극은 5단계가 되면서 7단계나 낮은 무기가 되었다.
기존의 영웅 무기는 전설 무기로 변경되고 획득 후 유성 혹은 해성 1단계로 진화하게 된다. 진화에 필요한 재료는 기존에 비해 크게 감소. 그리고 무혼으로 성장시킬 필요도 없다. 문제는 2단계 부터 진화 시 "흑천" 유성 혹은 혜성 무기가 될 확률이 존재하는데 이렇게 되면 단계는 올라가나 추가적인 성장은 불가능해진다. 즉 거기서 딱 멈추게 된다. 2~12단계까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을 경우 12단 유성 혹은 혜성 무기의 획득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운빨이다.
이러한 성장 방식은 2~3단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환영 받은 반면 하드 유저들은 기존에는 100% 획득 가능했던 무기가 운에 의존하게 되면서 오히려 비용 부담이 늘어나 큰 반발을 불렀다. 여기에 추후 기술하는 홍문령이 추가되면서 라이트 유저와 하드 유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스펙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났다.
컨텐츠 업데이트가 되면서 기존 무기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블소의 문제는 컨텐츠 업데이트는 없는 상황에서 장비만 3~6개월 단위로 업데이트 된다는 것과 기존에 장비를 만든 유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점에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 후에 스펙은 끝 없이 올라갔고 공이 900을 넘는 유저까지 등장했다. 수라의 적정 공략 스펙이 공 550, 자칸이 650 정도라고 할 때 얼마나 스펙 인플레이션이 심한지 알 수 있다. 업데이트 전에는 공 720이 최상급 스펙이었다.업데이트 후에는 일반적인 유저는 공 700, 상급은 800 이상. 최상은 900에 근접한다. 고작 수라 4인 파티 모집에 "공 680 이상"이라는 문구가 달리는 수준. 캐릭, 보패 및 악세가 수라 도입 당시와 비교도 안되게 상향된 2014년 12월에는 숙련된 유저라면 공 500으로도 딜이 남아도는 수준이다.
그리고 홍문령이라는 템을 추가했는데 능력치가 심하게 사기적이었다. 6초간 공 50% 증가, 무한 내력, 100%에 가까운 치명타. 이것을 60초에 한 번 쓸 수 있다. 당연히 홍문령이 있는 유저들의 어글을 뺏어오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기존의 블소가 상위와 최상위의 격차가 실력으로 해결 가능한 수준이었다면 홍문령은 그것을 불가능하게 했다.
홍문령의 제작 방식은 캐쉬로 1단계 홍문령을 사서 다시 캐쉬로 구입한 홍문수로 강화를 하는 것이다. 5단의 안전 강화를 넘어가면 실패 시 흑천 홍문령이 되는데 6~10단까지 실패 없이 성장을 해야 각성 홍문령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까지 약 50~100만원이 들어간다.
홍문령은 인던에서도 만들 수 있지만 제작 난이도와 효율이 최악이므로 사실 상 캐쉬템으로 구매하라고 만들어놓은 것이다. 각성극마무기/각성 악녀 악세시리즈를 분해해 생기는 조각으로 수월령을 제작, 무천무기, 진백월악세시리즈를 분해하여 생기는 조각으로 만든 백청령을 제작, 이후 둘을 합쳐서 만든다. 제작으로 만들 시 고작 1단계에 약 2만금 +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홍문수 또한 드랍은 되는데 먹어 본 사람이 거의 없다.
각성 홍문령, 진 홍문령을 띄우지 않는 이상 투자 효율은 지극히안좋다. 게다가 인던은 무기와 보패만 제때 맞춰줘도 모자람이 없고 비무는 템전 시즌에만 쓸모있는데다가 어떤 직업은 오히려 비무에서 쓸데가 없기 때문에... 완성한다해도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뭔가 모자란 느낌.
게다가 태극 보석과 보석 합성이 나왔는데 기존 보석 몇 천개를 합성해야 하는 수준으로 극악이었다. 7급 상급을 합쳐 7급 최상급, 최상급을 합쳐 영웅 등급. 이걸 또 3개 합쳐서 8각 상급 보석. 이렇게 8각 영웅 보석을 3개 만들어 합성하면 태극 보석이 나온다. 그리고 기대를 버리지 않고 2015년 1월에 키트 상자로 태극 보석을 팔았다. 태극 보석의 가격은 개 당 40만금. 현금으로 200만원.
이러한 엔드 컨텐츠의 도입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 기존의 블소가 아무리 제작에 많은 돈이 들었어도 돈 혹은 시간만 들이면 장비를 얻을 수 있었다. 부유도에서 3개월 살아서 무극을 맞춘 경우도 있었고 지옥도를 열심히 참가하고 리딩을 하는 역할을 맡아가면서 불지옥 무기를 싸게 맞춰 무일 무기를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는 그냥 본인의 운이 지극히 좋거나 아니면 일시불로 40만금 이상을 지불해야 최고 등급 무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12단 무기도 40만금. 홍문령도 40만금. 태극 보석도 40만금. 하루에 매일 1,000금을 버는 근성을 보여도 하나 맞추는데 400일이 걸린다. 결론은 현금을 지불하고 사야 한다는 것. 아이템 2.0도 이 정도까지 과도한 현질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여덟번째 직업 주술사가 추가되었다. 만렙 이벤트로 의상을 뿌렸는데 관심도를 끌 목적인지 "하의 실종" 의상이었다.
3. 관련 문서
[1] 결국 5막과 6막은 한시랑과 관련된 내용 제외하고는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