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즈 자비니 Blaise Zabini | |||
<colbgcolor=#03461c><colcolor=#fff> 혈통 | <colbgcolor=#ffffff,#000>순수혈통 or 혼혈 | ||
기숙사 | 슬리데린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배우 / 성우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3461c><colcolor=#fff> 배우 |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fff>루이스 코디스 | |
성우 | 카와니시 켄고 | }}}}}}}}} |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그와트 학생이다. 1991년에 호그와트에 입학했으며, 영화판 한정으로 슬리데린 퀴디치 팀의 추격꾼이다.외양은 흑인처럼 까무잡잡한 피부에 큰 키, 치켜 올라간 눈꼬리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된다. 자비니라는 성 때문에 이탈리아계나 아프리카계의 혈통이 섞였거나 그 혈통인 것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교만한 성격이라 사람을 얕본다.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드레이코의 아버지인 루시우스[1]가 죽음을 먹는 자들 소속이라는 사실을 비웃은 것을 보면, 머글과 머글 태생 마법사는 물론이고 볼드모트의 추종자들까지도 안 좋게 생각하는 듯. 동족의 배신자 취급을 받는 위즐리 가문도 당연히 싫어한다.[2] 그래도 그런 생각을 혼자만 갖고 있을 뿐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비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고, 다른 슬리데린 학생들이나[3] 동급생들과도 가까이 지내지 않는다. 한 마디로 자기만 너무 잘나서 솔플하는 타입인 듯.[4]
6권 혼혈왕자 시점 호그와트로 향하는 급행열차에서 슬러그혼의 점심 식사 자리에 초대받는다.[5] 거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굉장히 아름답기로 소문난 마녀이다.[6] 그의 친부가 마법사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만약 친부가 순혈이라 한들 어머니가 혼혈 마녀라면 블레이즈 역시 혼혈이다.
그의 어머니는 결혼하는 남편마다 의문스럽게 죽었기 때문에 결혼을 무려 7번이나 했다. 그리고 그렇게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은 남편들은 하나같이 블레이즈와 그의 어머니 앞으로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6권에서 슬러그혼의 N.E.W.T. 수준 마법약 수업을 수강하는 4명의 슬리데린 학생 중[7] 1명이다.[8]
3. 영화화
죽음의 성물에서는 빈센트 크래브 역의 배우 제이미 웨일렛이 대마초 소지 및 재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면서 해당 캐릭터가 영화에서 배제됨에 따라 필요의 방 전투 장면에서 그를 대신해 투입되었다.[1] 둘 다 자비니처럼 슬리데린 출신이다. 또 말포이 가문이 명문 순혈가문임을 감안해보면 뭔가 의미심장하다.[2] 지니를 예쁘다고는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더러운 동족의 배신자이기 때문에 손도 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3] 혼혈 왕자에서 드레이코 무리와 호그와트 급행열차에 동석한 적은 있었지만 그게 다다.[4] 다만 영화에서는 담당 배우의 문제로 빈센트 크래브가 제명되었기에 블레이즈가 대신 투입된다.[5] 이는 블레이즈의 가문에 죽음을 먹는 자가 아무도 없음을 의미한다. 슬리데린 출신이지만 머글 태생을 싫어하지 않으며 볼드모트에게 트라우마까지 있는 슬러그혼이 죽음을 먹는 자와 관련있는 학생을 초대했을 리가 없다. 블레이즈가 루시우스를 조롱한 것까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본인이 죽음을 먹는 자가 아버지인 드레이코를 비꼰 것을 보면, 아무리 순혈주의자라고 해도 죽음을 먹는 자들처럼 살인,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는 경멸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볼드모트는 그린델왈드와 달리 순혈주의자들에게도 크게 동조를 못 받았다.[6] 이 이유로 슬러그혼의 모임에 초대받았다(...).[7] 모든 기숙사 합해서는 총 12명 수강.[8] 나머지는 드레이코 말포이와 팬지 파킨슨이고, 다른 1명은 원작에서 누구인지 묘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