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나 륜 아테스 Blondina Ryun A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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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모습 |
신분 | 아테스 제국의 1황녀 |
애칭 | 브리디 |
나이 | 11세 → 성인 |
가족 | 배우자 에이몬 아킨 아들 아니쉬, 틸라이 |
아버지 트리제 하베르티 륜 아테스 어머니 릴리 이복 여동생 아델라이 륜 아테스 이복 남동생 라르트 륜 아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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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웹소설 곱게 키웠더니, 짐승의 여주인공.애칭은 브리디.[1] 금발[2][3] 회안의 미소녀. 트리제의 언급에 의하면 눈색만 제외하면 어머니 릴리와 판박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어렸을 때 어머니 릴리와 같이 살다가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여관에서 허드레일을 하지만 주인 부부의 학대를 받으며 살아갔다.[4] 주인이 아벨로 남작이라는 자에게 아이를 판다고 하자,[5] 도망쳐 나온다. 그 후 생활비를 위해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6]를 전당포에 팔려다가 반지에 새겨진 황궁의 증표를 알아본 가게 주인의 신고로 황제의 사생아라는 게 밝혀지고, 하루 아침에 평민 소녀에서 황녀로 신분상승해 황궁에서 살게 된다. 황제의 딸이라지만 혼외자식에다 반은 평민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황후 소생의 이복동생들은 물론 귀족들에게까지 대놓고 무시받으며 살아가다가 에이몬과 만나게 된다.겉으로는 연약해 보여도 성격은 결코 유약하지 않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과거 여관 주인 부부에게 복수 할 때 냉정하게 대하는 등 상당한 외유내강의 성격이다.본래는 기본적인 글자도 모르던 까막눈이었으나 에이몬과 루시의 도움이 있었다 쳐도 짧은 시간 내에 그 익히기 어렵다는 고대어까지 능숙하게 사용한다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오히려 역으로 제대로 한방 먹인 적도 있는 등 기본적인 머리도 꽤 좋다.
사실 브리디는 고대신 중 하나이면서 바라한의 누이 '라피옌'의 환생이다. 그동안 바라한의 후예에 대한 언급이 지속적으로 나온 것과 릴리가 후예의 증표라고 전해지는 금발금안이라는 언급으로 인해 브리디 자체가 바라한의 후예이며 그것이 발현되면 금안이 되는 거 아니냔 추측이 있었으나[7] 오히려 브리디가 바라한과 그 후예와 대척하는 중요한 존재였다.
인간관계는 후반으로 갈수록 나아지는데, 아버지에겐 어느 정도 인정 받고 나중엔 사죄도 받으며, 이복남동생 라르트도 잘못을 반성하고 브리디와 친하게 잘 지내는 데다가 브리디가 아델라이에 의해 납치 당했을 때 아델라이의 거짓말을 간파하자마자 진심으로 분노했을 정도다. 나머지 황실의 사람들도 브리디의 선한 성품에 감명받게 되었는지 브리디가 아델라이의 부하들에 의해 납치당했다가 무사히 돌아왔을 때 전부 그녀가 무사한 것을 보고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결말에서는 에이몬과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인 아니쉬와 틸라이를 낳고 행복하게 산다.
[1] 에이몬과 브리디의 어머니만이 이 애칭으로 부른다.[2] 웹툰 작화상으로는 진한 금발인 다른 황족들과는 달리 백금발이다.[3] 블론디나라는 이름 자체가 금발을 뜻하는 블론드(blonde)의 변형인데, 서양에서는 금발이 아시아보다 흔하다보니 서양권 웹툰 번역판에서는 이름이 금발인게 이상하다는 댓글이 있다.[4] 이로 인해 황궁에 들어가서도 배치된 호위병들을 무르거나, 황궁 내 기사를 보고 몸이 굳은 채 덜덜 떠는 둥, 덩치 큰 남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으나 에이몬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된다. 브리디가 트라우마로 인해 성체가 된 자신을 무서워 할까 걱정되는 부분에서[5] 이 때 주인은 상품에 하자가 없는지 확인하겠다며 블론디나의 옷을 들추었다.[6] 과거 릴리가 브리디를 가졌을 당시 트리제가 릴리에게 준 반지로 보인다.[7] 다만 원작 소설에선 특별히 언급되진 않았지만 웹툰에서는 브리디가 라피옌의 능력을 발휘했을 때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 묘사가 나왔다.